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어지면 바로 코가 닿는..정말 걷기도 아까울 거리에 병원이 있는데요
항상 갈때마다 질초음파비용을 35000원씩 꼬박꼬박 받길래
물어봤더니 초진이라 그랬다고 담부터 싸질거라고 하네요 (웬초진 몇년전부터 다녔는데;; 임신인줄 알고는
초진이긴하져;;)
임신전에도 매번갈때마다 무슨 검사를 많이 해서 항상 10만원넘게 깨지구요..
그 비용이 ..다들 비싼거라고 하길래 이번에 아기갖은김에
차타고 20분거리에 유명 산부인과 전문병원에 다녀왔거든요
지금은 한달에 한번만 가는거라 아직은 별 상관은없지만.. 거긴 기본 30-1시간 기다려야합니다 ㅠ
거기에 비하면 갠병원은 항상 손님은 저 혼자..;;
글구 여러가지 정황으로 봐서 .. 작은 갠병원이지만 실력도 꽤 있는 분이구요
혹시 나중에 성별도 좀 일찍 가르쳐주실지 모른다는 작은 희망도 --; (너무 궁금하자나여~ ㅠㅠ)
근데 진료비나올때마다 신경쓰일것이 싫긴해요
오래기다리고..성별은 낳을때까지 절~대 안가르쳐줘도
그냥 어차피 출산할 병원(큰병원)에 다니는게 나을지..
어쩜 별것도 아닌걸로 머리싸맵니다
주변에 의논할 사람이 없는 관계로 ..이곳에 질문을..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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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정기진찰 동네개인병원다녀도 될까요...
7주됐대요 조회수 : 271
작성일 : 2006-03-16 22:38:36
IP : 211.191.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3.16 10:42 PM (222.234.xxx.184)보통 첫아이는 좀 큰병원에서 둘째들은 그냥 조용한 개인병원에서 낳던데요..
2. 7주됐대요
'06.3.16 10:43 PM (211.191.xxx.126)전 첫아이구요.. 여긴 낳는곳은 없는듯해요.. 상가에 입주한 작은 병원이라 진료만..
3. ..........
'06.3.16 10:47 PM (61.66.xxx.98)출산할 병원에 가셔서 정기검진을 받는게 좋지 않나요?
의사도 산모의 상황을 잘 파악할 수 있고요.4. 큰병원 가세요
'06.3.16 10:53 PM (211.178.xxx.83)작은 병원 다니다가 공휴일에 진통 오는 바람에
개인 병원에서 출산 못하고 큰병원 응급실로 들어갔습니다
간호사 의사 전부 반기는 얼굴이 아니더라구요
큰애는 그큰병원에서 나았는데....
처음부터 신뢰가 가고 아이 나을곳으로 가세요5. 전 개인병원
'06.3.17 3:34 AM (211.190.xxx.142)전 개인병원에서 출산까지 했어요. 첫 아이였구요.
근데 분만실이 없다면 음.. 9개월 쯤 해서 병원 옮기셔야 되거든요.
그럴 바엔 분만실 딸려있는 병원으로 옮기시는게 좋아요.
제가 다닌 병원은 개인병원이지만 분만까지 다 해서(의사샘한분이 다 하셨답니다.)
분만이 많은 날은 대기산모들이 엄청 밀릴 때도 있긴했어요.
그만큼 의사샘 실력이 좋으니까.. 큰병원까진 아니더라도 분만실 있는 병원으로 가시는게 좋을 듯 싶어요.
질초음파는 배초음파보다 좀 비쌌던것으로 기억해요.
배초음파 볼 때도 기본15,000원에 진료비3,000원 붙던디..
저도 막달검사다 당뇨검사다 뭐다해서 돈좀 깨지긴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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