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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친정에가있는데 이웃분들이 왜 시댁안가냐고 자꾸 물으셔요..

조은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06-01-26 12:45:02
저희는 매번명절을 친정에서 지냅니다..지금 한 5년되었는데 시댁에서 남편과 시아버지의 갈등이

넘 심하고 구구절절 사연도 많아서 지금껏 명절때면 친정으로 내려갑니다..시아버지가 잘못한게

워낙많아서 시어머님도 형님들도 안오는게 서로서로 좋을것 같다고 그렇게 하고있어요,,

근데 저희어머니 친구분들이나 아파트주변분들이 명절때내려가서 만나기만하면 시댁언제가냐구

시댁은 왜 안가냐구 매번 물으시고 이제 거의 5년을 내리 친정에 갔더니 약간 의심의 눈초리로

자꾸 캐물어시고해서 난감할때가 많습니다..

울엄마도 많이 난감해하시는데 그분들이 왜 시댁안가냐고 그러면 뭐라 대답하는것이 적절할까요?

제가 최근 생각한아이디어는 시부모께서 모두 해외로 이민을 가셨다 그래서 차례를 여기서

지낸다 일케 말하는건데요..또다른 멘트있으면 좀 알려주세요..부탁합니다...

IP : 210.94.xxx.8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이엄마
    '06.1.26 12:52 PM (222.101.xxx.35)

    그냥 간단히 '시부모님 안계셔요....'라고 하면 크나큰 불효일까요.......ㅠㅠ;;;

  • 2. ...
    '06.1.26 12:52 PM (210.102.xxx.9)

    이제 설은 음력 설로만 쇠지만
    예전엔 신정이랑 구정이랑 따로 있었잖아요.(각 집안에 따라 구정이든 신정이든... 선택했지만.)

    시댁은 신정 쇤다고 하세요.

    실제로
    우리 친구집은 신정 쇠던걸요.

  • 3. ㅉㅉㅉㅉ..
    '06.1.26 12:53 PM (59.7.xxx.203)

    그런 이유를 꼭 비밀로 해야하는건지는 모르겠네요..
    벌써 이리 오래 다니셨다면 아는분들은 다 알고 있지 않나요?
    그래도 자꾸 되묻는건... 아무리 그래도 시댁에 가야지 라는 어른들의 충고 아닐지...
    이런 경우는 동네 얘기 거리지요... 그냥 명절전에 가지 마시고.. 명절 하루라도 지나고 가시는건 어떨지... 그럼 시댁갔다 왔나보다 하지 않을까요...
    주변 식구들이 남편분과 아버님을 도와서 얼른 이젠 풀으셔야지요..
    그러다 갑자기 아버님이 돌아가신다면 그 후회의 십자가를 어찌 감당하실라구...
    다른 시댁식구들도 속상하겠네요..
    이런 불화가 있으면 무슨날이 더 속상하고 힘든거지요,.
    차라리 명절이나 생일이 없었음 하는게 다른 식구들의 맘 입니다..
    당사자들은 어떨지 몰라도...

  • 4. ....
    '06.1.26 12:54 PM (211.221.xxx.14)

    설 당일날 오후 늦게 친정에 가시면 이런 저런 말
    듣지 않아도 될것 같은데,

    누가봐도 친정에서 명절을 세면 이상하고 궁금하죠.

    남의 일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 울 나라 사람들이라 더 그렇지요.

  • 5. 명절엔
    '06.1.26 12:56 PM (61.102.xxx.72)

    연휴때 여행가신다하시면 안될런지요..

  • 6. 에고,,
    '06.1.26 1:00 PM (220.88.xxx.210)

    왜그리 남의 사생활을 꼭꼭 하나하나 짚고 넘기고 싶어하는지...그게 더 문제에요.

  • 7. 미투..
    '06.1.26 1:00 PM (203.227.xxx.152)

    저희랑 사정이 같으시네요..저희도 주변이웃들이 자꾸 물어봐서..그리구 설연휴에 집에 있는것두 머해서
    구정,추석때는 온천이나..식구들이랑 그냥 여행갑니다..

  • 8. 실비
    '06.1.26 1:02 PM (222.109.xxx.222)

    저도 한 아줌마하지만, 왜 그렇게 궁금한것들이 많은지 (저부터...) 정말 반성해야됩니다.

    남의집 속사정까지 알아서 뮛들 할려는지... 정말...

    신정 쇤다고 하세요 "어머 제가 저번에 말씀 안드렸나요 신정 쇱니다". 아님 시댁은 철전한 기독교인이시라 제사상 차리는것 조차 용납 못하신다고 하시거나, 외국에 계셔기때문에 시댁식구 한국에 없어요 하세요.

    참 별것이 다 궁금하네요...

    실비.

  • 9. 설날
    '06.1.26 2:23 PM (218.152.xxx.133)

    신정 쇤다고 하는게 젤로 좋을것 같아요.
    저희두 친정이 신정 쇠요~

  • 10. ^^
    '06.1.26 3:08 PM (221.141.xxx.183)

    미국에 형제가 또 계셔서 그쪽으로 초청이민 가셨다고 하셔요.
    미국 갔다는데 어쩔거예요.

  • 11. ㅠㅠ
    '06.1.26 3:11 PM (218.150.xxx.233)

    남일에 무슨 관심들이 그렇게 많은지...
    시부모님 큰댁으로 설쇠러 간다구 그러세요.
    설오후에나 오셔서 피곤하니 쉬신다구 그러셔서 지난주에 미리 갔다 왔다구..

  • 12. ..........
    '06.1.26 7:43 PM (219.249.xxx.59)

    위에 나온 여러 글 중
    '신정 쇠신다'가 가장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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