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여운 그녀석....
작성일 : 2006-01-22 08:14:08
446151
전 호감가는 외모가 꽃미남보다는 아저씨 스타일인데요..
대학교 1학년때부터 30대 초반 아저씨스탈 교수님 좋아하고
복학생 오빠들 좋아했고..(왜 그런사람들은 날 안좋아하냐며 많이 속상해했었죠..--)
그러던 제가 요즘 아는 아이가 고3올라가는 앤데
그냥 좀 잘생겼네 했는데 알고보니 그애가 사는 동네서 짱 먹을 정도로 잘나가는 애라더라구요
공부도 열심히 하는 모양이구요.
그애를 일주일에 몇번씩 보는데 항상 밝게 웃고
어제는 뭔가를 알려줬더니 싱긋(이런단어도 너무 오랜만이죠.)웃으며 엄지를 치켜올리는데
쓰러질뻔 했다죠..
결혼도 했구만..
왠 늦바람이죠..?
아...아직도 그애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너무 귀여워요..엉엉엉...
IP : 203.170.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22 10:13 AM
(222.110.xxx.213)
ㅎㅎ 주책은요..그럴 수도 있죠.
저도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얼굴형의 남자가 있어서..그런 비슷한 남자애들보면 좋던데..
중학생도 그런 애들이 좋고..대학생도..물론 티비 나오는 연예인도..
다행이 아들이 그 비스무리한 유형이라 아주 만족하며 키우고 있어요.
봐서 좋은거 좋은거 아닌가요?그렇다고 멀 어쩌겠다는 것도 아니고..
요새 이준기..보니가 좋기만 하네요..어쩜 여자보다 더 이쁜 눈매랑 치아.입매며..
마이걸..그 프로그램에서 다소 연기 미숙해보여도 그 모습 보는 것으로 기쁘기만 한 ...
전혀 주책 아니에요...^^*
2. ㅎㅎㅎ..
'06.1.22 10:13 AM
(218.237.xxx.87)
저도 예전엔 비슷한 나이의 넘들은 잘 눈에도 들지않던 사람이었는데...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ㅎㅎ
근데, 가끔 머리도 식힐겸 만화책을 빌려보는데, 특히 일본만화에 보면 우리처럼 노땅(?)들이 아직 학생인 애덜보고
군침(?) 흘리고 있으면 옆에 있는 사람이 그걸 보고 딱 한 마디로 정리해주더만요...."범죄야!!!"
3. 저도 그렇습니다.
'06.1.22 11:15 AM
(221.146.xxx.144)
단지 차이가 있다면
사윗감이 저러면 어떨까 이렇게 됩니다.
얼마전에
울 딸을 따라다니던 놈이 있었는데
깍쟁이 울 딸이 하도 흘겨 보길래
기왕이면 좋게 싫다고 하지 했는데
그 심리 너머에
어느새 사윗감 상상을 하고 있더라는 어처구니 없는 ㅠㅠㅠㅠㅠ
4. 저도..
'06.1.22 7:19 PM
(221.147.xxx.56)
전에는 저런 애를 사귀면 넘 좋겠다 했던것이
요즘은 저렇게 생긴 아들 낳았음 좋겠다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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