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경락 맛사지 배울 만 한가요?

궁금 조회수 : 225
작성일 : 2006-02-13 15:40:43
구민회관 강좌중에 경락 맛사지가 있던데요.. 배우면 쓸모가 있을까요?
남편이 어깨 근육도 많이 뭉쳐 있고 상태가 안 좋다네요.
제가 경락 맛사지를 배워서 집에서 해줘도 될런지...
전 문외한이고요...필요하다면 책도 보고 적극 공부해서
3개월 이상 수강할 생각은 있거든요.
(근데 학원까지 다닐 건 아니구 저렴하게 배우면 좋겠다 싶어서요)

근데 강사분이 한의학 한 분은 아니고요,
미용강사 쪽이신 거 같아요.
IP : 58.142.xxx.18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사지
    '06.2.13 10:36 PM (211.37.xxx.199)

    추천드려요.
    제대로 힘 써서 하면, 맛사지 받는 입장에서는 정말 정말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근데, 그만큼 이게 정말 무지 막지 힘이 들거든요? 남자들도 힘들어 해요..
    남편분께서 한 번 맛사지 받기 시작하면 계속 해 달라고 할 것 같은데,
    남편께도 가르쳐 드리고, 원글님도 맛사지 받으세요~!
    (전 돈만 많으면 2~3일에 한 번씩 전신 맛사지 받으러 가고 싶어요~!!!)

  • 2. 배우시길
    '06.2.14 1:05 AM (211.178.xxx.137)

    추천합니다.
    조금이라도 알고 주무르면 하는 사람도 덜 힘들고 받는 사람도 훨씬 좋아요.
    제가 남을 만져주면 제 몸이 좋아지는 이상한 체질이라 -기순환이 잘 되어서 그렇다는데 받는 사람보다 해주는 사람이 더 큰 효과를 보는 경우는 저 외엔 잘 못봤습니다- 옆에 사람만 있으면 안마나 발맛사지해주겠다고 덤비거든요. 처음에는 무턱대고 주무르다가 서점에서 책 좀 뒤져보고 혈자리 몇 개 외운 게 다인데 당장 반응들이 달라졌어요. 저도 시간만 있으면 경락이든 스포츠맛사지든 발맛사지든 정식으로 배워두고 싶어요...

  • 3. 원글이
    '06.2.15 6:37 PM (58.142.xxx.184)

    두분 감사해요^^ 댓글이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뒤늦게 혹시나 하구 확인했는데
    두분 좋은 말씀 있으시네요. 제가 좀 힘들더라두....고생하는 남편을 위해서라면 ^^
    저도 배우시길 님처럼 맛사지 해주면서 효과도 보면 더 좋겠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63 아파트값 정말 떨어지려나요? 8 떨어지려나 2006/02/13 1,913
52062 마술에 걸렸는데 염증이... 6 에혀ㅡ.ㅡ;.. 2006/02/13 488
52061 아이 봐주시는 엄마께 얼마나?? 1 아이엄마 2006/02/13 617
52060 친하고 싶은가본데.. 17 올케 2006/02/13 1,683
52059 유치원에서 2년차에 들어가는데 감사의 선물은 어떻게? 2 문의 2006/02/13 331
52058 속상한 친정엄마 13 친정엄마 2006/02/13 1,744
52057 키친토크에 하나님글이 하나도 없어요.. 19 오잉~ 2006/02/13 2,283
52056 몽블랑 만년필에 이름세기기 11 몽블랑 2006/02/13 902
52055 쇠고기 얼린거요.. 1 // 2006/02/13 408
52054 14개월인데 아기 생우유는 하루 제한량이 있나요? 5 궁금~ 2006/02/13 295
52053 국가보훈대상자.... 3 면제 2006/02/13 299
52052 스텝퍼 운동 되나요?^^ 8 스텝퍼 2006/02/13 1,203
52051 가족의 의미` 3 상상 2006/02/13 628
52050 생활한복 문의.. 1 cutedi.. 2006/02/13 167
52049 아르바이트를 구해요 2 아줌마 2006/02/13 484
52048 짐보리에서 구매하려고 하는데요 1 짐보리 2006/02/13 254
52047 일산의 마두,백석동 근처 중학교..? 2 중학교가요 2006/02/13 219
52046 청소기 비교 엘지 vs 삼성 1 궁금이 2006/02/13 356
52045 떡 만들기 강습 집에서 해주시는 분? 2 떡좋아 2006/02/13 338
52044 아이에게 언어치료 받아보신 분 계세요? 4 걱정맘 2006/02/13 403
52043 멀쩡한 청소기를 고장낼수도 없고.... 7 지름신 어쩌.. 2006/02/13 742
52042 7월 10일경 출산인데요...산후조리원에 에어콘 없으면 힘들까요? 4 조리원 2006/02/13 347
52041 뒤늦은 쌍꺼풀 수술할까봐여. 9 눈이 2006/02/13 906
52040 짐보리에서 주문.. 관세 관련 문의 3 태현맘 2006/02/13 387
52039 옷사고 싶어요. 9 미소 2006/02/13 1,330
52038 어떤선택을 해야 될지 ....의견을 듣고 싶네요 10 집을 사야되.. 2006/02/13 875
52037 경락 맛사지 배울 만 한가요? 3 궁금 2006/02/13 225
52036 없이 하는 결혼.. 11 우울 2006/02/13 1,823
52035 돐전 아가 책좀 추천해주세요.. 3 초코크림 2006/02/13 160
52034 가스비 얼마정도 내세요? 17 가스비 장난.. 2006/02/13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