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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을 위해, 장터에서 고마웠던 분 추천하기 합시다~

장터 조회수 : 1,725
작성일 : 2006-01-05 15:57:38
저는 장터 이용을 안해서 없지만^^

장터에서 정말 고마왔던 분, 이번에 함 추천해 주시면 어떨까요?

미처 감사 인사를 못했다면 이참에 인사도 살짜쿵.... ^^


IP : 61.96.xxx.22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번
    '06.1.5 4:00 PM (220.86.xxx.197)

    전 수국님이요
    전에 ccm테이프랑 설교테입을 정말 많이 챙겨주셨어요
    손수 회사1층까지 가깝다시며 오시구 쪽지두요
    엄마 드렸는데 넘 좋아하셔서
    수국님 닉넴 볼때마다 가슴이 따뜻해져요^^

  • 2. 저 세실님
    '06.1.5 4:05 PM (218.146.xxx.3)

    옷 반찬 가구
    정말 따뜻하신분이셨어요
    집에까지 태워주시고

  • 3. 저도..
    '06.1.5 4:11 PM (58.140.xxx.126)

    아이디는 잊었는데..
    한경희 청소기 구형이었지만 만7천원에 주셔서..
    요새 넘 잘 사용하고 있어요..
    늦었지만 감사합니다!!!!

  • 4. 많아요
    '06.1.5 4:16 PM (125.249.xxx.2)

    목화씨를 주신 강금희님,
    헤라 화운데이션을 주신 대전아줌마님,
    코브라 수도꼭지를 주신 베리베리뮤뮤님,
    죠지루시 보온도시락을 아주싸게 주신 님(네임을 잊었네요)
    시중에선 구할 수 없던 책을 주신 님까지...
    정말 감사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 5. 제가 머리가 나빠서
    '06.1.5 4:34 PM (218.150.xxx.183)

    아이디를 다 잊었어요.
    그런데 저렴히 주신 분들이 너무 많으셨어요.
    아이들 옷이랑 장난감 책 제 옷이랑 화장품 예쁜 그릇 작은 가전 제품들
    그러고 보니 사기도 많이 샀네요 ㅎㅎ
    전 장터에서 좋은 기억들만 있어요 .
    새해에는 모두들 평안하고 따뜻한 한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참 그리고 저도 수국님께서 저렴하게 털실을 보내주셨는데 음악시디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 6. 강아지똥님
    '06.1.5 4:41 PM (203.132.xxx.3)

    빈혈약을 주셔 잘먹었답니다
    이번기회에 또한번 감사드려요...
    서연이 잘 키우셔요~

  • 7. 잊어버렸다..
    '06.1.5 4:44 PM (211.192.xxx.58)

    헤스티아님, 순데렐라...또..
    아잉...죄송해서 어쩌나....
    너무나 많은 분들이 도와주셨는데
    잊어버렸다..
    어쨌든 전 장터때문에 많이 많이 행복했어요..^^

  • 8. 스테파니아님
    '06.1.5 5:04 PM (218.145.xxx.186)

    유축기 공짜로 그것도 택배비까지 물어가면서 보내주셨어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너무 아파서 오래 쓰지는 못하고
    새거 다른 제품으로 구입하긴 했지만
    그 마음이 너무너무 고마워서 잊혀지지가 않네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9. 핑크로즈님
    '06.1.5 5:30 PM (61.37.xxx.251)

    넘 이뿐 바지 두벌을 저렴히 주셔서,그 중 골덴 바지는 오늘두 입구 출근했다지요.
    오늘처럼 넘 추운 날은 그 바지만 입게 되니,입을 때마다 핑크로즈님 생각이 납니다.
    따뜻하게 잘 입구 있어요...너무 감사드려요~~

  • 10. 세실님
    '06.1.5 5:48 PM (218.55.xxx.147)

    누구나 내가 지고가야할 무게가 하나씩 있더군요.
    그무게를 무거워하고 지쳐서 주저앉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그짐이 만약 아이와 관련된 사람이라면 주저앉고 싶어도 앉을수가 없더라는거죠.

    지금 고생은 아마 평생가겠죠.그러니 짐이다 생각지마세요
    이세상에 그런짐조차 없이 평생 행복하게 헤헤거리면 열이면 열 백이면 백 교만 오만해집니다.
    내가 그렇게 되지 말라고 이렇게 내 정성이 들어가는 일이 생겼다 생각하심 어떨까하네요
    저는 그렇게 받아들였어요.

    저에게도 작은 무게가 있어요.
    그무게를 그렇게라도 생각하면서 헤쳐나가요.
    나만 이렇게 힘들구나 생각지 마세요.

  • 11. 용호맘
    '06.1.5 5:56 PM (221.154.xxx.41)

    장터님 맘과 댓글다신 분들 맘이 너무 예쁘십니다.
    전 한번도 장터를 이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작은 것에도 고마움을 생각하는 님들이 예뻐보입니다.
    시작하는 한 해를 이렇게 따뜻하게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 12. 감사..
    '06.1.5 6:10 PM (221.141.xxx.22)

    저랑은 좋은분이랑만 거래를 해서인지 좋은 장터로만 기억에 남는데..
    다들 좋은분들이였는데......요즘 모두 안보이셔요~

  • 13. Thank You
    '06.1.5 6:23 PM (222.234.xxx.40)

    저도 강금희님이요..
    목화씨! 잘 받아 밭에 심어서 거의 100배의 결실을 맺었답니다^^
    제가 못심고 시골에 계신 시어머님께 드렸었어요.

