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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이가 잠을 안자고 징징거려요.. ㅠㅠ

잠을 조회수 : 224
작성일 : 2006-03-06 15:39:45
6개월 된 딸아이가 새벽 4시가 다 되도록 잠을 못자고 낑낑거려요.
며칠째 그렇구요.

백일전에는 그리도 순하고 알아서 자고 하더니 왜 이런지 모르겠어요.

어젠 아기가 징징대는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답답해져오더라구요.

요사이 코를 그르렁거리던데 것땜에 그런건지..
소아과 가도 별 증세 없다고 하고,

아님 아토피땜에 등이 좀 울긋불긋했는데 혹 가려워서 그럴까요?


온습도도 잘 맞고 캄캄해도 소용엄ㅅ어요
신랑도 제대로 잠도 못자고 출근하고,
저는 또 계속 침대에서 바닥으로 오르락내리락..

안방에서 아기는 바닥에 요깔고 재우고,
저희는 침대에서 자거든요.
침대를 치워야 할까봐요.
아기랑 셋이서 죽 누워 자면 아기가 잠을 잘 잘까요?
IP : 218.53.xxx.1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을
    '06.3.6 3:45 PM (211.207.xxx.169)

    깜깜하게 하고 주무세요. 얇은 커텐이나 커텐이 없으면 아이가 숙면을 못합니다. 빛이 완전히 차단되는
    커텐을 하면 자다가 잠이 깨도 다시 잠들 수 있거든요.

  • 2. 저두 들은 얘기지만
    '06.3.6 3:48 PM (211.222.xxx.51)

    침대있는 방은 밤에 먼지가 다 침대 밑으로 모인다고 해요...
    (공기가 엄청 나쁘다고...)
    침대밑에서 자는게 안좋다는 얘기죠..
    어른도 거기서 자면 그렇다는데.... 침대를 아예 치우시거나, 침대위에 아기를 재우세요..
    온도, 습도 맞는지 일단 젤 먼저 체크해보세요...
    만원정도면 온습도계 살수 있거든요...
    울 애기도 건조하면 잠을 잘 못자더라고요..

  • 3. 혹시
    '06.3.6 3:56 PM (222.101.xxx.232)

    혹시 집이 좀 더우신 편인지요? 우리아기도 몸에 열이많은데 겨울에 보일러틀고 긴팔 내복입혀 뜨끈한 방에서 재웠더니 완전 밤에 울구불구....칠부 내복입히고 서늘하게 해줬더니 잘자더라구요

  • 4. minthe
    '06.3.6 4:08 PM (221.148.xxx.14)

    저도 집이 더운게 아닌가를 먼저 살펴보시길 권하구요
    그다음으로는 뭐 자기전 우유를 충분히 못먹어서?
    그다음은 그냥 잠투정일 경우 - 이 경우가 가장 골아프죠

  • 5. 더워서
    '06.3.6 9:55 PM (220.78.xxx.206)

    그럴 가능성이 있어요. 잠 안 자기 시작한 시점이 난방이 좀 세진 이후 아닌가요?
    침대위에서 자는 어른들은 괜찮은 듯 해도 바닥에서 자는 아기는 더울 수 있어요.

    울 큰 아이가 정말 하룻밤에 열 두 번 깬 적도 있고 했었는데 그 집은 난방 조절이 안 되던 집이라서
    거실에 나와 재웠더니 잘 자더라구요.

    새벽이나 중간에 난방 스위치를 내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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