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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왜 그랬느냐고 하네요

막힌 변기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06-03-19 13:50:31
(길이 10센티, 폭 2센티 정도 크기) 의 세븐에이드 염색용 칫솔(?)이 변기에 빠졌는데, 변이 잘 안 빠지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고칠 수 있을까요? 아저씨를 불러야 겠지요? 비용은 얼마나 드려야 하나요? 아시는 분은 좀 알려 주세요.  



IP : 220.76.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19 2:06 PM (221.157.xxx.215)

    울집도 울아들이 칫솔에 뭐에 막 집어넣어서..뚫어주는 아저씨 불렀는데..5만원이더라구요...시원하게 잘 뚫어주긴 하대요..안에 막힌거 다 꺼내는데...보니..울아들 장난감 안경까지 들어있드만요..--

  • 2. ;;;
    '06.3.19 2:08 PM (58.239.xxx.5)

    너무 긴거라서...돈만버리겠네요.그냥갈아야 할..꺼같아요.
    저도..도기에대해서..잘알거든요.변기속은 아주꼬불꼬불하거든요.

  • 3. 11
    '06.3.19 2:44 PM (222.107.xxx.163)

    울 아들 칫솔이 빠졌는데
    그전에 변기가 막혀 뜯어내니
    그속에 아이스크림막대기가 빠져있어서
    돈 몇만원 날린생각에 전전 긍긍하다가
    옷걸이를 피고 앞에만 구부리게하고
    변기속에넣어 휘저었더니 그 갈고리에 걸려
    빠져나왔어요
    한번 해보세요

  • 4. 블랙커피
    '06.3.19 4:16 PM (59.186.xxx.166)

    철물점에 가면 변기 뚫는 스프링으로 된 것 팔아요 이름이 있던데
    만원정도 하는것 같아요 우리집도 변기에 작은 칫솔이 끼여 있던거
    그걸로 몇번하니까 나왔어요
    스프링이 되어서 휘어진 관에 들어가더라구요
    사람부르기전 한번 해보세요 신기해요

  • 5. 원글이
    '06.3.21 9:57 PM (220.76.xxx.168)

    11님, 감사합니다.
    빠진 솔이 너무 커서인지 옷걸이를 펴서 변기 속에 조금 넣었는데, 금방 초록색의 솔이 나오네요.
    와! 돈 벌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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