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에 눈을 떠버렸어요 ㅜ.ㅜ

[^^]

         저 지금까지 스테이크 한번도 안먹어봤었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아웃백 가서 첨 먹어보구 완전 맛들였어요
         스테이크에 눈을 떠버리게 된거죠 ㅜ.ㅜ
         런치셋 하나 시키고 생일쿠폰으로 작은 립 하나 먹으니
         신랑이랑 둘이 딱 21000원 나오더라구요
        
         아..........자꾸 생각나요 그 맛이 ^^;;;;

         아웃백 말고 저렴하고 맛있는 곳 또 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

[음]

저도 안가봤지만 쿠킨스테이크라는 곳이 점심 몇명 한정 만원에 스테이크 파는 걸로 알아요.
체인형식이라 몇군데 있는 걸로 아니 한번 검색해 보셔도...

[흠]

아웃백은 맛이 좀 강하지 않던가요.
패밀리 레스토랑 중에서 전 빕스가 걔 중 제일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베니건스나 티지아이는 아웃백보다 별로였구요.
빕스가 사람 인원수에 따라 음식도 같이 시켜야해서 좀 비싸긴 한데요.
샐러드바만도 이용할 수 있거든요.
스테이크 시키면 당연히 샐러드바 이용 가능하구요.
좀 뭐랄까.. 푸짐하게 오래.. 많이 먹을 땐 괜찮은거 같아요.
한명은 스테이크 시키고 한명은 샐러드바 시키면 할인해서 한 4만원 돈 나올 거에요.

[체인점]

에릭스 스테이크 하우스나 제이스 다이너 같은 곳에서도
스테이크 먹을 만해요.
점심시간에만 제공되는 메뉴는 가격도 훨씬 저렴하답니다.^^


http://www.jaysdiner.co.kr/main.php

http://newyorksteak.co.kr/

[명동]

롯데 맞은편에 있는 페퍼스테이크도 싸고 맛있다고 들었어요

[ming]

명동 롯데 맞은편 페퍼스테이크 맛있어요..^^
저는 햄버거 스테이크로 주문했는데 뜨거운 스테이크판에 추가로 나오는밥을 볶아 먹는것도 괜찮더군요.^^ 왠만해선 다 만원 안쪽입니다. (할인쿠폰 구하시면 더 저렴-,.-v)
저녁때 가면 항상 북적북적하더군요.
앗!! 여긴 양이 좀 적습니다. 사이드를 추가하시거나 밥을 더달라고 하시면 (이건 공짜) 될듯

마르쉐 도 추천입니다.
즉석에서 고기를 구워주기때문에 딱 적당한 때에 멈추게 할수있는게 장점이죠.
단호박이나 고구마중 선택하면 사워크림을 얹어주는데 그게 또 별미입니다..ㅎㅎㅎ
저는 고기랑 사이드 딱 하나만 선택하는걸로 골라서 15,000원쯤 나온것같네요.
-두군데 다 택스 붙습니다.

또 소문으로 들은 맛집중에
충무로에 있는 '털보스테이크하우스???" (죄송)
그곳이 가격대비 훌륭하다더군요..

[에릭스]

에릭스뉴욕 스테이크나 제이스다이너 추천해요
제이스다이너와 에릭스 뉴욕 스테이크가 ..이름은 달라도 같은 뿌리에서 나왔다고 ;;;; 해요
그래서 맛은 거의 비슷합니다.

미식가들은 육질이 어쩌구..뭐 이런말들을 하는데
그만한 가격대에...괜챦아요 ^^;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곳인지라..

체인점이라 하더라도...아무래도 에릭스는 본점이 제일 맛있다고들 하구요
제이스다이너는..여러군데 체인점이 있는데 서초점이 가장 크고 깨끗한것 같더라구요 ^^;

[김명진]

비싸게 한편은 아니고 그냥 무난한거 같아요.
대신 서비스를 한번이라도 더 해달라고 말해보세요.
우리동네는 레이저토닝.재생관리10회에 100 달라더군요.
것도 200인데 할인해서라고.ㅠㅠ

프락셀은..(이것도 같은 이름이지만 기계가 좀 달라요. 먼저 나온거랑 나중나온거..프락셀제나?던가)
제가 받아 봤는데 처음엔 효과가 좋아요. 피부톤도 좋아지고 탄력도 생기고..
근데 엄청 아파요. 얼굴에 수십개의 미세한 상처를 내는거라서 빨갛게 됐다가
딱지도 앉고.. 3일정도는 지나야 밖에 다닐만 해요.
제일 안좋은건 프락셀은 반복해서 하다보면 피부가 얇아져요.
저도 3번했는데 피부가 예민해지고 얇아지더라구요.

[그래요,]

집에서, 되도록이면, ㅎㅎ 분위기가 아닌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