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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상 문상객에게 답례품을 보내 야 하는 건가요? 도와주세요

.. 조회수 : 3,540
작성일 : 2006-02-11 14:03:19
아직 30대.. 울 아빠 아직 60대초반이신데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문상객들에게 조문 답례품을 보낼까 하는데
네이버 검색해보니 안 나오네요
남동생 회사 직원이 전원 (50여명) 조문을 왔었고해서
남동생 회사에 뭔가 성의 표시를 하고 싶어서요

그리고 오셨다 가신 친척분들에게는 어떤 성의 표시를 하는지요
제가 아직 너무 몰라서 이번 장례식도 정신 없었습니다.
좋은 답 부탁드립니다.
IP : 218.52.xxx.2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6.2.11 2:16 PM (59.150.xxx.28)

    직장생활 20년이 다 되어 가지만 부의는 따로 답례하는거 못봤어요.
    결혼이나 돌 때에 떡하고 음료수 전체 다 돌리지만....부의는 따로 식사대접한다고 해도...
    그러는거 아니시라고 해요.
    다만..회사 게시판에 인사말씀은 올리시던데요.
    그냥 감사의 말씀만 전해드리시면 좋을거 같아요.
    힘드셨겠어요. 감히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 2. 답례품보다는
    '06.2.11 2:17 PM (210.221.xxx.34)

    예전에 제가 아는 분이 일 다 치르시고
    상주 이름으로 편지 한장을 보내셨더라구요..
    한지에 정성들여 붓으로 쓰셔서요..

    황망한 가운데 인사도 못여쭙고..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그런 내용이었던 거 같은데^^;
    결혼식도 아니고 조문 답례품은 좀 생소한 것 같아요..
    그러나 저러나 마음 아프시겠어요..
    잘 치르시고 맘 굳게 먹으세요..

  • 3. ..
    '06.2.11 2:18 PM (211.210.xxx.50)

    저희는 답례품은 안돌리고요 일일히 한분한분께 감사편지는 돌렸네요.
    친척분들은 나중에 어머니께서 따로 그룹그룹 모시고 식사를 한번 하셨어요.

  • 4. 회사가
    '06.2.11 2:22 PM (59.24.xxx.12)

    가까웟담 따로 답례 안해도 되드라구요..시외지역이믄기름값 하라고 몇팀에게 주지만요..
    집에서 치뤗음 친척며느님들에겐 속옷이나 약간의 돈~으로 성의표시 했구요..머 병원에서 치루셧담
    굳이 안해도 되지 싶어요..
    부디 편안한 곳으로 가셧길~~~

  • 5. 저희는
    '06.2.11 2:27 PM (219.241.xxx.55)

    아버님 돌아가셨을때 아주버님(아이 고모부) 회사분들이 많이 오셨어요.
    2-3시간 걸이인데 오셨기에 어머님이 부조 들어온거에서 백만원씩 드렸답니다.
    식사대접하시라고요.
    저희는 신랑친구들이 상여매줘서 따로 식사랑 술 샀어요.
    어머님 아시는분들은 아줌마를 따로 썼어도 일을 하셨기때문에 식사대접하고 작은 선물 조금씩 해드렸답니다.
    저희는 시골이고 동네라 다 그렇게 하는 분위기였구요.
    윗분처럼 편지를 쓰셔도 참 좋을거 같네요

  • 6. 저희는
    '06.2.11 2:42 PM (211.218.xxx.158)

    시어머니 돌아가셨을때 일일이 자필로 써야하는게 예의지만 그렇게는 못하고
    인쇄소에 부탁해서 감사 인사장 인쇄했구요
    물론 봉투엔 자필로 썼죠. 가까운분들껜 식사대접 후에 했어요
    최근에 아는분이 남편상(오래 앓으셨던 할아버지) 후에 몇명씩 팀별로 도와주셨던 분들께
    식사대접 하시는걸 봤습니다

  • 7. ...
    '06.2.11 4:09 PM (203.130.xxx.41)

    저희 회사분들은 답례품이나 음식 돌리시더라구요
    개인포장 작은 떡, 등산양말, 비누세트, 책 돌리시는 것 봤어요

  • 8. 울엄마
    '06.2.11 6:36 PM (218.156.xxx.194)

    제 경우엔 시아버님 돌아가셨을때 동네분들께 식사 대접하고 감사 인사 드렸어요.
    장례식에 여러번 참석했었지만 아직까지 답례품 받은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 9. 요즘엔
    '06.2.11 8:13 PM (61.109.xxx.22)

    부고도 문자로 오는 시대이네요.격이 없는 친구들 사이는 가능하겠더라고요.
    저도 문상 많이 했지만 아직 원글님의 생각는 못봤습니다. 지방에 따라 틀리는지는 모르지만요.
    감사의 표시로 전화정도. 윗분들한텐 편지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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