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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남편 덕 보고 사시나요?

남편복 조회수 : 2,819
작성일 : 2006-01-12 14:19:47
요새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다들 남편 덕 보고 사시는지요?
저 죽어라 맞벌이 했습니다.  20년이 넘게요.  제가 벌어서 그런지 남편은 도무지 재테크니 뭐니에 관심도 없습니다.  직장도 점점 쪼그라드는 회사인데 아무 생각이 없이 다니고 있구요.  제가 보기에도 위태위태해서 조만간 짤릴거 같이 불안해 보이는데, 정작 본인은 별 생각이 없더군요.  남자가 그렇게 생각이 없을 수 있는지에 놀랐습니다.  자기 미래 같은거 생각지도 않나 봅니다.  제 말이라도 귀담아 들으면 좋으련만 아무 생각도 없는 주제에 죽어라 말 안듣습니다.  물론 가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 없습니다.  성격은 온순한 편인데, 어떻게 그리 아무 것에도 관심이 없을까요?  아이들한테 하는 것도 일일이 시켜야 합니다.  시키면 마지못해 하긴 하지요.
맞벌이하는 내내 저보다 월급 작았구요, 뭐 회사도 그리 바쁜 거 같지 않아보였는데 자기 개발 죽어도 안합니다.  남편 잘만나 전업주부로 있으면서도 남편 돈으로 차 굴리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사는 사람들 보면 부러움을 넘어 심한 자괴감마저 느낄 정도입니다.  좋아하는 살림도 못하고 애들도 못챙겨주고 늘 나와서 이렇게 고생만 해야하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팔자려니 해야하는건가요?  저하고 비슷한 사람들 있으신가요?  
IP : 211.51.xxx.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6.1.12 2:32 PM (58.102.xxx.113)

    돈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아 실현을 위해서 일한다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남편돈 받아 쓰는 것이 때로는 서글플 때가 있지 않을까요?
    물론 전업주부의 노동에 대한 정당한 평가... 그런 말도 있지만,
    남편 입장에서는 부인이 자기돈 받아 쓸 때...
    처가에 돈 가는 것 엄청 싫어하쟎아요.

    저는 맞벌이이지만 제 직업을 전문직이라 생각해요.
    돈이 있다해도 그만두지는 않을거예요.
    사회에서 저는 여자라도 제 몫을 하고 싶거든요.

    남편이 열심히 사느냐 아니냐는 별개의 문제이죠.
    내가 돈 버느냐와 상관없이 남편도 자기 직업에 최선을 다하고 자기 계발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남편이 의욕이 없다고 하셨는데,
    아마도 부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라한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을 잃어서일지도 몰라요.
    남편을 짜증스럽고 한심하게 바라보면, 남편도 자기자신에게 자괴감을 느낍니다.

    남편을 정말로 사랑하고 뒷받침해주고 용기를 북돋워주세요.
    아마 자식이라면 그렇게 하겠죠?
    남편도 가족이니 그렇게 하는 것이 정답일 겁니다.
    물론 마음이 그렇게 잘 안되겠죠. 사실 저도 남편에게 쌀쌀맞게 구할 때가 많거든요.
    하지만 노력은 해야 한다고 봅니다. ^^

  • 2. ....
    '06.1.12 2:35 PM (222.101.xxx.59)

    애가 유치원 다닙니다... 꽤 결혼생활 오래 했지만...
    남편한테 월급으로 받아본 돈은 다 합쳐도 천만원도 안되는군요.. 저를 보고 위로받으세요 ^^

  • 3. 반대로
    '06.1.12 2:41 PM (61.74.xxx.27)

    저는 제 친정 붙이들 조차;;;쟤는 남편복 하나는 타고 났어..란 말 듣는 사람이지만
    그것도 그리 듣기 좋지많은 않습니다. 원글님은 반대로, 남편분께서 어디 나가면
    "저사람은 처복이 좋아"라는 말씀 들으실 터이니 그것도 좋은 일 아니신가요?

  • 4. 울언니는
    '06.1.12 2:58 PM (221.139.xxx.103)

    형부사업치닥거리 하면서 혼자서 생계 책임지네요.
    형부가 돈 안벌어도 적게 벌어도 건강해서 애들 결혼할 때 까지만이라도
    사셨음 합니다.

