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렉슬 프리미엄 기사를 보고...

[궁금이]

느무느무 바보같은 질문이지만 ^^

신문기사를 보다가...넘 궁금해서요.
도곡렉슬 기사 보셨나요?
분양가보다 프리미엄이 2배로 붙었다고..하는데
그런건 분양받으려면 도대체 어떻게해야하나요?

솔직히...33평에 5억4천에 분양했던데..그정도였다면
분양받았음 얼마나 좋았을까 땅을 치고있네요 T.T
부동산은 뭐든지....정말 앞서가야하는것같은데
이렇게 정보가 늦어서..부자되긴 머나먼길로만 느껴져요.

도곡렉슬...그런건 재건축한거니깐 기존 아파트를 갖고있떤 조합원 분양만 있었던건가요?
아님 일반분양분도 있었나요?? 궁금합니다요~~ ^^

[12]

미분양되지 않았습니다. 제기억으로는요. 제가 27평형에 청약했었거든요.

[원글이]

12님..그렇담..일반인도 분양신청할수 있었단말인가요???
우잉...그런것도 몰랐네요..분양신청을 청약이라고 하는거죠? ^^;;;
그런건 청약신청하면 어떤기준으로 당첨되나요?
에구..궁금한게 넘 많네요. 오전에 네이버 검색을 해봤는데
제가 진짜 궁금한것들은 검색해도 안나오길래요...흐흐

[..]

주로 조합원분량이고 20평대와 30평대 몇세대 정도 일반분양했었을 거에요.
거의 로또였다고 보면 되죠.강남의 주요부 대단지 아파트인데..아마 청약했다하더라도.
남들이 다 알고 있는 곳에서의 대박은 힘든거에요.

[2003]

2003년 3월인가?에 분양했을거에요.

40평대는 2채인가 있었는데..경쟁률이 어마 어마 했다는...
저도 27평 청약했었는데...그 당시 당첨만 되면 로또 당첨이라는 이야기가 나올정도였죠.
전 꿈이 하도 좋아서 당첨된줄 알았는데..태몽이었다는 ㅋㅋㅋ

[원글이]

그렇군요~ 궁금증이 많이 풀렸어요..
2채라니...정말 어마어마한 경쟁률이었겠네요 ^^
그런것도 당첨이 무주택자 우선이겠죠?
도곡렉슬 지날때마다...거대한 아파트단지에 일자형으로 쫙 뻗어있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부럽습니다~ ㅎㅎ

[게다가]

일반분양분은 물량도 좋지 않은 거였어요.
그래도 오르긴 올랐겠지만...
그 조합원들 중 1주택자들은 오래된 좁고 낡은 아파트에서 최소 십몇년이상 견딘 결과입니다.
돈 있는 사람은 여러채 갖고 있었겠지만서두요.

[분양]

있었죠
거의 은행 창구가 난리가 날 정도---
20평대가 좀 있었고 큰 평수는 1층 몇개만 있었어요
원래 재건축은 큰평수는 조합원들 추첨하고 후진(?) 라인만 일반 분양 하잖아요
26평 분양가가 그 당시 4억 얼마 였어요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