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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아파트 배관공사 필요할까요? (오금동 현대)
부동산에서는 배관공사 필요 없고, 살다가 파이프 터지면 그 부분만 수리하며 살면 된다하고...
인테리어 업자는 모든 집이 다 파이프가 터지는건 아니지만 종종 있으며
아래집으로 물이 새어 아래집 도배 다시 해주고, 혹시라도 가전제품에까지 손상 입혀 그거 다
물어주려면 돈 많이 들고 번거로우니 배관 공사를 하고 들어가라는데...
비용은 한 500~600만원 정도 들고 시간이 시멘트 충분히 마르려면 30일 정도 걸린다 하는데
꼭 해야 할까요?
오래된 주공아파트에 사셨던 분이나 실제로 오금동 현대 사시는 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얼마전
'06.2.7 1:14 AM (211.207.xxx.216)화재사고 났던 그 현대아파트 말씀하시는건가요?
배관공사 하시는 편이 좋을거 같은데요..살다가 터지면..더 힘들지요..
그런데 그렇게 오래된 아파트라면 전체적으로 배관공사를 다시 하던데..
아직 안한 모양이네요..;;;2. 123
'06.2.7 1:23 AM (86.128.xxx.171)제가 초등학교때부터 대학졸업때까지 오금동 현대 살았습니다. ^^
친정 엄마가 아직도 그 아파트를 소유하고 계세요. (전세 놓으셨어요.)
제 생각에는 굳이 일부러 배관공사를 하실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얼핏 동파이프로 아파트 전체 다 갈았다는 얘기를 들은 것도 같은데요.)
배관공사를 다 한다고 해서 아랫집에 물 새는 일이 100% 없을리라는 보장도 없지 않나요?
제가 오래살았던 동네라 몇 자 적어봤어요.^^3. ..
'06.2.7 2:03 AM (220.90.xxx.241)아는분이 20년된 아파트 구입했는데 배관공사 안했으면 큰일날뻔 했다고 하네요.
거실이며 방바닥을 뜯어보니 얼마나 낡았는지 가서보고 깜짝 놀랬나봐요.
잘 알아보세요.4. moonbeam
'06.2.7 8:22 AM (58.143.xxx.84)12월에 오금 현대로 이사를 했는데 부동산에서 배관공사를 안한집은
살면서도 무지 불안하다고 하셨습니다.
저흰 새로 배관공사와 난방공사까지 다 되어있는 상태로 이사를 해서
마음을 놓고 있는데 아님 굉장히 불안했을거에요.
말이 그렇지 살다가 배관이 터져서 수리를 해야한다는 굉장히 큰 공사가 될거에요.
그리고 언제 터질지 불안해하는 것도 그렇고...
저희 밑에 집에도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했는데 배관공사때문인지
한 달을 잡고 있습니다.
들어오시기 전에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5. 빨리
'06.2.7 8:55 AM (220.85.xxx.98)알아보시고 하세요
단지 전체가 동파이프 교체한건 아니고 개인적으로 했습니다
안하고 살아도 별 지장은 없으나 집이 춥다고 하네요
그 지역 사는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기예요
오금 현대는 난방 잘 알아보고 살아야 한다고
부동산에서도 집 보여줄떄 공사여부를 알려주던데요6. 거주중..
'06.2.18 4:01 AM (220.85.xxx.145)새로 이사오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배관공사 하셔야 할껍니다. 단지전체 파이프교체는 안했구요. 다들 자체적으로 수리하면서 공사하더군요. 아파트가 오래되서 종종 배관터지는 집들을 봤기때문에 배관공사 안하고 들어오신다는건 살고 있는 입장에서 절대 말리고 싶네요. 부동산에서 너무 쉽게 얘기하네요.. 그리고 오래된 아파트라 그런지 녹물이 좀 심합니다.. 볼땐 몰라도 가습기 씻을때 보면 갈색 녹물때가 잔뜩끼어서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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