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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요~) 청국장찌개 맛있게 끓이시는분들 비법좀..

ㅠ.ㅠ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06-01-10 21:46:40
알려주소서~
요리조리엔 생각보다 맛있게 끓이는법이 없네요..
냉동실에서 청국장 한덩이 꺼내놓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냥 된장찌개 끓이듯이 끓였다가 한뚝배기 버린 경험이 며칠전에 있었네요..
어찌 끓이면 맛날까요?
IP : 211.227.xxx.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국장하면
    '06.1.10 9:55 PM (218.145.xxx.36)

    경빈마마님네 사이트인데, 청국장 전문이시니 정보가 많을거에요.

    http://www.kongsarang.co.kr
    참, 일반 된장찌개 끓인다음, 마지막에 청국장 조금 넣어 섞어서 살짝 끓여먹어도 맛있어요.

  • 2. 대~충
    '06.1.10 9:55 PM (220.75.xxx.236)

    뭐 청국장은 청국장이 맛나야 맛있지 않나요?
    김치 송송 썰어서 넣으시고 반드시 돼지고기 약간 넣으시고
    팽이버섯이나 두부 있음 넣으시고 물은 쌀뜬물로 넣고 끓이시다가
    마지막에 청국장 넣고 간보시고 소금넣으시면
    얼추 먹을만 하던데요..

  • 3. 제 방법
    '06.1.10 9:57 PM (218.159.xxx.1)

    신김치(고기있으면 조금 넣으시면 더 맛있어요) 달달 볶다가
    다시국물 넣고 (없으면 맹물+멸치가루 or다시다)
    청국장,두부,청양고추,다진마늘,파 이렇게만 넣어요.
    무 있으면 조금 나박나박 썰어넣으시구요,
    된장이랑 틀려서 청국장을 조금 많이 넣으시고 물은 적게 넣으세요.
    쌀뜨물로 하면 더 되직하게 끓여지니까 있으면 쌀뜨물로 끓이세요^^

  • 4. 태관맘
    '06.1.10 10:02 PM (220.127.xxx.89)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 청국장을 맨나중에 넣는다. 입니다. 가장 중요합니다.
    물론 김치가 맛있어야 하는 거는 당연
    1.다사마,멸치,무우 (조금) 넣고 육수를 내고
    2.김치,돼지고기,양파,마늘 파를 육수에 넣고 긇인다. 이때 김치국물이
    약간 넉넉하게 들어가면 소금간을 안해도 간이 맞습니다.
    3.김치와 돼지고기가 익으면(너무 많이 끓이지 말고) 국물을 한국자 떠낸뒤
    여기에 청국장을 곱게 풀어서 넣어주세요
    4.김치와 고기가 익었기 때문에 살짝만 끌여주면 됩니다.
    김치 아삭, 국물 좋아 좋아..
    참고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 5. 전..김치 안 넣고
    '06.1.10 10:15 PM (222.118.xxx.136)

    대전에 와서 첨으로 청국장을 먹어본 저로서는...
    제가 먹어본 대로 기억나는대로 만들어요.

    다른 분들 방법보다 좀 부실하지만..^^;;

    쌀뜨물(없으면 멸치육수 등등)에 청국장 넣고 (2인분에 동그란 청국장 덩어리 절반)
    보글보글 끓을 때 두부, 청양고추, 파. 이렇게 넣고 끝~~ 소금간 안된 청국장이라면 소금간 약간하구요.

    간단하죠? 전..이게 좋아서리 ^^;;

  • 6.
    '06.1.10 10:17 PM (222.117.xxx.41)

    풀무원에서 나온 국산콩으로 만든 청국장 맛난거 같아요.한덩어리에 3500원 정도 하는거 같앴는데...
    2번 반 끊일수 있는데 좀 비싸죠?

  • 7. 저는
    '06.1.10 10:19 PM (220.78.xxx.217)

    청국장에는 돼지고기 말고 소고기가 들어가야 맛난 걸로 알고 있었는데..아니었나요?

    김치랑 소고기 참기름에 살짝 볶다가 멸치육수 넣고 끓으면 무 얄팍하게 썬 것, 양파 조금, 두부, 대파 , 마늘 넣고 끓이다가 청국장 풀어넣고 다시 살짝 끓으면 마무리...

  • 8. 소고기
    '06.1.10 10:53 PM (211.108.xxx.134)

    맞아요..전 개인적으로 멸치다시를 좋아하지만 남편이 소고기 넣은걸을 좋아해요..전엔 생갈비 얼린게 두 쪽 있길래 그걸넣고 끓였더니 맛있던데요..태관맘말씀처럼 청국장은 맨나중에 넣어야 해요

  • 9. 앨리스
    '06.1.11 8:37 AM (219.241.xxx.59)

    울 동네 안동할매청국장이라고 유명한 맛집있는데 그 집 청국장을 보니 청국장에 김치가 안들어가더군요. 좋은 콩으로 뜬 청국장이 가장 중요하구요. 멸치액젖인지 멸치육수인지 몰라도 맹물이 아니였어요.
    파 송송 썰어넣은 육수에 청국장+두부+팽이버섯약간 보르르 끓여 먹음 맛나지요.

  • 10. 우리집
    '06.1.11 10:26 AM (222.108.xxx.214)

    우리집은 아무리 좋은 재료넣고 맛있게 끓여주고 싶어도 오로지 무우만 고집하는 남편.
    무우 납작 썰어넣고, 대파, 마늘, 멸치만 넣고 끓이랍니다.
    이유요? 엄마의 맛이라는거죠. 그러니까 옛날 시골촌에서 살때 뭐가 있습니까? 겨울에 무우밖에. 그러니 그것만 넣고 끓인 청국장을 찾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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