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좋은... 거 있나요?

[궁금~]

남편이 아직 30대초반인데.. 유전적 영향 ㅎㅎ 인지... 머리가 조금씩 빠집니다.
점점 이마가 넓어지는듯.. ㅠㅠ
유전적 영향을 막을순 없지만.. 조금이라도 진행을 늦출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남편도 은근히 머리빠지는걸 스트레스받는거 같아, 안쓰럽네요

[제 남친두]

같은 경우네요.워낙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이라,
요 근래에 보니,앞이서부터 뒤쪽까지 횅~하더이다...대략난감...ㅡㅜ...
검정콩(쥐눈이콩)이랑 검정깨를 갈아서 드려보세요.
우유나 쥬스에 타서 아침에 마시면 속두 든든하거예요.

[노니]

내가 잘아는분은 머리를 감을때마다 한 웅큼씩 머리가 빠진다하였는데
타히티안 노니 주스를 마시고부터 머리도 안빠지고 훤하던 정수리가 머리가 나고있어요
더욱이 남자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니까 더 심해요
꼭 좋아집니다 머리뿐 아니라 피로감도 사라지고 자신감도 생겨요

[***]

윗분 말씀대로 검정콩을 드시는 것, 좋다고 하더군요.
저 아는 분은 두피맛사지기계(홈쇼핑에서 전동제품도 있고 수동도 있습니다)로 두피를 계속 맛사지해서 효과 보셨다고 하네요.
일본 시세이도 판매점에서 '불모림'이라는 발모제를 파는데, 그거 참 좋다고들 하시더군요. 국내에서는 어디서 살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피부과에..]

저두 아기낳고 탈모땜에 고민하다 마이녹실3프로를 쓰고 있어요
대학병원 피부과에도 가봤는데 거기 의사샘이 샴푸랑 스프레이랑 먹는약을 처방해주셨어요
진료비까지 합해서 240000원 들었읍니다
마이녹실도 좋은약이라면서 같이 쓰라구 하시더라구요
먹는약은 판토가라구 92000원 입니다
제생각에는 고민하지 마시구 탈모도 보는 큰병원 피부과에 가보심이 날꺼 같아요
전 그거로 샴푸하고 스프레이 하고 10분 있다가 마니녹실 뿌리고 약도 같이 먹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괴로워하는것보단 뭔가 좀 나아질거라는 기대가 생기네요
계속 쓸려구 해요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