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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아빠 닮았다고 했는데 딸인 경우인 분 있으세요?
"코는 아빠 닮았네요."
그러시길래 아빠 닮았나요, 엄마 닮았나요 했더니 자세히 봅시다...
하시면서 다리 쪽을 보여주시는데 잘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전 잘 모르겠는데요"
하자
"아빠가 아신다고 생각하고..."
하시면서 넘어가시는 거예요
제가 다시
"선생님, 저 닮았나요?"
하자 당황하시면서
"아니, 꼭 그런 것은 아니고 아빠 닮은 것 같네요..."
라고 하시는데...
병원에서 아빠 닮았다... 라고 했는데 딸인 경우 있으신가요?
아... 여태까지 딸이라고 생각하고 여자 애기 옷만 보고 있었는데 그런 말을 듣고 오니 또 성별이 궁금해졌어요
1. 저는요..
'06.1.21 11:07 PM (211.218.xxx.158)병원서 초음파 보면서 아들이라 했는데 딸이었어요
울 아들이 4대독잔데 남편이 아버님께 이번에도 아들이랍니다 했더니
난 이제 손자가 둘이다하고 자랑하셨는데 낳으니 딸..
화가나서 손녀보러 오지도 않으셨답니다
15년전에...2. 당연히
'06.1.21 11:08 PM (211.212.xxx.88)저도 미국에서 4s 사가서 한국에서 쓰려는 1인이에요.
근데 아예 언락버전(649불~)을 사야만하는것 아닌가요? 탈옥이나 대리점 언락 등으로는 한국가서 문제가 있어 결국 못썼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요.
언락은 11월에 나온다는데 아직 프리오더가 시작이 안되어서, 뻔질나게 애플싸이트에서 체크하고 있는 중이에요ㅎㅎ3. 힌트는 답
'06.1.21 11:51 PM (218.239.xxx.134)ㅋㅋ 저는 큰애가 아들이라
아들 쓰던 신생아 용품 그대로 물려줘도 될까요? 라고 여쭸어요
그랬더니 의사샘 왈
"큰애꺼 있는데 새로 사면 낭비 아닌가요? 경제도 어려운데... 쫌 보기는 싫겠지만..." ㅋㅋㅋ
그래서 딸 낳았습니다.
의사샘 힌트 듣고 바리 백화점에 가서 분홍색으로 배냇저고리랑 이것 저것 샀던 기억이...^^4. ㅎㅎ
'06.1.22 12:03 AM (211.187.xxx.171)전 종합병원에서 의사샘이 보면서,, 아빠 닮았네요..해서,,
저나, 남편이나 당근 아들인줄 알았답니다.
큰애가 딸인데다..둘째 아빠 닮았대서,, 울 남편 굉장히 좋아하더만,
결국은 둘째도 딸이였답니다.
에잇~ 말을 아예 해주시지 말던가? 하고 말았네요5. 아들
'06.1.22 7:02 AM (218.235.xxx.6)아들을 의미하시는것 같아요..^^ 저두 첫애때 태몽을 비추어 딸이라 생각하고 배넷저고리도 프릴달린걸로 준비해뒀었거든요...울아이가 항상 다리를 꼬고있던터라 성별도 만8개월이 되어 알수있었어요..
딸일거라 생각했는데 아들이라니 기분이 묘하더라구요...신랑은 입이 귀에 걸리지만..전 딸을 원했거든요..
26주정도면 정확히 알수있으니 아마 성별이 틀리진 않을것 같아요..친구들보면 5개월이전에 성별 알려줘서 틀린경우는 2번 있었지만 그 이후에 대부분 맞더라구요..6. 강두선
'06.1.22 1:49 PM (218.148.xxx.200)ㅎㅎ~
무쟈게 궁금하시겠지만
미리 알려고 하지 마세요.
아들인지 딸인지 미리 알면 출산할때 얼마나 싱겁겠어요.
저는 절대로 미리 알고 싶지 않다고 했지요.
^^7. ㅋㅋ
'06.1.22 3:15 PM (58.73.xxx.45)전 8개월쯤 딸이라고 분명히 얘기해줬는데.. 낳아보니 아들이더구뇽
8. 원글이
'06.1.23 7:40 AM (220.85.xxx.134)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게도 궁금했다가 괜찮았다가 하네요...
병원 다녀오면 또 궁금하고...
성별이 중요하진 않다고 하죠..
그래도 사는데 성별이 아무 것도 아닌 건 아니다 보니 궁금했네요...9. 밀꾸
'06.1.24 8:47 AM (61.106.xxx.50)부부사이 자식인데 ㅋㅋㅋ당근 아빠엄마 닮앗겟죠구럼 의사샘 닮앗겟어요?ㅎㅎㅎ 농담 이구요
성별 물으시는 산모님들땜시 곤혹스럽답니다...걍 건강한 아기만 낳길 바랍시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