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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임신 계획하고 있는데요..
보약이나 그런거 말구..
생활속에서 할 수 있는 거 머가 좋을까요?
지금 생각나는 건...요가랑 유기농 음식..반신욕...정도구요...
그외 무엇이 있을지...혹시 권해주실 만한거 있을까요?
또 먹지 말아야 할꺼랑..조심해야 할것은 머가 있을지요...
맞벌이구..몸이 좀 찬편이라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나이두 벌써 34세구..
조언 부탁드릴께요...^^
1. 김나형
'06.3.20 8:36 PM (221.153.xxx.83)앗 저랑 너무 비슷하세요..저도 올해 결혼과 동시에 임신예정인데,,.한거라곤 산전검사뿐이네요...
2. 달맞이꽃종자유
'06.3.20 8:54 PM (61.96.xxx.149)일단 산전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저는 27에 결혼해서 33살에 임신, 출산했는데요. 2년동안 불임 클리닉다녔습니다. 신혼 때 멋모르고 사용하던 콘돔값이 아직도 아깝다고 신랑을 투덜댑니다. 저흰 남편이 먼저 유전자 검사까지 했었구요. 다낭성 난포 증후군이 있어 배란촉진제 맞구 임신했어요. 자궁근종도 있었는데 위치가 임신과는 상관없다고 하는데 생리통도 심하고 불규칙했어요. 그래서 한 달 전부터 달맞이 꽃 종자유 먹는데 좋은 것 같아요. 이번 달은 진통제도 안 먹고도 참을만 하더라구요.
3. ㅎㅎ
'06.3.20 9:01 PM (61.255.xxx.3)몸이 차면 우선 한약을 좀 드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아기집이 차면 보통 임신이 잘 안되더라구요
몸이 차서 임신이 몇년동안 안되던 친구가 있었거든요
한약이 꺼려지신다면, 생강차 같은 몸을 덥히는 음식을 주로 드시고
녹차 같은 몸을 차게 하는 음식들은 피하시는게 좋겠네요
34에 초산이시면 노산에 속하는 터라,
(노산이라는 말에 맘 상하지 마시길 바래요
의학적인 관점에서, 병원에서는 그렇게 보거든요)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거나 할 경우에는 날짜 받아서 임신 계획적으로 하고
노력을 많이 하더라구요4. 원글이..
'06.3.20 9:13 PM (58.140.xxx.175)산전검사는 해볼려구요..
근데 제가 궁금한거는 생활습관 같은거요..
몸을 좀 건강하게 만들고 싶어서..5. 음
'06.3.20 9:22 PM (211.216.xxx.252)운동 열심히 하세요.
특히 걷기... 그리고 가능하다면 근력운동까지..
그리고 과일이나 야채로 섭취하실테지만, 비타민 E 같은 것도 열심히 드시구요.
잘때 양말 신고 주무시고.. (몸이 차다고 하시니..)
가장 중요한건 절대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그때그때 푸셔야 해요.
성공하세요~6. ^^
'06.3.20 9:36 PM (219.255.xxx.110)저 몸이 차요....^^
한약도 먹었구요
무엇이든 안가리고 잘 먹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임신에 대한 스트레스를 안가졌어요
언젠가 생기겠지.....그러면서요
참 걷는게 몸에 좋데요
편한복장에 운동화신고 많이 걸으세요
전 가까운2~3정거장은 걷구요
밤에 신랑하고산책도 30분에서 한시간정도 하구요
산책하면서 신랑이랑 대화도 많이 하구요
맘편히 갖으세요~~~7. 성공기원~
'06.3.20 10:29 PM (211.191.xxx.126)저도 걷기 ..좋다고 해서 열심히 걸어서 반년동안 살도 8kg정도 빼고...
그덕분인지 아기가 생겼어요
제나이 36이구요 몸도 찬편인데.. 친정엄마가 챙겨주신 쑥도 안먹고 그랫는데
꾸준히 운동한게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생리가 불규칙해서 병원다니며 배란일 잡고
했던거...(이런건 하구 계시겟죠? 전 이런 기본도 안하고 .. 애만 기다렸답니다;;)
배란일 잡아 관계하고는 바로 애기 생겼다는;
참 아기갖고 나서야 알아서.. 후회했던게 ...
신선한 정자와 난자가 만나야 유전적능력을 100%발휘하는 우수한 아이가 태어날수있다고 해요
신선한 정자와 난자란 금방태어나 노화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하구요
남자는 4일이상 금욕하고.. 배란일 하루전과 당일사이에 성관계를 갖으라네요
제가 요즘 읽고 잇는 첫아기안심하세요 란 책에 나오는 말이에요
참 엽산 안드시고 계심 꼭 드시구요...
