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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된 울딸이 머리가 아프다네요

울딸이 조회수 : 261
작성일 : 2006-01-12 10:41:04
몇달전부터 잊어버릴만 하면 한번씩 머리 아프다고 심한거 같진 않고 잠깐 그러다 말고 해서
그냥 넘어갔더랬는데요
어제 미술학원갔다오더니 또 머리가 아프다며 눈썹위쪽을 가리키며 그러더라구요
계란이 먹고싶대서 삶은 계란 먹고 실내 놀이터엘 갔어요
놀면서도 간간이 아파했는데 나와서 밥먹으려는데 심해져서 약국에서 타이레놀 먹이구난지
10분이나 됐을까 계란까지 다 토하구 머리가 넘 아프다며 울다가 자다가
정말 넘 놀랐어요 응급실을 가야되나 그러고 있는데 잠이 들더니 1시간 정도 자고 나니 괜찮아지더군요
그러고는 잘자고 아프다고 안하는데 어린아이들이 이렇게 머리아파할수 있는건가요?
병원가봐야 되겠죠? 가게되면 소아과를 가얄지 아님 머리를 함 찍어 봐야 되는건지 판단이 서질않네요
조언 좀 해주세요
IP : 220.79.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되시
    '06.1.12 10:53 AM (211.108.xxx.24)

    겠네여...일단 종합병원가시면..증상듣고 어느과로 가야할지 알려주는 부서(?)가 있습니다.
    얼른 병원가보세요..

  • 2. 혹시
    '06.1.12 10:59 AM (211.51.xxx.10)

    어른도 체하면 머리가 아픈 사람들이 꽤 있거든요. 소화가 안될 경우 속이 더부룩하다는 느낌은 없고 머리만 깨지게 아픈 경우가 많아서, 소화가 안된다는 느낌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럴 때는 타이레놀 먹어야 하는지 소화제 먹어야 할지 잘 판단이 안서는데, 무조건 소화제를 먹으면 나아졌어요. 아이도 혹시 체해서 그런게 아닌지, 지금까지의 경우를 돌이켜 생각해 보시고 판단해보세요.

  • 3. 저두
    '06.1.12 11:04 AM (58.140.xxx.161)

    저희딸아이 작년 (8살에)에 걸핏하면 눈썹위쪽이 아프다고 수시로 울고불고해서 삼성서울병원에서 혈액검사, 뇌CT촬영, 복부 초음파등등 30여만원어치 검사를 했더랬읍니다.
    아무 이상 없는걸로 나왔구요, 아마 스트레스성이 원인이 아닐까 하더군요.
    그리고 몸 보하는 차원에서 녹용을 2재 연달아 먹였더니 이제 그 소리 안합니다.
    한의사선생인 말로는 소화기쪽(비장)이 안 좋다고 하더군요.
    윗 분 말씀처럼 소화 안되서 그런 경우가 많답니다.

  • 4. 사이다
    '06.1.12 11:36 AM (211.207.xxx.106)

    윗분 말씀대로 스트레스가 아니면 수면 부족이 아닌가 합니다.
    제아이도 수시로 아프다 하여 걱종되어서 병원에 갔었는데
    아무 이상 없다 하더이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하기 싫은일을 시켰을때나
    컴퓨터를 많이 한후라든지, 아니면 수면부족일때 아프다고 하더군요.
    그랫 지금은 캠프가더라도 꼭 잠자는 시간에 자라고 당부하죠~~^^

  • 5. 원글
    '06.1.12 5:03 PM (220.79.xxx.22)

    답글 감사해요 많은 도움되었구요 요즘 컴터도 많이하고 초등학교 들어간다고 스트레스도 있었던거 같고 잠도 넘 늦게 재웠네요 그러고보니 제가 넘 한심한 엄마란 생각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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