    그리고 매실도요..
    저뿐만 아니라 강금희님 매실 을 소개받은 이웃분들도
    너무 좋다고.. 감사하다고 인사 많이 받고 있습니다.
    강금희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14. 와사비
    '06.1.5 7:07 PM (220.75.xxx.225)

    저도 포장과 덤에 감동 먹이고 만 순데렐라님,
    아이오케이님(아올다 잘 쓰고 있지요^0^)
    좋은 매실 알려주신 남고매실님(맞나?) 공구로 무쇠제품 산 것도 너무 좋았구요..
    매셍이, 샐러드님 친환경귤... 좋은 게 더 많았어요.

  • 15. -.-
    '06.1.5 7:21 PM (218.144.xxx.178)

    저도 아뒤가 생각안나서 그렇지 좋은분들 넘 많아요.. 버리기 아까우셔서 주신건지 의문스러운 좋을걸 주신분도 있고. (함박꽃님~) 다른분들은 최근이 아니라서 기억이 안나는데.. 임산복 만원씩에 판매하신 분도 감사드려요.. 넘 잘 입고 있습니다. 올겨울 그 3만원으로 3벌 구입해서 너무 잘 입고 있지요.. 새옷이었는데 말이죠..

  • 16. 건포도
    '06.1.5 7:34 PM (220.78.xxx.41)

    전, 마지막잎새 님...
    싸이트 정리하시면서 그야말로 원가에 안되는 가격에 많이 장터에 내놓으셨더라구요.
    지금 입힐건많아 아직은 그냥 뒀지만, 착한가격으로 내놓은거 보면서,
    참 마음이 따뜻했든 기억이...

  • 17. Be happy
    '06.1.5 7:41 PM (222.238.xxx.142)

    저두 핑크로즈님께 오늘 막 따끈따끈하게 받았어요.
    택배받으면 선물같은데 새가방까지 주셔서 더 좋았어요.^^
    그리고 부산에 토이님, 본품도 좋았지만 같이 온 고춧가루,마늘...
    직접 농사지은것이 얼마나 귀하게 느껴지던지요.
    전 운이 좋은건지 좋은 분이 많네요. 모두 감사드려요.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8. 저두
    '06.1.5 8:17 PM (218.238.xxx.55)

    고마운분들 계신데 성함이 가물가물해요
    이넘의 기억력은 어찌 이모양인지...
    장터 거의 초창기 시절 댁에서 쑥가루 나눠주셨던 분 (강금희님이신것 같은데...죄송해요)
    넘 자상하시고 좋으신분이었어요
    이분 덕분에 제가 장터분들을 신뢰하는데 큰힘이? 되었죠
    그리고 물건 무료로 나눠주신 수국님 (마음이 참 넉넉하고 좋으신분 같아요 )
    코스트코 상품권 대행해주신 새댁님 ( 아무 보상도 없는 일을 애써주시고 친절하게 메모까지
    넣어주셨지요 친구들이랑 코스트코가면서 자랑했더니 그애들도 감동받더군요)
    콘텍트렌즈 샘플 보내주신 분도 정말 고마웠어요
    전화까지 주시고 설명해주시고 물건도 택비도 안받으시고 그냥 보내주시고
    넘 감사했어요
    그밖에 중고로 산 물건들 ,새물건들도 모두 잘 쓰고 있는데 아이디가 잘 기억이 안나네요
    모두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어요
    요즘 장터가 많이 시끄럽고 속상한 일도 많지만 그래도 좋은분들도 많았어요

  • 19. ^^
    '06.1.5 8:24 PM (61.100.xxx.89)

    저희 공부방 아이들에게 사용하라고 책을 보내주신 라일락님...
    아이디는 잊었지만 원목 나무쌓기와 학용품, 도미노등등을 선물해 주신 좋은 82 식구..
    직접 목화솜으로 만든 이불을 주신 분~! (넘 따뜻하고 좋아요..)
    그리고 오늘 오븐을 주신다는 상아님과 양보해 주신 브라운아이즈님~~!!

    모두 좋은 82식구들 입니다.

  • 20. 저도
    '06.1.5 8:37 PM (211.170.xxx.27)

    일부러 쪽지를 보내서 책을 주신 minamo님 ...
    감사합니다
    남편이 맨날 82만 한다고 불만이었는데 minamo님의
    따뜻한 마음을 받고는 입이 벌어지더이다

  • 21. 맞아요..
    '06.1.5 9:25 PM (218.144.xxx.108)

    마지막 잎새님...
    하지만 그분때문에 제가 여기 죽순이가 되었다면..... 고맙지요...

  • 22. yaumkja
    '06.1.5 10:09 PM (220.79.xxx.53)

    저도이자리를 빌어서 고마움을 표하고 싶어요
    삼성동에 사시는 장희원님
    전자렌지 고맙게 그냥주셔서 지방에있는 남편이 잘쓰고있어요
    보답하고 싶은데 아직 기회가 없네요
    감사합니다^^

  • 23. 저두..
    '06.1.5 10:18 PM (221.143.xxx.23)

    테팔 믹서기 파신분인데 강아지똥 님 같은데...맞으신가요?
    도착해서보니 밑부분이 파손되어 있길래 택배사 부주의로 그리 되었나해서 문의 드렸더니
    아니라고 하시기에 그냥 써도 된다 알았다 했는데도
    입금한 돈을 다시 부쳐주셔서 택비만 받으셨어요,
    믹서기도 너무 새거 같은데...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이 자리 빌어 감사 드려요^^.

  • 24. 핫코코아님
    '06.1.5 11:53 PM (203.228.xxx.146)

    의 채유기 잘 받고 고마웠어요
    오늘 밤 들깨를 볶아 놓았네요....짤려구
    고마워요~~

  • 25. 저는요..
    '06.1.6 9:04 AM (219.253.xxx.123)

    계란말이님이요. 그리고 코스트코 이용권 멜로 보내주신 새댁이요.
    아이 책 고맙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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