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뭐 어때서~~
아침부터 딸아이 하나 델고 주구중창 의자에 앉아서
책을 보고있네요..
벌써 몇권째인지 모릅니다..
그렇게 볼것같으면 도서관에 가야지 ~~사지도 않을책 저렇게 보고만 있는지
다 팔아야할 책들인데~~
월말이다 이것저것 골치아팠죽겠는데..
손님이 전화기좀 빌려달라네요..
어디 전화를 하네요.
나 서점인데 이리온나~~
..........??
손님왈~~; 뭐 어때서~~
아무래도 상대방이 거기서 그렇게 책봐도 되냐 하고 물어보니까
손님 대답이 뭐 어때서 입니다..
제가 지금 화날까요..안날까요~~ㅎㅎㅎ (화는 솔직히 나는데..그냥 마음편하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그래 손님은 킹이당~~~킹 킹 킹
1. .
'06.1.24 2:46 PM (220.124.xxx.79)^^
원글님은 화도 나시겠지만....전 오후에 이글을 읽으니 왜 훈훈한 생각이 들까요?2. 휴~
'06.1.24 3:05 PM (61.74.xxx.25)원글에 나오는 그런 사람을 보면 전 왜 짜증이 날까요.
'정'을 빙자해서 억지부리는 사람들이 정말 싫네요.
그 피해는 결국 누군가 딴 사람이 받고 말이죠.
서점에서 책 사왔는데 속지에 손자국이 나있거나 머리카락이 들어있으면
원글에 나오는 아줌마(원글쓴 분 말고)는 과연 기분이 좋을까요?
서로서로 남에게 베풀지는 못할망정 피해는 주지 않는 사람들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저번에도 이 게시판에 누군가가
서점에서 책내용은 싫컷보고 주문은 인터넷으로 한다고 자랑스레 써놓은 것을 보고
참 씁쓸했습니다. 서점주인과는 거리가 먼 저조차...3. .
'06.1.24 3:16 PM (220.124.xxx.79)(혹시 오해하실까봐)
제가 훈훈하다고 쓴건 글에 있는 손님땜에 그런게 아니라
원글님이 너무 좋으신분 같아서요...좋게 마음편하게 생각하자는 글.. 보구서요..^^4. ....
'06.1.24 3:16 PM (211.32.xxx.46)지역이 어디신가요? 울동네엔 서점이없어서 번화가로 나가야 하거든요.
책살일이 있는데 저라도 가서 책 사드리고 싶어요^^5. 염치
'06.1.24 3:28 PM (222.233.xxx.60)사람이 경우가 있고 염치라는게 있어야지...
지금하는 행동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라는걸
모르는 몰상식한 아기 엄마네요. 스스로는 책 보여주고
읽어주는 고상한 엄마,괜찮은 엄마로 착각하고 있겠죠.
나가라 할수도 없고 도 닦는다 생각하시는 수 밖에...6. 저런 엄마
'06.1.24 3:37 PM (211.208.xxx.241)책 거의 다 보고 살 때는 인터넷 싼 곳 찾아 구매하겠죠?
울 동네 서점같으면 나가라고 벌써 몇소리 들었겠구먼
정말 경우없네요 쯧쯧7. ㅋㅋㅋ
'06.1.24 3:52 PM (218.150.xxx.30)애한테 젤 먼저 가르킬건 남에대한 배려나 공중도덕 그런거일텐데..
윗분 말처럼 너무나 자상하고 좋은 엄마 얼굴을 해가지구 자랑스럽게
온갖 동물소리에 성대모사 해가며 무지 큰소리로 자기애한테 책 읽어주는 엄마 많더군요..
옆사람들 눈살 찌푸리며 쳐다보는 것 아랑곳하지 않구...8. 안양댁..^^..
