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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어머니회 가입을 꼭 해야 할까요?

고민 중 조회수 : 746
작성일 : 2006-03-06 14:59:52

아이가 이번에 초등학교 입학을 했어요.
오늘 녹색어머니회 가입 신청서를 들고 왔네요.
가입하면 아이에게 여러모로 낫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이제 12개월이 되어가는 둘째를 데리고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기 데리고 나오시는 분도 계신가요?
여기에 가입하지 않아도 별 문제 없는 건지 궁금합니다. ^^;

이참에 학교 어머니회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이거 외에 또다른 게 있는 건가요?
IP : 61.77.xxx.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6 3:12 PM (211.207.xxx.27)

    둘째가 아직 어린데..그 아이 데리고는 힘듭니다.
    더운 날, 추운날, 비오는 날도 있을 수 있잖아요.

  • 2. 울엄마
    '06.3.6 3:13 PM (218.156.xxx.194)

    아이를 데리고 하시긴 좀 걱정스럽네요. 차가 다니는 도로라서--
    저는 출근할때 핸드백 어깨에 둘러매고 해보았어요.
    신호가 바뀌어도 간혹 과속으로 질주하는 정신없으신 분이 꼭 있어요.

  • 3. 동생
    '06.3.6 3:15 PM (211.111.xxx.5)

    있으면 하지마세요 힘듭니다

  • 4. 아이가
    '06.3.6 3:18 PM (210.221.xxx.164)

    어리다면 안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선생님들은 녹색어머니화를 굉장히 중요히 생각하지만 너무 힘들거 같아서 권하기가 좀...

  • 5. 10년^^
    '06.3.6 3:21 PM (220.91.xxx.119)

    저는요 아이가 셋이예요
    큰아이가 고2올라갔는데 그아이 1학년때부터 시작하여 막내가 5학년인데
    여지껏이네요

    이러저러해서 못하겠습니다. 해서 보내면
    일하는 어머니들 계시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한학급당 8명의 인원이 녹색어머니가 되는데
    선출하기 힘든모양이더라구요.

    이럴때
    "어머니들중에 녹색어머니하셨던분 계시면 손들어봐"해서
    곧장 전화옵니다.
    "부탁드려요 어머니"이러시면
    거절하기 힘들더라구요

    석달에 두번꼴 돌아오는데
    "에라~"하고 하다보니 10년이 훌쩍^^

    녹색어머니마치고 연구실에서 함께 차한씩 나누고
    담임선생님도 오셔서 한말씀 나눌때도 있고
    그렇답니다.
    우리학교는....

  • 6. 동생이
    '06.3.6 9:45 PM (218.145.xxx.100)

    12개월짜리 동생이 있어서
    선뜻 가입신청서 내기가 어렵습니다.
    하고 메모지에 써서 드리면
    선생님도 이해 하실거예요.

    멀리까지 찾아다니며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아이 학교 아이들을 위한
    일년 10시간 내외의 봉사인데
    도와주시면 좋겠지만요.

  • 7. 하지마세요
    '06.3.6 9:52 PM (220.85.xxx.99)

    저는 다른거보다 녹색어머니회가 아이들한테 가장 도움이 된다생각해서
    가입했어요.근데 이게 한자리에 서서 깃발만 흔드는게 아니고
    조금씩 오는차도 막아주고 해야하기때문에 어떤때는 중앙선가까이도 나가거든요.
    뒤늦게 뛰어오는아이들 지각안하려고 절대 안멈추니까 따라나가면서 막아줘야해요.
    그럼 아기가 아주 얌전해서 유모차에 앉혀놓는다해도 신호등에 아이들 한참 몰릴땐
    엄청나거든요.아기지켜보랴 애들 건네주랴 정신없으실거예요.
    애기도 위험하구요.....아주 어린아기있는 엄마들은 자연스럽게 빠지셔도 아무도 뭐라고 안해요.

  • 8. 저도
    '06.3.6 10:00 PM (220.78.xxx.206)

    두 돌짜리 아이가 있어서 작년에 빠졌어요. 이번에는 세 돌 되지만 여전히 아침 여덟시에 나가기는 힘드네요. 일단 아침에 아이를 봐 줄 사람이 전혀 없거든요. 저는 빠질 거예요. 학교 급식이랑 청소만이라도
    참여해야죠. (아이 놀이방 맏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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