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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집에서 하는거 힘들까요?
음식은 출장 부페를 부르는 것이 나을까요? 참... 제가 음식 그리 잘하지 못하지만 그보다도 큰애는 어린이집 보내더라도 둘째는 끼고 있어야 할 것 같구요. 도와줄 사람도 그다지.. 친정 엄마정도?? 그래서 손이 없으니 돌잔치는 부페없이 좀 무리겠지요?
애가 생긴 뒤로 신경써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네요. 첫애때는 백일 사진 찍어주고 어영부영하다가 정작 돌사진은 못찍어 줬어요. 이번에 둘째 돌사진겸 가족사진 한번 찍어 볼라고 하는데 그것도 신경쓸 여력이 없네요.
혹시 집에서 해보신 분들 계시면 어찌 하셨는지 답글좀 부탁 드려용...
1. 해오름
'06.3.21 10:54 AM (221.138.xxx.54)해오름 돌잔치 후기에 가시면 <집에서 하는 돌잔치>라는 코너기 있어요.
거기보시면 많은 경험담들이 있답니다..2. 네
'06.3.21 10:54 AM (222.108.xxx.134)힘듭니다. 부페불러도 아무래도 집에서 하면 손이 가던데요. 청소도 그렇고...
요즘은 남편생일도 손님 많다고 부페불러 하거나 부페에서 하는사람이 는다는데... 거의 주부몫이쟎아요.
사실 부페에서 돌잔치해도 애챙기고 어른들 인사챙기고 바쁜데... 손님이 얼마나 되ㅡㄴ지 몰라도 식당이 나을거 같은데요. 아주 적은 인원이면 몰라도. 또 애들 데리고 하는게 쉽지도 않구요.
저희도 잔치밖에서 하고 나도 시댁이 시골이라 다 저희집에 오셔서 주무시고 식사하시고 하지만 하여간 집에서 준비는 그래요. 부페를 불러도 그렇고... 아주 가족만 모이면 몰라도 친척까지 오신다면...3. 작년에
'06.3.21 11:22 AM (221.148.xxx.138)둘째 돌 치뤘는데 동네 저렴한 한식당에서 했어요. 1,2층인데 2층을 빌려주셔서 아주 넉넉하게 사용했습니다.
미역국은 끓여달라고 했고 아무래도 잔치음식이 있어야할듯 해서 전은 제가 해서 가져가고 홍어회는 반찬집에 맞겼습니다. 돌상은 식당 한켠에 제가 차렸구요.
손님들 30명 오셨는데 부페랑 틀리다고 좋아하셨고 서서 돌아다니지 않고 뜨뜻한 방바닥 좋다고 하셨습니다. (노인분들 많으셨어요 ^^)
갈비집, 일식집 이런곳도 괜찮지 싶습니다.
사진은 꼭 출장사진 부르시길 권하고 (저는 잔치를 넘 잘치렀는데 사진을 디카로 동생보고 찍어달라고 했는데 제대로 나온사진이 없어서 그게 아주 속상하더라구요) 식사는 식당에서, 일부 따로 준비하는 음식은 좀 여유있게 하고 돌상차린걸 가져오셔서 집에서 손님께 다과 내시면 어떨까 합니다4. 저도
'06.3.21 11:32 AM (125.178.xxx.28)전, 집에서 했어요. 그다지 어렵지 않았던? 한 3일정도 준비했구요. 장보기까지 하면 1주일은 했네요.
43명 정도 오셨구요. 그런데 음식은 거의 배로 했네요. 모두 싸 드렸구요.
저는 음식만 했어요. 부페식으로... 실내 장식 (풍선) 같은건... 남편 후배들이 하고...
힘들죠... 그런데 보람도 컷는데...
그래도, 여유롭게 했어요. 시간제한이 없어서, 두런두런 이야기도 꽤 했네요. 즐거웠어요.
참석하는 인원들 확인해 보시고, 음식들 한번 적어보시고... 생각해 보세요.
재료비도 만만치 않거든요.... 아마, 그렇게 따지고 나시면 더 명확한 판단이 서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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