    당뇨에 간염에 식도정맥류에 하루하루가 위태위태한테
    건강관리도 안하고 술도 마시고 담배도 한갑이상 피우고
    사위 다섯중에 건강 안좋은 형부만 담배를 피우네요.

    언니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님께서 능력이 되셔서 조금 덜 되는 남편 만났다고 생각하심
    맘이 좀 편해지실 라나요?

    상황이 변하기 힘드면
    반대로 님께서 맘편히 생각하시고
    즐겁게 사심 어떨까요?

  • 5. 휴우~
    '06.1.12 3:05 PM (203.229.xxx.225)

    결혼 2년차, 저도 간신히 먹고살정도 버는데, 남편은 저보다 심하네요. 잘다니던 회사 비전없다며 관두고 몇달 백수생활하더니, 들어간 회사마다 망하고 너무 힘들다고 나오고......애가 없기에 망정이지. 생각만 하면 속이 답답합니다. 꼭 집에서 살림만 하고 싶다는게 아니라 남들처럼 남편덕에 풍족한 생활 좀 하고싶군요. 오늘도 전 로또 사러갑니다

  • 6. 아이고 원글님!
    '06.1.12 3:05 PM (59.11.xxx.9)

    지손으로 돈 한푼 벌줄 모르는 바보입니다.
    평생 부모돈으로 남편 돈으로만 먹고 살아야 하는 칠푼이랍니다.
    돈 버는 능력이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요즘은 "어디가서 50만원만 벌었음 좋겠다" 가 노래 입니다.
    남편이 벌어오는 돈이라 한푼 편히 쓰지도 못하고 자존심 팍!팍! 상해 가면서 죽어라 티 안나는
    집안일만 해야 하는 이~ 답답한 현실도 있답니다.
    물론 잘 벌어다주면 돈 쓰는 재미라도 있죠. 월급쟁이가 무슨 돈을 그리 벌겠습니까? 생활비죠.
    만원짜리 화장품 하나를 벌벌 떨면서 사야하고 옷 사입은지는 기억도 없고 어쩌다 티셔츠 한장 사더라도
    눈치봐야 하고 "못 보던 옷이네?" 하는 말 한마디에 자존심 상하고 그래도 남편은 철철이 양복에 구두에
    유행따라 넥타이에.....당당하게 백화점으로 들어가는데 전 그 옆 코너 여성복에도 기웃거리지 못한다는 현실!
    물론 남편은 "당신도 하나 사지그래?" 라고 하지만 어찌 집에서 팽팽 놀면서 옷타령을 하겠습니까?
    답답하다구요? 필요하면 사는거지 뭐? 그렇게까지 기죽을 필요 없다구요?
    에궁! 모르시는 말씀!
    비싼 옷 한벌 참으면 돈이 얼마인데요? 못벌면 아껴서라도 살아야죠.
    더 좋은 조건의 사람 보지 마시고 내가 가진것을 세어 보세요.

  • 7. 원글
    '06.1.12 3:15 PM (211.51.xxx.10)

    원글이 입니다. 조언해주신 분들 말씀이 다 맞습니다. 그걸 알면서도 이제 40대 중분이 되니까 정말 모든 것이 다 허무해질려고 해요. 정말 노력하고 살아왔는데, 이런 심정을 어디가서 하소연할 데도 없습디다. 남편친구들이나 주변을 둘러봐도 저보다는 나은거 같아서요. 저 사실 직장 다니기 싫습니다. 제 나이 또래의 여자들이라면 아마도 대부분이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직업이 좋아서 편하거나 교사나 공무원이면 모르되, 일반 회사에서 이 나이까지 있으려면 몸도 마음도 거의 지쳐있기 십상이지요. 자아실현이요? 같이 다니는 사람들 모두 다 콧방귀합니다. 그런거 모른다구요. 남편 혼자 벌어서는 생활이 안되기 때문에 다들 다니거든요. 아이낳고 계속 직장 다녀보지 않은 분들은 잘 모르실거예요. 얼마나 전쟁을 하면서 다니는지. 모든 육아와 가정에 대한 책임을 여자가 지는 거지요. 특히 저같은 구세대들은요. 저도 30대에는 이렇게까지 참담한 심정이 아니었지요. 어느 정도는 자아 실현의 의미도 있었구요. 왜냐하면 체력이 따라줬으니까요. 지금은 모든게 귀찮기만 합니다. 정말로 이제 다 무거운 짐 다 내려놓고만 싶습니다. 우울증일까요?

