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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도련님? 서방님?

호칭 조회수 : 949
작성일 : 2006-02-17 12:32:09
결혼한 시동생 호칭을 서방님이라고 하니
동서가 그게맞는 표현인가요? 이러면서 별로 싫어하네요.
제가 알기론 맞는 표현이거든요..
초등교사인데 것도 몰라(속으로 ) 이럼서. ㅎㅎ
저보다 먼저 결혼했구요.

그냥 자연스럽게 도련님이라 했는데..
이제부턴 서방님이라 불러야겠어요.
IP : 211.200.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2.17 12:34 PM (211.178.xxx.196)

    네, 서방님이 맞아요.

  • 2. 후훗
    '06.2.17 12:35 PM (211.223.xxx.102)

    전 작은아버지 소리 못 듣고 매번 삼촌하는 소리가 싫더만
    저흰 형님도 삼촌 애들도 삼촌...
    큰아버지는 있어도 작은아버지는 없네요.
    저희 애들에게는 꼭 작은아버지라고 하라고 해요.
    저도 가끔 막내라고 하지만 될 수있음 서방님이라 불러요.
    호칭 제대로 못 받아도 기분 나빠요.

  • 3. 비슷한 경우
    '06.2.17 12:40 PM (210.80.xxx.98)

    저는 둘째 며느리에요.
    신랑이 장가가기 전에 형수와 조카가 도련님, 삼촌 하고 불렀는데
    지금도 그렇게 부르네요.
    형님은 저희 신랑한테 서방님. 해야 하고요,
    조카는 작은아버지라고 해야하죠.
    저는 괜찮은데... 서방님이라는 호칭이요...
    도련님은 그래도 안거슬리는데요, 삼촌이라고 조카가 부르면 작은 아빠라고 고쳐준답니다.

  • 4. .
    '06.2.17 12:47 PM (125.176.xxx.81)

    원칙은 결혼하기 전에 도련님. 결혼하구서 서방님이 맞는데요..

    "형수" 라고 말 짧게 하는 시동생 미워 작은 아빠라고 부릅니다..

  • 5. ...
    '06.2.17 1:36 PM (210.90.xxx.54)

    언제적부터 내려온 호칭인지는 몰라도
    도련님 ... 그러자니 내가 종 된 것 같고, 서방님 ... 그것도 내 서방 놔두고 이게 뭔소린가 싶고.
    그래서 저는 아예 안 부릅니다. -_-
    부인의 동생은 그냥 처남,처제로 부르면서 ... 왜 남편의 동생은 깍듯이 아가씨,도련님,서방님이랍니까.

  • 6. ^^;;;
    '06.2.17 2:07 PM (210.221.xxx.178)

    저도 다른 것은 그냥 그런데
    서방님은 좀 그렇대요..
    장남스레 남편에게 서방니임 ~그러기도 하는데
    내 서방 놔두고 꼭 남의 남편한테 서방님이라고 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그냥 얼러러 뚱당 넘어가다
    시동생 애기 생기니
    누구 아빠 이렇게 불러요..

  • 7. 서방님
    '06.2.17 4:24 PM (125.129.xxx.41)

    서방님이 옳습니다.

    서방이란
    아랫사람의 남편을 칭하는 말로,
    내 남편에게는 서방이란 말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 8. 덧붙임
    '06.2.17 4:25 PM (125.129.xxx.41)

    남편이 서방으로 호칭된 것은

    윗사람에게
    자신의 남편을 부르는 말로
    -상대방 입장에서 격을 본 셈
    잘못 내려온 걸로 알려지고 있지요

  • 9. ...
    '06.2.17 8:30 PM (218.238.xxx.163)

    제가 시동생에게 서방님 이라고 했더니 동서가 왜 서방님이라고 하데요.
    그래서 갈켜 줬지요. 결혼전엔 도련님, 결혼하면 서방님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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