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포장이사 할 때 저는 어디까지 해야하나요

포장이사 조회수 : 741
작성일 : 2006-01-24 17:03:10
포장이사 예약했는데요. 제가 간단히 짐을 싸놔야하나요? 어디까지 미리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릇같은 거는 안전한가요? 서랍에 있는 옷은 그대로 놔두나요? 그리고 9개월된 아이가 있는데요. 시댁에 맡겨야 할지(근데 아이가 낯을 가려요) 아님 새집 아이방에 베이비시터랑 있는게(난방을 해도 춥지는 않은지) 나은지 고민되네요.
IP : 57.72.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24 5:20 PM (218.232.xxx.25)

    이사 첨 하시는군요, 저도 그랫답니다,,
    근데 정말이지 장식장 앞에 소품들까정 고대로 옮겨 놓아주십니다,,
    암것도 안하면 되구요,, 음,, 속옷이 좀 그러니까 따로 쇼핑백에 넣어 봉해주는정도,,
    그리고,, 귀중품 챙기시공,,

  • 2. 김현정
    '06.1.24 5:27 PM (219.248.xxx.34)

    정말로 손하나 까딱 안하셔도 됩니다. 귀중품만 챙기시면 되구요. 이사 당일에도 절대 짐같은거 나르지마시고(괜히 방해만 됩니다) 지휘만 잘 해주셔요. 그리고 놓일 위치가 달라질 물건은 짐을 쌀때에 미리 얘기해주시는게 좋더군요.
    예를 들면 이 책장은 새집의 작은 방에 들일거다, 큰방에 놓을거다. 이런식으로 말씀해 주시면 그사람들이 물건 포장하면서 겉에다 써놓더라구요. 하여간 포장이사 하면 이사 당일은 정말 할 일이 없어요.
    하지만 아무래도 내가 정리한게 아니다보니 며칠간은 일할거리가 눈에 보이실겁니다.
    아참...냉장고청소 정도는 미리 해놓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3. .
    '06.1.24 6:03 PM (222.109.xxx.183)

    글쎄.. 문을 훤히 열어 놓아서 추울꺼 같아요. 저는 이사짐 싸을때는 놀이방에.. 이사짐 넣을때는 근처 아줌마한테 맡겼는데.. 글쎄요 그래도 사이가 괜챦으시다면 시댁이 나을 듯.
    베이비시터도 어차피 낯가릴듯 해요.

  • 4. 전에
    '06.1.24 6:13 PM (219.249.xxx.59)

    올라온 글을 참고하자면
    쓰레기만 먼저 버리시고 (하긴 이게 이사의 반이죠..)
    어떤 분은 옷들은 노란 플라스틱 박스에 넣어 옮기는데 별로 깨끗할 것 같지 않아 이사후 다시 전부 세탁했다고
    깨끗한 비닐 봉투 큰 거 사서 서랍별로 그 서랍 옷들 싸서 다시 고대로 서랍에 넣어두신다는 분 계셨어요..
    나중에 이사 후 그 서랍에 고대로 다시 옮겨진 거 빼서 서랍 한 번 걸레질 하고 옷 다시 풀어 놓으셨다고...
    최소한 속옷만 이렇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귀중품만 미리 챙기시구요..

  • 5. ^^
    '06.1.24 6:25 PM (218.39.xxx.253)

    버릴것은 미리좀 버려두는것도 괞챦죠...
    포장이사하니 쓰레기까지 그대로 옮겨주시더라구요..
    이사하고 버릴게 넘 많아 힘들었어요..필요없는것들 미리좀 버려둘껄 했거든요....

  • 6. 얼마전
    '06.1.24 6:39 PM (211.55.xxx.195)

    이사했는데요 서랍에 있는 옷들은 최대한 꺼내지 않고 옮겨주시기 땜에 건드리지 않으셔두 되구요
    미리 이사할곳에 가서 사이즈를 잰후 정확하게 자리를 지정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막상 놓고 보니 아니다 했을 경우 아저씨들께 이리저리 옮겨달라하기는 미안하더라구요
    앞에분들 말씀대로 버릴 것은 미리 버려두시는 것이 새집으로 이사가서 정리도 쉽고 깨끗하게 사시겠죠

  • 7. ...
    '06.1.24 9:36 PM (222.121.xxx.24)