  • 8. ...
    '06.1.12 4:14 PM (219.248.xxx.87)

    전업이든 아니든 다 나름이겠지요.
    부모님, 남편 돈으로만 먹고사는 칠푼이란 말도 몹시 거슬리구요.
    남편 잘 만나 승용차 굴리고 다닌다는 말도 거슬리네요.
    자기계발하느라고 직장다닌다는 말도
    팔자가 드세서 지 밥벌이해야만 먹고 산다는 말도
    다 듣기 싫습디다.
    난 직장맘이지만
    전업이 좋은지 직장맘이 좋은지
    초록이 더 이쁜지 노랑이 더 이쁜지
    누가 대답할 수 있겠어요?
    달아놓고 보니 뾰쪽한 답글이 되어버려서리 잠시 갈등하다 그냥 올립니다.
    필시 때가 된게야...^%^&*&*&^^%
    죄송.

  • 9. 윗님이 빙고~
    '06.1.12 4:50 PM (61.74.xxx.27)

    윗...님 말씀에 저도 동감이 가네요.
    남의 다이아몬드보다 내 구리반지가 더 사랑스럽습니다..저는..아니, 사랑스러워야지요~! ^^

  • 10. ㅁㅁㅁ
    '06.1.12 5:22 PM (125.181.xxx.221)

    문득 어떤 동화가 생각납니다.

    "어느 부잣집에 딸이 셋있었는데...아버지가 딸들에게 물었답니다.
    첫째야~ 너는 누구덕에 먹고 사니? 첫째딸이 말하기를...그야~ 부모님덕에 먹고삽니다..
    둘째에게도 물었더니..둘째도 역시 첫째딸과 대답이 같더랍니다.
    셋째에게 물었답니다.
    셋째딸이 말하기를...저는 제 배꼽밑 세치덕에 먹고삽니다...하더랍니다.
    아버지가 괘씸하여..셋째딸을 가난한 소금장수에게 시집보내고 있는재산을 첫째와 둘째딸에게 물려주고
    노후를 의지하려했으나.... 그 두딸들은 아버지를 버렸다는군요~
    가난한 소금장수에게 시집간 막내딸은...부지런히 남편을 도와 일하고 어느해던가~
    소금값이 금값이 되어...큰 부자가 됐더랍니다.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남편덕..부모덕..다 필요없고..
    내가 사는건 내 덕입니다.
    각자 자신의 배꼽밑 세치덕에 먹고산다는 얘깁니다.

  • 11. 원글님에게
    '06.1.12 5:35 PM (59.5.xxx.148)

    힘내세요! 그런마음 들때는 좀 쉬어줘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좀 풀수 있어야 돼요.
    지친마음과 몸을 좀 챙기다 보면, 새로운 힘이 솟아 왜 내가 직장을 관둬!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저두 가끔 그러거든요.
    집에서 계신 주부들은 40이 넘어도 직장을 다니고 싶어하고, 반대로 직장맘들은 집에서
    쉬고 싶어하더군요. 내가 안해본것에 대한 동경이 있나봐요.
    저희 형님,동서도 무척 직장을 갖으려구 애를 썼는데, 결국 들어가질 못하더군요
    받아주는 데가 없는거죠.
    아직도 할일을 찾고 있구요. 요즘처럼 경기가 안좋고 실업자가 넘쳐나는 시대에
    원글님이 아직도 직장을 다닌다는것은 능력있는 분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60이 되어도 일을 하고싶어하는 분들 많습니다. 아직은 일할수 있다고 합니다.
    일할수 있는데, 40대에 일을 놓는다면 너무 이르지 않을까요?
    남자,여자를 떠나서 일할수 있을때까지 일하고, 벌수 있을때까지 번다는 것
    저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내가 벌어야 생활이 된다고 생각하시지말고,
    출근하고,부지런히, 씩씩하게 살아가는것이 잠깐하는것이 아니라, 내가 이뤄가는
    나의 삶이라 생각하시면 자괴감까지는 안드실것 같아요.
    남편분과도 진솔한 대화를 나누셔서, 가정을 튼실하게 이뤄나가셨으면 합니다.
    남편분도 마음속으론 많이 생각하실것 같아요.
    가끔,술한잔 기울이면서, 서로의 생각을 많이 나눠보시고, 이해도 구하시고 하면,
    훨씬 편안한 직장생활하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구 힘내세요.!!

