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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랩학원을 내려고 합니다
제가 조만간 랩학원을 오픈합니다. 음악학원이 아니고 영어학원인데요..초등부터 중등까지가 타겟층인데 주로 초등 위주가 될 것 같습니다.
저도 학부모라서 아이들 학원을 몇번 왔다갔다 했지만 제가 직접 학원사업에 뛰어드니 또 다르네요..
질문하고 싶은 것은 다름이 아니라, 영어학원에 대한 평소 생각들을 좀 알고 싶어서요..넘 막연한 질문이긴 하죠? 뭐든 상관없어요..
어떤 영어학원이 좋다고 느끼시는지, 아이들 관리는 어떻게 해주는게 좋은지..
아주 사소한 것부터 원론적인 문제까지 뭐든 좋습니다..
한가지 덧붙여, 평소 원어민 수업을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일주일에 한번 혹은 세네번씩 많은 아이들이 한데 섞여 받아도 원어민 수업이 그래도 낫다고 생각들 하시는지..
영어학원하면 원어민이 꼭 있어야 좋다고 생각하시는지..아님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잘하는 한국인 선생님에 대해선 어떤 생각들이신지도 알고 싶습니다..
1. 맘
'06.2.1 3:11 AM (58.140.xxx.254)이어폰이 청각에 안좋다 하여
전 동네 랩스툴에 안 보내려 해요2. ..
'06.2.1 3:56 AM (221.157.xxx.17)그 학원만의 장점이 있어야 겠지요...울동네 주니어 랩스쿨은 인기가 많은데..개별로 신경을 아주 많이 써준다고 하더군요...내아이에게 신경 많이 써주고 많이 배려해주는학원이 좋은학원이라고 생각해요.
3. ...
'06.2.1 6:58 AM (211.215.xxx.220)저희동네 최고 인기 있는 영어 학원 특징은
엄청난 회원 관리입니다.
숙제 체크 열심히 해서 연락오고
또 평소 아이 태도 등도 수시로 연락와서 조금 귀찮고
그리고 그 많은 아이 이름 원장님이 다 외우고 있다고
우리 아이 감탄하던데요.
그래서 실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회원관리 같던데요.
특히 초등생은 특히 영어 성적에 민감하지 않아서
회원 관리에도 신경쓰는 것이 좋겠지요.
교사의 실력 당연히 높아야겠지만
더불어 관리도 중요하다고 늘 생각하고 있어요.4. 영어전공자
'06.2.1 10:01 AM (211.171.xxx.139)원어민 영어 중요합니다. 초등생들은 회화 중심이라 듣기가 먼저지요. 원어민의 정확한 발음과 외국인 접하는게 자연스럽게 되도록 신경써 줘야 하지요. 윗분 말대로 학원사업은(특히 유아와 초등) 관리도 중요해요. 회원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신경써 줘야죠. 부모의 마음을 빨리 읽어내야 한 명이라도 안 나가죠.
저희 언니 비전공자지만 외국거주 경험이 있어 발음이 좋고 원어민 끼고 영어회화 가르치니 회원이 많답니다. 개인교습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