    우선 버려야할것들은 과감히 버리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제가 책이 많은데 사실 버릴 책도 꽤 됐었는데 그냥 들고 왔거든요 아저씨들 무겁다고 투덜거리시고 나중에 이사와서 정리하면서도 진작 정리하고 버리고 올것을 하면서 후회했어요 그리고 귀중품 꼭 따로 챙기시구요... 그리고 속옷은 따로 제가 챙겼다가 제가 들고 들어왔구요 정말 옷 넣어서 봐관해주시는 상자가 그리 깨끗하지 못해서 찝찝했어요 제가 유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불이나 옷은 비닐등으로 한번 싸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전 사실 화장실솥같은것도 제가 따로 포장해둘껄 하고 후회했어요 이사업체에서 따로 챙겨주시기는 하지만 어쩐지 자꾸 섞이는것 같아서.... 그리고 미리 잘 배치를 생각하시고 가시는게 좋아요 윗분들 말씀처럼 다시 옮겨달라고 하기도 괜시리 눈치 보이고... 그리고 제가 너무 바빠서 신경쓰지 못했더니 커튼을 막 달아놓고 가셔서 다시 다느라고 힘들었는데 그런것도 미리 체크하면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아저씨들이 공구를 많이 가시고 계시니 이사갈집에 드릴을 써야한다던지 하면 아저씨한테 슬쩍 부탁드리니까 다 해주시더라구요 그릇이랑 뭐 이런거 신경쓰지 않아도 다 알아서 해주시더라구요 다 방식이 있어셔서 제가 도와드린다고 하는게 더 볶잡하더라구요 이사 잘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870 암앤해머 치약 써 보셨나요? 15 아푸다ㅠㅠ 2006/01/24 2,938
301869 구립어린이집 정보는 어떻게 얻으셨나요? 3 어린이집 2006/01/24 366
301868 24시간 영업하는 미용실이 있나요? 3 폭탄머리 2006/01/24 438
301867 사서 걱정하는 스타일 4 걱정 2006/01/24 1,096
301866 양도세 계산 정확하게 해주는 사이트 알고 계세요? 2 부동산 2006/01/24 273
301865 MMF 수익률? 9 재테크 2006/01/24 897
301864 전화받으셨나요? 1 지지리궁상아.. 2006/01/24 1,363
301863 나를 살게 하는 것 1 좋아서 2006/01/24 842
301862 치과 선생님 또는 이에 대해 잘 아시는분 께 여쭐게요. 4 올세라믹 2006/01/24 650
301861 드럼세탁기 청소 A/S되나요? 1 세탁기.. 2006/01/24 265
301860 포장이사 할 때 저는 어디까지 해야하나요 7 포장이사 2006/01/24 741
301859 사라스가든 파는 온라인 쇼핑몰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사회초년생 2006/01/24 808
301858 적금... 5 유진맘 2006/01/24 921
301857 42년생(65세)어머니 보험가입할수 있나요? 3 어른보험 2006/01/24 540
301856 외국계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 도움 좀 주세요~ 8 JVC 2006/01/24 853
301855 설전날 시부모님과... 5 왕의 남자 2006/01/24 1,237
301854 대출금액? 3 ? 2006/01/24 626
301853 자취생인 제 식단좀 봐주세요. 17 2006/01/24 1,306
301852 행복해 보인다.. 라는 말을 들었어요. 11 toto 2006/01/24 1,971
301851 이혼하고 싶을때 어떻게 참으시나요? 16 궁금이 2006/01/24 6,062
301850 아까아주버님병원비글 올렸었는데요.. 4 .. 2006/01/24 884
301849 푸하하 29 소금부인 2006/01/24 2,245
301848 컴퓨터로 문자확인 가능할까요? 8 액정 2006/01/24 724
301847 어찌 하오리까? 6 답답한 어머.. 2006/01/24 1,140
301846 공주키우는 맘님들 이쁜머리 해주는방법좀 알려주세요~ 3 공주맘 2006/01/24 674
301845 이거 조울증인가요?ㅠㅠ 5 우울해요 2006/01/24 963
301844 삼성생명 여성시대 보험 질문드려요. 7 여성시대 2006/01/24 1,018
301843 잘 붓는 이유가 몰까요? 4 휴. 2006/01/24 621
301842 뭐 어때서~~ 8 흠.. 2006/01/24 1,378
301841 연애잘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6 연애 2006/01/24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