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기다리고 있는데..
생리를 시작했네요. ㅠㅠ
불순이 심해서 저번달에 호르몬제 억지루 맞고...생리하고 ...
이번에..하고...
30넘어 가뉘...초조해 집니다.
친정 엄마는 세명 나아..북적하게 기르자 생각이시고..울 신랑은 4명..에구..신랑 꿈도 크지..
저도 첨엔 둘이었다가...동생 군대가고 엄마 혼자 계시는거 보고...셋으로 늘려 계획잡았답니다.
어케 다 키울꺼냐 시는분...머...어케 되겠지요. ^^
그런데 시모가...애는 뭐 벌써 낳니...하면서 둘만 나아라..하네요.
뭐 어짜피 가족계획이야 우리가 세우는 거고..또..세운다고 다 계획되로 되는건 아니지만..
영 서운하네요.
여튼...아기다리고기다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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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는 5개월인데요.
김명진 조회수 : 563
작성일 : 2006-02-01 09:48:15
IP : 222.110.xxx.11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상상
'06.2.1 10:51 AM (59.187.xxx.93)집안에 꼼지락 거리는 어린 아기가 있다는거 생각만으로도
행복하고 웃음짓게 만드는건 사실입니다.
요즘 아이 안 낳고 둘만 잘 살자 하는 사람들 많은데 아이들 많이 낳을 생각하시는
김명진님, 아주아주 따뜻한 사람일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기는요 갖고 싶어서 조바심내면 잘 안생기더라구요.
어머니께서 그 사실을 아시고 그리 말씀해 주신거 같네요.
편안하게 남편분이랑 즐기시다보면 황새가 예쁜 아기를 데려다 줄거예요.2. 미미
'06.2.1 3:30 PM (222.101.xxx.116)저도 올해 31살인데요, 30살에 정말 어렵게 임신이 되었어요.
친정엄마랑 이모들은 임신이 너무 잘된다고 하는데, 저랑 주위의 아는 언니들은 정말정말 임신이 힘들었어요.
요즘엔 예전처럼 임신이 쉬운게 아닌가 봐요.결혼한지 3년동안 한약도 먹고 날잡아 몰아서 숙제도 하고 했답니다.
서운하게 생각지 마세요. 가장 중요한건 엄마 될 분이 마음을 편하게 먹는 거 랍니다.
엄마 몸이 아가가 들어서기 좋은 상태가 되면 저절로 아기가 온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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