전 다행히 몇달전부터 꾸준히 먹었는데.. 의사말이 임신전 3달이상은 먹어야 기형아예방에 효과있다고
먹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얼마나 다행스러웠던지.. ^^;8. 성공기원~
'06.3.20 10:32 PM (211.191.xxx.126)참, 냉면이 자궁을 차게한대요..
냉면만 줄기차게 땡겨서 드셨던 어느분이 유산후에
한의원에서 이말듣고 많이 후회하셨다고 하던데..
자궁이 차면 임신하는데도 안좋지 않을까싶어요..9. ^^
'06.3.20 11:20 PM (221.147.xxx.56)성공기원~님 그 냉면 줄기차게 먹던사람이 저예요..
맞아요. 냉면 안좋대요.(냉면 포함...메밀이 안좋다고 하네요.)
6~7개월때도 유산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10. 음
'06.3.20 11:38 PM (58.120.xxx.241)본인이 보기에 몸이 차다는 것과 실제로 나의 몸 상태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저도 제 몸이 무지 차다고 평생을 믿고 있었는데, 한의원에 간 결과 열이 안쪽으로 몰려 있다더군요. 몸 밖으론 찬편이고요. 이래저래 자신의 몸에 관하여 자세히 정확하게 아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34살에 초산이시면 많이 늦으신건데...... 한약도 드셔보세요.. 나쁘지 않더라구요.. ^^;; 저도 한약 무지 싫어하는데..
11. 저는요
'06.3.21 12:44 AM (58.227.xxx.103)저는 애기 낳은지 이제 6달됐구요.
저 임신했을땐 엽산 먹으면 좋다고 하던데, 전 그냥 설마 하는 심정으로 안먹었구요 ^^;;
대신 인스턴트는 가급적 안먹었어요. 물론 신랑도요.
유기농은 하신다니깐..
그리고 님 뿐만 아니라 신랑도 꼭 같이 조심하셔야 해요!!
신랑도 음식 조심하시라 하고. 그리고 술, 담배(하신다면)도 안하면 좋지만 그게 안되면 팍 줄이시고.
아기 집만 좋으면 뭘합니다. 씨(^^;;;;;;)가 좋아야 좋은 열매가 맺히는 법이죵~
그리고 윗분도 쓰셨지만 모든것 보다 스트레스를 줄이는게 젤루 중요합니다!!!
맘 편히 가지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심 순한 애기 가지실 수 있을꺼에요.
아, 그리고 몸이 차시면 홍삼차 어떨까요?
임신중에는 몸에 열 많으면 애기가 괜히 아토피 될까봐 꺼렸는데, 임신 전이시면 몸을 따뜻하게 해줘서 좋지 않을까 싶네요. 홍삼은 몸에 열이 많은 사람도 괜찮다 하네요.12. 제생각
'06.3.21 11:44 AM (210.96.xxx.37)몸이 차가우시면 따뜻하게 하는 게 좋습니다. 저도 몸이 아주 찬편이었거든요.
그런데 결혼 1년만에 임신했습니다. 지금 7주 넘었어요. ^^
한의원에선 몸이 차면 임신이 어렵다던데 산부인과에선 또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몸을 만들어야하니까, 많이 걸으세요. 주변에 공원있으면 매일 걷는 운동하세요.
그럼 아주 좋다네요. 엽산도 임신전부터 3개월까지 먹으라니까 지금부터 열심히 드세요.
일반 시중에 나와있는건 비싼데 산부인과 의사처방받고 구입했더니 너무 싸더라구요.
참고하시구요... 미리 병원에서 산전검사 받아보심 좋을것 같아요. 일단, 몸은 약하지만
다른 이상은 없다는 결론얻으면 안심되잖아요...^^
맘 편히 갖으시길...^^13. HaPPy
'06.3.21 2:04 PM (222.101.xxx.101)전 한약 오늘부터 먹어요^^
14. 저두
'06.3.21 3:38 PM (221.141.xxx.164)제가 일년이상 아기가 안생겨 고민하다가 이번에 임신하게된 케이스라서요...
몸 따뜻해지는 한약도 먹어봤지만 금방 효과 없었어요..물론 확실히 손 따뜻해지긴 하더라구요.. 근데 약 먹고 거의 7-8개월 후에 임신했습니다.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되는건, 양말항상 신고 있기, 많이 걷기(자궁근처로 혈액순환이 잘되게 한대요.), 반신욕하기 (다만 착상기 이후에는 조심하세요.. 태아에겐 뜨거운물목욕 안좋다고 하거든요..) 세가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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