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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빈탄.. 태국 어디가 좋을까요?
여행지 고민중이에요. 전 사실 해외여행 일본밖에 안가봐서 잘 모르거든요 ㅠ.ㅠ
누군가 싱가폴이 좋다고 사진올리고 그런걸 본것도 같은데 찾아보려니 왜케 안보이는지..
관광보다는 휴양형으로 생각중이구요.
허니문 패키지만큼 비싸면 좀 글고...
바다건 풀장이건 수영도 하고 자고 스파 이런것도 좀 하고 ^^
걍 편한 여행 생각중이거든요.
그리구 궁금한거 또하나..태국 쪽 안전은 괜찮나요?
쯔나미 벌써 1년 됐지만 그래도 것도 무섭고... 혹시 또 모르잖아요.
그리고 사소한거 ^^;;
태국이나 싱가폴 가면 덥잖아요.. 그럼 겨울옷 입고 갔다가 그쪽 공항 내려서 옷 갈아입고
그러는건가요? 궁금해요.. 다들 어떤 복장으로들 비행기 타려나 ^^
1. 빈탄
'06.1.5 9:06 PM (218.209.xxx.6)빈탄이 더 좋을거 같네요~~ 안전면도 글코 언어도 글코..
글고.. 겨울옷은 인천공항에 맡기고 가면 되고요...
전 들고 갔었는데.. ㅡ.ㅡ; 찝찝하심 걍 들고 가니시고요..^^;2. 싱가폴..
'06.1.5 9:57 PM (58.140.xxx.126)12월에 다녀왔는데요..
빈탄은 지금 우기라..바다에 들어가진 못할꺼예요..
싱가폴 있을때도 비가 자주 왔어요..저는 휴양보다는 쇼핑위주였기 때문에 만족했지만요...
태국은 푸켓을 추천드려요..건기고...바다가 이쁠 때죠...
옷은 가져가셔도 되구요...아님 인천공항 세탁소에 맡기셔도 되구요..(보관만 해도 되고..일부러 드라이할 옷을 입고 가서 맡기는 사람도 있다고 해요..)3. 옷맡기시려면
'06.1.5 10:08 PM (218.51.xxx.222)인천공항에 한진택배나 대한통운 수화물센터가 있어요. 출국장을 바라보고 왼쪽에 있던걸로 기억나요.
택배회사지만, 수화물 보관도 되고 옷도 보관이 되요.
영업시간은 오전6시-밤10시에요 (어쩜 오전은 7시일지도..) 입국시간 확인하시고 맡기세요..
근데 드라이 맡기는것도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네요 ^^
그리고 전 겨울코트 안에 아주 여름스럽지 않은 원피스랑 가디건, 스타킹 신고 갔다가,
코트는 맡기고 출국해서, 싱가폴 입국한다음에 스타킹은 벗었어요.4. 휴양이
'06.1.5 10:43 PM (211.190.xxx.105)목적이라면 저도 태국 푸켓을 추천합니다. 스파도 하시겠다면 푸켓 라구나 비치의 반얀트리를 추천하고 싶구요...라구나 비치 내에 숙소는 여러가지 있는데 반얀트리가 가장 좋구요 특히 스파 끝내줍니다.근데 다른 숙소에서 지내시더라고 스파는 반얀트리가서 예약만 하면 받을 수 있어요...
5. ...
'06.1.5 10:59 PM (218.153.xxx.94)빈탄 재미없어요.
두 번 갔었는데 갈 때마다 재미없었다는... 무인도에다가 리조트 시설만 잔뜩 해놓은 곳이라서 별로 볼 게 없어요. 리조트만 나가면 끝. 그렇다고 그다지 자연경관이 좋은 것도 아니고... 인공적인 느낌이 너무 강해요. 그리구 11월부터 빈탄은 우기로 들어가거든요.. 아마 지금 가시면 비를 더 자주 보실 거 같은데..
아마 휴양형을 원하신다면 태국 푸켓이 좋을거에요. 일단은 태국은 호텔이 빈탄보다 시설이 좋아요.(가격대비). 좀 더 오밀조밀하고 사람사는 곳 같긴 하지요. 스파 즐길데도 많고. 개인적으론 푸켓을 강추하고 싶어요.6. 전..
'06.1.5 11:11 PM (222.104.xxx.243)전 신혼여행 싱가폴 찍고 빈탄 반얀트리묵었었는데..숙소만 좋고 심심해 죽는줄알았어요..해양스포츠도 비가 온다나 그래서 거의 못하구요..관광과 휴식중 휴식만하실거라면 몰라두 비추..글구 제가 갔을때 싱가폴은 세일을안해서 인지 쇼핑도 별루 할거 없던데요~^^
7. 4년전
'06.1.6 12:36 AM (59.12.xxx.141)에 가족들과 다녀왔어요.
