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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세요

아침을 상쾌하게 조회수 : 544
작성일 : 2006-02-17 12:19:31
아침 6시반에서 7시쯤 일어나 아침 대충 먹고 남편 출근시키고 8시 반쯤
딸을 깨워요
애가 잘 안먹어 9시나 9시반정도까지 멕이다가 씻겨서 보내고 나면
10시 전후가 되네요
그러고 나서 바로 집안일하고 움직여야 되는게 그게 안되네요
꼭 컴에 붙어 앉아 이리저리 블러그 구경하고 82쿡보다가 12시쯤 배가 고프면
일어나 대충 먹고 설겆이 하고 간단히 청소하고 하네요
그리고 나서 또 컴에 앉아 구경하다가 실습할거 잇으면 한개씩 만들고
그러다가 5시되면 울애가 오거든요
그때쯤 걸레질할때도 잇고 아님 또 컴들여다보고 쓸데없이 애랑
왓다갔다 거리다 때로는 학습지 수업도 하고 ..
6시에서 6시반사이에 저녁준비를 해요
저희가 유일하게 잘 차려먹는때죠
그래서 7시에서 7시반사이에 저녁먹고설겆이하고 나면 8시에서 8시반정도 되네요
그러면 또 컴에 앉아잇다가 9시정도에 책한권들고 애 읽어주고 씻고 침대에 누우면
10시정도에요 그러고 누워 뒤척이고 울애가 밤만되면 흥분해서 잠을 안자려 하기때문에
애재우려고 씨름하다 저두 잠들게 되네요
제가 아침에 아무리 일찍 일어나도 몸도 마음도 둔해 컴에 앉아 잇는것 정도나하지
활동이 안되네요 오후가 되야 몸도 마음도 좀 생기가 돌구요
아침에 애 보내놓고 바로 청소하고 집안일을 하면 하루가 좀 더 깨끗한 기분이 들텐데
오후가 되야 청소도 하고 집도 치우니 습관을 좀 바꿀수가 없을까요 아침시간이 넘 의미없이
지나가버리는것 같네요
IP : 218.54.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림초보
    '06.2.17 2:12 PM (61.32.xxx.37)

    저는 전업주부가 아니지만 가끔 회사에서 며칠 휴가내고 집에 있으면 그렇더라구요..
    오전시간은 그냥 흘려보내게 되지요.
    쉬워보이지만 웬만한 의지로서는 잘 안되는 일이 시간관리에요..^^;

  • 2. ***
    '06.2.18 3:55 AM (24.42.xxx.195)

    어? 시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보내셔야겠는걸요?
    인터넷 사용을 좀 줄이시고, 대인관계를 좀 하셔야겠는걸요?^^
    주위 사람들 다 귀찮고 보기 싫으면^^
    새로운 인간관계 겸 재충전 겸 해서, 새로운 것을 배워보세요. 학생이 되는거죠!
    긴장감이 조금 더 필요하세요, 제가 보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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