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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삼성동 AID아파트 어떨까요?

고민녀 조회수 : 1,151
작성일 : 2006-02-07 09:08:53
요즘 분양한다고 메스컴에서도 많이 떠들더라구요.

일반분양은 33평 한 채 그 외에는 제일 큰 평수가 18평인데..

저는 그거라도 분양받아볼까 싶거든요.

그것도 되야 되는거지만..

근데 막상 모델하우스 가 보니까 작긴 많이 작더라구요.

지금은 아이도 없고 맞벌이라 사실 잠 자는거 외엔 집에서 하는게 없는데

입주땐 아이는 어쩌나 싶기도 하구요.

그 정도는 큰 빚 없이 살 수 있으니까(3억초반) 대출금 안 나가는것도 좋긴 하구요.

에공..정말 고민이예요.

이넘의 집은 돈이 있다고 사지는것도 아닌거 같네요(물론 돈도 없지만-_-;;;)
IP : 211.255.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아파트
    '06.2.7 9:15 AM (210.221.xxx.24)

    재건축한다 한지 벌써 몇년째인지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조합원들 돈 많이 들어갔지요..
    과연 사업이 시작이나 될려나 했는데..
    근데 3억 정도 여유 되시는데 굳이 그 좁은 평수를?
    완공되면 오르기야 하겠지만요..

  • 2. 덩달아질문
    '06.2.7 9:25 AM (203.227.xxx.37)

    그러게요. 모델하우스까지 나온거보니....감회가..ㅎㅎ
    그런데 일반분양이 16,18평대 작은 평수들이던데
    그건 개발이익환수제때문에 그런건가요? 궁금해서요..
    나머지들은 조합원들이 분양받는거죠?
    위치도 괜찮고....저도 주말에 모델하우스 구경가볼까하긴해요.
    그런데..18평이면 넘 작지않을까요? 혼자사는분이 아니라면....
    아이생기면 답답할것같아요.
    혼자선 18평을 3억주고 살사람이 어디있을까..그런 생각을 했었더라는 ^^

  • 3. ..
    '06.2.7 9:25 AM (220.75.xxx.210)

    그런 소형 아파트는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분양 받지요..
    강남에 10평대 아파트 분양가에서 오른 아파트 거의 없습니다..
    평당 천만원선이 보통이지요..
    월세는 1000보증금에 100가까이가 월세라 그리고 강남권 소형아파트 월세가 잘나가서
    월세 수익을 노리고 분양받는게 보통입니다..
    마치 오피스텔 비슷하지요..

    대출을 좀더 받으시어 수도권 유망지역에 30평대 아파트를 하시는게 어떨지요..
    뭐 용인이나 이런데요..

  • 4. 원글이
    '06.2.7 9:45 AM (211.255.xxx.114)

    지금 사는 집이 20평인데 모델하우스는 베란다를 다 터서 그런가 마루가 더 크고
    방은 하나밖에 없는 형식이더라구요.
    저도 너무 작아서 막상 모델하우스 보고 오니까 마음이 좀 흔들리기는 하는데..
    너무 고민이예요
    집이 지금 제 인생 최대고민같다면 어느정돈지 아시겠지요?
    결혼할때도 이거저거 재다 집을 못샀는데 지금도 딱 그런 상황같기도 해서
    이거라도 잡아볼까 고민중이예요
    용인은 출퇴근이 거의 불가능이라 안되구요. ㅜㅜ

  • 5. 체리맘
    '06.2.7 9:46 AM (222.106.xxx.83)

    그 평형대를 지어야하는 법적 의무사항이라고 알고 있어요..
    보통 임대로 생각하시는 분이 많을꺼예요.
    얼마전 잠실에 재건축 단지도 작은 평수 미분양되었는데 선착순 분양들어가서는 줄서고 난리였다고 하네요

  • 6. 그래도
    '06.2.7 9:54 AM (58.120.xxx.170)

    집은 집값 오를곳을 사서 전세놓구 원글님은 직장 근처로 전세 얻으면 안되나요??
    3억에 18평은 너무 좁네요

  • 7. 맞아요..
    '06.2.7 11:31 AM (210.94.xxx.38)

    살고 싶은 곳에 전세, 오를 곳에 구입이 정답이지요.
    하지만 첫 주택 구입시엔 이걸 지키게 되지가 않지여.....
    잘 생각하시구요.. 아무리 삼성동이라도 18평형을 사시는 건 크게 오를 거라 생각되지 않아요.

  • 8. 원글이
    '06.2.7 12:56 PM (211.255.xxx.114)

    네 저도 결혼해서 첫해는 몰랐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선배님들 말씀이 크게 와 닿더군요
    그땐 그냥 집 사라고 해도 빚내서 어떻해 싶었는데..지금은 너무 아쉽구요
    오를곳에 집을 사라는데 사실 그곳이 어디일지를 모르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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