  • 12. 내복이 최고
    '06.1.12 5:37 PM (58.230.xxx.3)

    한때 잘사는 시댁 둔 친구가 부러웠던 적도 있구요,

    잘 나가는 남편 둔 친구 부러워한 적도 있지요.

    지금은 내 일 있어 경제적 독립을 이룰 수 있고 경제생활을 나름대로 주도하여 계획할 수 있는 내 팔자가 가장 좋다 생각하고 합니다.

    남편복, 자식복, 시댁복, 부모복 다 좋지만 내 복이 최고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본의아니게 내 덕에 처복있는 남편, 부모복있는 자식, 자식복 있는 부모 만들어 드리고 있습니다.(자뻑인가?)
    잘난 척 아니니 너무 미워마세여~

  • 13. 남편덕이라는게...
    '06.1.12 8:20 PM (221.141.xxx.9)

    과연 무엇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전 멀쩡한 직장....남편덕에 그만둔 사람입니다.
    남편월급...그게 다 내것이 아니고..단지 통장으로 이체되어들어오는 생활비이다가 전부이죠.
    적금도 다 남편이름으로 넣고...(뭐 제이름으로도 넣지만...희얀하게도 하나도 없네요.)
    남편이 증권알아서 사고...언제 풀었는지 당겼는지도 전혀 .....
    워낙 입이 무거운 사람이라....
    어찌보면 생활비 명목은 죄끔 떼어주고..자기 월급은 자기가 다 관리하는 셈이지요.

    희얀하게도...남편월급에서의 여유돈을 못만지니...
    남들 다한다는 MMF니 주식이니..그런거 어디서 돈을 구해서 해야하는지..
    남들은 남편이 다 알아서해주는데 뭔 걱정이라고 하더군요.
    남편덕에 어느 주식을 샀는지..저축액이 얼마인지 전혀모르는..남편 연봉 1억정도의 전업주부입니다.

    늘..제가 남편덕에 잘살고있는지.궁금...

    제가 가장 부러운건...
    남편덕에 직장생활잘 하고 사는 이전 동료직원들이 가장 부럽네요.

  • 14. 다른 각도로
    '06.1.12 11:32 PM (204.193.xxx.8)

    쓸데없이 낮에 비싼차 타고 할일없이 놀러다니는 사람들 보지 마시고, 아래를 보세요.
    위를 보고 비교를 하면 할 수록 끝이 없답니다.

  • 15. 상1206
    '06.1.12 11:38 PM (218.51.xxx.151)

    성질 나쁜 마누라땜시 마음에 상처받고 사는 남편입니다.ㅎㅎㅎ
    신랑은 어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울 신랑 장가는 잘 들었읍니다.
    한 2년간 정말 한푼도 없이 애 키웠어도 돈 없다는 소리 안했구요,
    아무리 힘들어도 잘 참았읍니다.
    그리고 아이 어느정도 크고나서 지금은 제일 합니다.
    뭐 백단위는 못 벌어도 일주일에 두세번 많아야 다섯번정도 일하면
    아무리 못벌어도 50~70은 표준으로 법니다.
    그럼 뭐 제용돈하고 배우고 싶은거 배우고...
    신랑이 아직도 모자르게 가져다 주니 생활비도 하고..
    오늘 또 학원가서 하나 등록하고 왔읍니다.
    뿌듯합니다.
    신랑~ 장가 잘들었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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