'06.1.24 7:36 PM (219.248.xxx.14)언젠가 서점에서 구입 하려던 책을 옆에 사람이 손가락에 침을 묻혀가며
책장을 넘기는거보고 그냥 돌아 섰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1795 | 아파트 이사 나갈때, 뭘 계산해야 하나요? 3 | 몰라서요 | 2006/01/24 | 517 |
301794 | 분당에 이사갈것 같은데요...살고 계신 분들...도와주세요~ 12 | 감사드립니다.. | 2006/01/24 | 1,011 |
301793 | 대학생 조카들은 얼마 주나요? 9 | 세뱃돈 | 2006/01/24 | 1,235 |
301792 | 시아주버님 병원비... 6 | .. | 2006/01/24 | 1,055 |
301791 | 녹즙기와 주서기 어느게 나을까요? 3 | 꼭 가르쳐주.. | 2006/01/24 | 333 |
301790 | 이사하고 자동차 번호판 일주일안에 바꿔야 하나요?? 4 | 뚱~ | 2006/01/24 | 326 |
301789 | 신앙이 있으면서도 쌍욕을 하는 남편.. 16 | 남편 | 2006/01/24 | 1,627 |
301788 | 모피코트의 수명이 알고 싶네요~~ 2 | 궁금녀 | 2006/01/24 | 877 |
301787 | 부모님용돈...넘힘듭니다..원글인 | 날 미치게 .. | 2006/01/24 | 1,211 |
301786 | 애학교가서 한국 소개를 해야하는데... 7 | 미국 사는이.. | 2006/01/24 | 533 |
301785 | 육아휴직하느냐 복직하느냐의 기로예요, ㅠㅠ 4 | 맘 | 2006/01/24 | 713 |
301784 | 사주에 나와있는 자식이 정말 일치하나여?? 8 | 사주타령 | 2006/01/24 | 1,887 |
301783 | 이 시간에도 뛰어다니는 애가 있다면...(윗집) 10 | 미치겠고답답.. | 2006/01/24 | 1,002 |
301782 | 조카둘 데리고 올라오시는 시어머니 7 | 어처구니양 | 2006/01/24 | 1,750 |
301781 | 손위올케가 저희 친정쪽 험담을 하면... 9 | ........ | 2006/01/24 | 1,204 |
301780 | 아파트 관리비 어찌내셔요? 4 | 무식츠자 | 2006/01/24 | 831 |
301779 | 운전 도로연수 문의드립니다 6 | 초보 | 2006/01/24 | 345 |
301778 | 전기찜질기는 뭐가 좋은가요?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요.. | .... | 2006/01/24 | 62 |
301777 | 언제가면, 어디로 가면좋을가요? 5 | 배낭여행 | 2006/01/24 | 429 |
301776 | 부모의 죽음을 어찌 받아 들이나요.. 10 | 감감 | 2006/01/24 | 2,681 |
301775 | 돈으로 감각까지 살 수 있을까??? 5 | 센스 | 2006/01/23 | 1,296 |
301774 | 30대에 임플란트 하신분 있으세요?? 5 | 이가 부실해.. | 2006/01/23 | 3,980 |
301773 | 아기 코변을 자주 싸요 5 | 초보엄마 | 2006/01/23 | 1,040 |
301772 | 신발 | 수지맘 | 2006/01/23 | 200 |
301771 | 집을 계약하려는데..걱정이 되네요. 2 | 걱정중 | 2006/01/23 | 507 |
301770 | 답 주신 분들 다들 넘 고맙습니다 이뿌게 키울께요 ^0^ 18 | 슬퍼요 | 2006/01/23 | 1,799 |
301769 | 아들이 스스로 공부못한다면서 우네요. 11 | ... | 2006/01/23 | 1,724 |
301768 | 동대문 책방에 갔습니다 4 | 오늘.. | 2006/01/23 | 610 |
301767 | 통보리굴비의 보리는...? 1 | 보리 | 2006/01/23 | 164 |
301766 | 잘몰라서요...^^ 5 | 나르샤 | 2006/01/23 | 7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