싱가폴과 빈탄에..재미 별로였어요.
아주 휴양도 아니고 깨끗한 서울과 다를바 없고
빈탄은 해안도 그리 깨끗하지 않고
바닷가가 을씨년 스럽다할까....
차라리 휴양 목적이라면 잘리나 괌(폭탄테러 생각나서 좀 그렇지만)
사이판이 더 나은것 같아요.
심심합니다.
깨끗하기는 하지만 서울과 별 다를바 없고
너무 인위적인 냄새가 나요.
자원없는 작은 나라에서 사람들 끌어모으려고 애쓴티가 역력하다면 심할까..
그에반해 신혼여행지였던 사이판은
산호섬과 맑은 바닷물과 모래 잊을수 없어요.
신혼여행지라서 그런가..
휴양목적이라면 사이판이나 괌의 피아시패키지도 참 괜찮습니다.8. 또롱맘
'06.1.6 1:31 AM (61.78.xxx.85)빈탄은 깨끗해서 조용해서 좋구.. 태국은 볼거리가많아서 좋아요..^^ 둘다 리조트나 호텔을 어딜이용하느냐에 달린거같네요
9. 또롱맘
'06.1.6 1:32 AM (61.78.xxx.85)싱가폴은 자유여행과 쇼핑하기 좋아요..^^
10. 원글
'06.1.6 3:35 AM (125.178.xxx.37)^^ 저 새벽까지(라고하긴...애기 재우고 찾아보느라..) 여행지 잠깐 보구 있거든요. 애기땜에 낮에은근히
시간이안나서 설 전에 가려면 내일은 예약해야지 싶어서... ㅎㅎ 일단 빈탄 멀어지구요.....
제가 일본 하우스텐보스 갔었는데 너무 별로였거든요. 그냥 후쿠오카 시내 돌아다녔던게 더 기억에 남
아요. 인공적인건 아무래도....^^ 태국도 괜찮겠다 싶고 남편이 첨에 말했던 괌ㄷ 끌리고..
답변 너무들 감사해요 ^^11. 시드니댁
'06.1.6 5:12 AM (220.245.xxx.141)혹시나 대한항공,아시아나를 이용하신다면...
겨울에 더운나라를 여행하는 승객을 위해서 코트룸 서비스라는걸 실시하거든요
발권할때 요청하면 코트를 5일까지(라고 기억해요)보관해주고 그 이상여행하면 추가요금..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12. 12월말에
'06.1.6 1:29 PM (221.148.xxx.208)가족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3발5일 갔다 왔습니다. 빈탄 은 비추. 싱가콜까지 7시간 비행에 선착장가서 몇시간 (3시간?) 기다리다 배타고 50분정도. 섬에 리조트있는 건데 바다 색깔도 우리나라 같고 할일이 없습니다. 가격도 상당하고. 싱가폴만 가는 것도 비추. 쇼핑 제 생각엔 우리나라 면세점에서 vip카드 만들고 dc받는 것이 더 쌉니다. 싱가폴자체는 정말 볼것없고, 날씨도 그저 무덥고. 아이가 어리면 괌 괜찮아요. 물색이 정말 예쁘고, 3번 갔다 왔는데 지금 태풍불때 아닌가? 사이판이 태풍이 근원지라 사이판은 태풍영향 안받고 1시간 거리인 괌이 엄청 영향받아서 그피해가 몇달 간다고 들었는데 현지 가이드한테. 보루네아섬북쪽에 있는 코타키나발루의 샹그리라 탄중아루에 두번 갔는데 공항에서 10분정도에 위치하고 사피섬 투어하기도 가깝고 비치는 없지만 온식구 무료 자전거탸고 놀기 좋고 유아용 풀따로 있고. 호텔 셔틀타고 50분정도 떨어진 샹그릴라 라사리아 호텔에 놀러가서 같은 호텔체인이라 풀타월이랑 룸번호적고 다 이용가능하고 현금필요없이 룸차지로 식당 이용가능하고 바로 옆 골프장서 골프치고 비치에서 놀고 쉬기에는 딱 이었습니다. 물가 싸고 12세이하는 식당 부페 무료고. 하나 투어, 샹그리라 한국사무소 이용하면 정보 많습니다. 절대로 우리나라 관광회사 옵션투어 하지마세요 미움은 받겠지만 현지 호텔 tour desk 이용하면 똑같은 내용에 크게는 1/3가격에 할수 있습니다. 아시아나, 칼에서 더운나라 여행시 보딩패스 보여주면 5일까지 깨끗하게 옷 보관해줍니다. 우리는 자켓주머니에 겨울바지까지 작게 접어서 맡기니 짐이 훨씬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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