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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용도실 유리문, 뭘로 가리는게 좋을까요?
다용도실 조회수 : 576
작성일 : 2006-02-01 08:51:18
저희집 다용도실문은 베란다처럼 두짝으로 된 미세기문인데요, 거실에서 환히 보여요.
뭔가로 가리긴 가려야 할것 같은데, 렌지대와 그밖의 것들을 다용도실에 놓고쓰기 때문에
자주 들낙거려서 커텐이나 블라인드 종류는 좀 걸치적거릴것 같아요.
그냥 두긴 살림이 너무 훤히 보여서 찜찜한데 어떤게 좋을까요?
(그릇장같은데 보면 유리문 뒷편으로 나비모양으로 커텐을 묶어놓은걸 본적이 있는데
그런걸 만들어가 있을까요?)
IP : 219.251.xxx.2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요
'06.2.1 9:32 AM (211.201.xxx.10)그 미세기 문이 그냥 유리창인거죠?
저는 창호지 사다가 발랐어요. 밀가루풀 연하게 끓이던지 아니면 도배집에서 조금 얻어다가
창호지로 붙이면 얼룩없이 깨끗하게 붙여지거든요.. 괜히 유리창용 비닐스티커보다 더 잘붙구요,
맘변하면 떼낼때도 너무 편하고, 빛도 은은하니 딱 좋게 들어오고,
기분 내키면 단풍잎같은 거 넣어서 붙이기도 좋고. 그냥 한지가 좀 심심하면 인사동 가면
무늬 한지 있거든요.. 그거 조금씩 잘라서 붙여 넣기도 하구요..
전 그래서 투명 유리인데 빛이 너무 들어온다 싶으면 몽땅 창호지로 발라버렸어요.. 강추여요!2. 맛이좋아
'06.2.1 10:36 AM (211.208.xxx.219)저는요님, 저한테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 집은 뒷베란다가 보이는 창문이 모두 투명 유리창이라 맨날 치렁치렁 커튼을 달고 살았는데
창호지 한번 발라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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