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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딸 중학교 입학선물 추천해주세요..
신랑 누나네 딸이예요.
이번에 중학교 입학선물을 해야될것 같은데..
어떤게 적당할지 중학교 딸을 둔 엄마들 의견좀 부탁드립니다.
시누한테 물어보니까 졸업선물하고 입학선물 합쳐서 하나로 해달라나..내참..하나만 하믄 됐지 그걸 농담이라고 하는지요...허허..
암튼 하기싫어도 할건 해야겠지요..
신랑이 전자사전 해주자는데 그게 한두푼 하는것도 아니고 게다가 지금 신랑 백수예요..
무이자 6개월해서라도 선물 사죠야 할지..
저렴하고 적당한것좀 추천해주세요..
1. 넘 과한 것은,,
'06.1.16 11:22 AM (219.240.xxx.230)아이에게도 좋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선물이라는 것이 집안 형편에 맞게 하는거죠.
저두 결혼하고나니 챙길게 정말 많더라구요.
요즘은 뭘 사주려고 해도 워낙 비싸잖아요.
그리고 요즘 아이들 비싼거 아니면 좋아라~하지도 않고..
그냥 현금으로 한 50,000원 주면 안될까요?
현금이 좀 그렇기는 하지만 뭔가를 사줬다가 마음에 안들수도 있고...
전자사전은 넘 비쌀거 같아서...하여튼...중학생 선물은 생각해보지를 않아서...
하여튼 형편에 맞게 하세요.2. .
'06.1.16 11:26 AM (220.124.xxx.103)음...근데 중학교 입학 선물도 해야되나보네여
신경쓰인다..그럼 고등학교때도 해야겠네요..헐...
그냥 초등학교 입학때랑 대학 입학때만 해도 될거 같은데...
혹시 손목시계 없으면 시계는 어때요?
요즘 애들 핸드폰있어서 시계 안볼라나...
스와치 시계 저렴하고 이뿌고 좋자나요~
전 고등학교때 받은 스와치 시계 지금도 있거든요..완전 빈티지 스와치에요^^3. 무조건..
'06.1.16 11:36 AM (202.30.xxx.132)졸업입학시엔 구정때 봉투에 담아 새배 받고 5만원씩 줍니다.
대학입학시에만 10만원... 속편해요.. 고민하지 마시고 그냥현금으로.. 필요한거 사라고 하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사전에 모필요하세요.. 하고 절대 물어보지마세요..
그냥 이렇게 하시면 가장 무난할것 같네요..4. 선물
'06.1.16 12:45 PM (222.112.xxx.48)문화상품권 추천합니다~(5만원 정도) 아무래도 상품권이 속편하고, 요즘엔 문화상품권으로 인터넷 쇼핑몰도 많이 이용할 수 있어서(주로 yes24같은 책 파는 곳) 아이가 원하는걸 살 수 있을 거예요. 생돈 주면 금새 휘리릭 사라져버리고 말걸요~ / 전자사전도 요즘은 디카나 mp3처럼 유행이 있어서 아무거나 사주셔도 안쓰실걸요. 아무거라고 해도 10만원으로 살 수 있을 정도도 아니고...(요즘 인기있는 아이리버 제품은 20만원대 중반~30만원대 중반 입니다!!!)
5. 시계
'06.1.16 12:49 PM (218.55.xxx.129)괜찮아요.. 저도 시댁 조카들 중학교 입학 할때마다 스와치 시계 선물했는데 모두 좋아하더라구요.. 올해도 또 한명 선물예정입니다. 5~6만원정도면 가능해요.. 용돈 5만원보다 괜찮더라구요.
6. 저두
'06.1.16 5:25 PM (222.100.xxx.222)큰 시누이네 애들이 올해 고1,중1이 되요.
저희는 그냥 5만원씩 했습니다. 조카가 한둘도 아니구 것도 참 부담되더군요.
대핟입학땐 한 10만원정도 할까 생각하는데...넘 적을까요?7. .....
'06.1.16 7:53 PM (222.108.xxx.252)저도 챙겨야 할 조카들이 많다보니 현금 5만원 봉투에 넣어서 주는데 아무래도 성의없어 보이긴 하더군요 조금이나마 성의있게 보일까봐 색깔봉투에 예쁜 리본달고 편지한장 써서 주니 의외로 좋아하더군요
그중의 아이 엄마(사촌언니)는 2년전에 준 봉투와 리본이 너무 예뻐서 아직 보관중이라고 하네요
다른 조카아이는 디카 산다고 돈 모으는 중이라 현금으로 줘서 너무 좋아하더군요
당분간(중학교졸업까지는) 리본달린 봉투 5만원으로 버텨볼 생각입니다8. 월요일에
'06.1.16 10:01 PM (218.235.xxx.229)처음부터 너무 큰거는 하지 마세요.
받는사람은 더욱더 큰것을 원하기 쉬우니까요.
저는 초등입학 5만원 중,고등은 같이 10만원 하고요
오빠쪽조카의 대학입학은 10에서 많이했을때에 30했어요.
하나뿐인 언니에 하나뿐이 조카의 대학입학이 올해거든요.
언니에게 도움도 많이받았고 해서,좀모아서 50만원 오늘 송금했어요.낼모래까지 입학등록금을
낸다고 해서요.........신랑허락하에
시댁쪽은 제가큰며느리라 다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읍니다.
나중에 동서들하는것 봐서 금액이 나오지않을까 싶어요<너무 속이보이나요>
고민많이 하시지 마시고 10만원 안쪽에서 해결하심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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