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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팔때...
사실 저희 욕조가 새는데
계약서 쓰면서 새로 이사할 분이 자꾸만 집에 뭐 이상있는데 없냐고 두번 세번 물어보는거예요.
집도 다 보고나서 계약하면서...
말하기도 그렇고 안하기도 그래서 그냥 없다고 했는데
나중에 혹시 이상있는걸 알면 물어내야 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이미 매매가 끝났으니까 상관없을까요?
1. 보통은
'06.3.6 6:43 PM (59.7.xxx.138)하자는 대부분 다 보수하고 팔지 않나요?
음..예전에 저희 집살때 전주인이 콘센트에 보일러까지 다 점검해 놓으셔서..저희도 이번에 집 내놓으면서 문제있는건 다 보수했는데요.2. 말해주지 않았다면
'06.3.6 6:46 PM (61.102.xxx.73)나중에라도 집 판 사람이 수리해줘야 합니다. 인터넷 검색하시면 하자부분에 대해서 말해주지 않았을 경우에 문제들이 나옵니다. 전 문짝이 다 고장났었어요. 보통 오래된 아파트라 다 뜯어고치고 들어오는데 그 분은 그냥 들어오신다고 하셔서 매매 후에 50만원 빼드렸어요. 문 수리하시라구요. 결국 그분 추가 비용 더하셔서 문 다 바꾸셨더라구요.
3. 경험상
'06.3.6 7:15 PM (203.100.xxx.252)딴지는 아닌데..집을 팔면..사야 하잖아요...
욕조가 새는데...아무 이상 없다고 하는게...좀 그렇네요...
저는 집 몇번 매매해 봤는데요...바뻐서 말 못한거랑...분명히 물어봤는데...아니라고 하는 거짓말은 다르죠...
입장 바꿔서 사는 입장이라고 생각해 보세요...4. 욕심쟁이
'06.3.6 7:23 PM (222.238.xxx.48)어쩜 저랑 똑같으신지.....
저희도 욕조깨진것 모르고 그냥 샀는데 대충 응급처치하고 살다 2월에 팔았는데요
그분도3번이나 집을 보고가셨는데 욕조깨진것 모르시길래 이야기 할까 말까 하다 안했습니다
그분이 저희 집 사실때 보다 집값도 300정도 올랐는데요 ~이야기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욕실장이랑 신발장도 (입주때부터 없던품목이라 제가 새로 이사할때 맞추었거든요~분리형으로)
달라고 하셔서 드렸는데 ......
다음주에 저도 이사인데 고민고민중입니다. 옆집도 낼 이사인데 그집도 욕조 깨졌는데
그냥 말안하고 이사한다고 하고~어떻게 해야할까요?ㅎㅎ5. 집팔아도
'06.3.6 7:30 PM (211.51.xxx.243)6개월내에 하자이의전화오면 해주셔야할 책임이있어요.
반대로 매수입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르고 산집 하자 6개월내에 중개사통해 수리요구하실수 있어요.
사전에 설명하신부분은 예외이지만요..
알고 사신부분은 책임이없거든요.
중개인 동석하에 하자부분 다 말하셔야합니다.
수리해달라면 해주셔야하고요.6. 원글
'06.3.6 7:56 PM (218.235.xxx.247)윗분... 그런 생각이 당연히 들겠지요.
그런데 저희가 계약할때 100만원 깎아드렸거든요.
딴에는 찔려서 그랬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얘기를 안하고 팔아서 나중에라도 물어내라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서 질문한거예요.
사전에 미리 고지할껄 하고 지금 후회하고 있답니다.7. ^^
'06.3.6 7:57 PM (211.207.xxx.204)욕조 새는건 당연히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사 하고 난뒤에 공사하려면 더 복잡하고 욕조 사용도 못하고
정말 불편하답니다.8. 이왕이면
'06.3.6 9:19 PM (211.194.xxx.136)내가 살던집인데 개운하게 말씀 드리세요. 깜박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다고 말씀 드리고 ..
조금 깍아드린다해도 나중에 집 산 분 한테 이야기 들어시는것 보다 낫잖아요.
기분좋게 집 팔고 사는것도 덕 쌓는거라 생각되요.
좋은 일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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