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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액젓 가격

젓갈집딸 조회수 : 2,699
작성일 : 2006-01-01 22:01:48
저희 친정에서 멸치액젓 직접 담아서 숙성시켜 판매합니다.

친정아버지께서 젊었을때 시작하신 일입니다.  
지금은 돌아가지고 큰오빠가 가업을 이어서 하고 있습니다.
역사를 따지자면 60여년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희 형제는 모두 멸치젓갈과 같이 자랐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그만큼 친숙한 이름입니다.

저는 게시판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일의 원인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비로소 판매자의 판매글을 읽어보고 좀 놀랐습니다.  
특히 멸치액젓 가격에 대해서 좀 의아해졌습니다.
그리고 이런 글을 쓰는게 옳은가 어떤가 좀 고민도 하였습니다만, 저도 82쿡의 회원이니만큼
정확한 정보를 알릴 의무가 있지 않을까 해서 씁니다.

저희 친정에서는 멸치액젓 1.8리터는 5,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소매가격입니다.
그리고 5리터는 12,000원에 판매합니다.
이것도 소매가격입니다. 도매상에 공급할때는 15%~20%정도 빼줍니다.

제조방법은 생멸치에다 소금만 버무려 도크에 담아서 햇빛 차단하고 그대로 둡니다.
그러니 3년동안 숙성시킨다고 해서 특별히 고생될 것은 없습니다. 원가가 더 드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젓갈은 1년마다 회전되는 것이니 한 번 담는다고 3년동안 자금이 그대로 묶여 있다고 볼 수도 없겠죠. 즉, 올해는 4년 전에 담은 것을 팔면 될테니까요.
그리고 3년 숙성된 것이 더 맛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맛이 있는 것은 처음부터 맛이 있습니다. 보통 1년 정도 숙성시킵니다.

멸치액젓 가격은 이 지역의 대부분의 집에서 똑같이 받는 금액입니다.
경쟁하려고 다른 집 몰래 더 싸게 받았으면 받았지  비싸게 받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순수 액젓이 아닌 물이나 소금타서 판매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요즘 식품위생법이 굉장이 엄격합니다.
이것도 일종의 식품제조업이라 행정관서에서 자주 점검 나옵니다.

멸치젓갈을 담는 멸치는 기장의 대변항, 울산의 정자항, 감포항, 구룡포 항에서 출하되며
젓갈을 담는 곳도 부산에서 동해안을 따라 구룡포까지 분포되어 있습니다.
저희 친정도 기장과 아주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IP : 61.83.xxx.121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 10:08 PM (58.145.xxx.138)

    장터에 가서 젓으로 검색을 해보니 가격이 있더군요.
    그냥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 2. 그럼
    '06.1.1 10:15 PM (211.205.xxx.198)

    여지껏 속아서 비싸게 샀다는 건가요...진작 알려줬더라면 ...
    지금 한병 남아 있는거 환불해버렸으면 싶으네요.
    어쩐지 다른데는 싸던데..말몇마디에 넘어갔나봐요..씁쓸합네다.

  • 3. 휴우..
    '06.1.1 10:22 PM (210.223.xxx.181)

    저도 장터에서 멸치액젓 주문했었는데..
    정말..정말 사실이라면
    이번엔 또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

  • 4. 음..
    '06.1.1 10:26 PM (218.237.xxx.251)

    다른 분들, 깻잎절임, 콩잎장아찌 가격도 검색해보세요.
    터무니 없이 비싸요.

  • 5. 지금
    '06.1.1 10:28 PM (211.205.xxx.198)

    갯마을농장가격보니 1.8 리터에 5500원이네요...

  • 6. 계산해보니
    '06.1.1 10:29 PM (221.167.xxx.74)

    해마다 김장철 되면 기장가서 멸치액젓 1말씩 사오는데
    올해는 35,000원 주고 산 것 같네요,,,
    해마다 이정도 시세는 된듯해요
    다시마는 8,000원
    확실이 발품팔아 산지에서 사니간 가격도 싸고
    품질도 믿을만하고
    김장 담으니
    김치도 한 맛 더나는것 같네요...

  • 7. 흠...
    '06.1.1 10:30 PM (61.66.xxx.98)

    지금님 지금 갯마을 이야기가 아닌거 같은데요.

  • 8. 지금
    '06.1.1 10:32 PM (222.109.xxx.153)

    갯마을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 갯마을이랑 비교하시는건데요

  • 9. 흠...
    '06.1.1 10:33 PM (61.66.xxx.98)

    지금님/
    1.8리터에 착불 만원받으신분 때문에 나온말 같아요.

  • 10. ...
    '06.1.1 10:35 PM (58.121.xxx.57)

    솔직히 콩잎과 깻잎은 너무 비싸요
    전 티브이에 나왔던 운수암 여스님들이 담그신거 먹었는데
    양도많고 천연조미료로 담구어서 믿을만하더라구요

  • 11. 음..
    '06.1.1 10:37 PM (211.205.xxx.198)

    3년 숙성내용이 궁금하여 황모님이 올린 장터글을 잠시 다시 보았더니 이렇게 설명되어 있네요.

    참액젓에 대해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집거는 3년숙성(말이쉬워3년이지 이것도보통어려운게아니죠) 액젓이고 황금빛나며 뚜껑을 열면 구수함이 진동합니다
    농도는 짜지않고 적당합니다 혹너무짜지않나 문의 하시는분들 계시는데
    절대~짜지않습니다^^

  • 12. 어쩌나
    '06.1.1 10:41 PM (211.200.xxx.135)

    제가 황**님것 맛있더라고 친구것도 주문해줬더니,
    두친구 다 너무 비싸다고 하더군요.
    3년 묵은거여서 그렇다고 말하고도 좀 찜찜하더니...

  • 13. 여태 -.-
    '06.1.1 10:44 PM (58.227.xxx.40)

    그렇게 많은 분들이 주문하셨는데 가격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그중 아무도 모르고 계셨었던 거란 말입니까? -.-b

  • 14.
    '06.1.1 10:47 PM (211.205.xxx.198)

    인터넷주문하는 저는 조금 게으른 면도 있고 다른데서 주문하자니 귀찮기도하고 시중에 나와 있는 시세는 보기는 했지만 그런 제품보다 훨씬 이게 좋다고 하니 그냥 믿었던건데...그리고 여기에서 다른 사람도 사고 맛있다고 해서..믿어도 되는지 알고 ...변명어린 변명만 늘어놓을 수 밖에 없군요.

  • 15. 아마...
    '06.1.1 10:51 PM (58.227.xxx.40)

    물론, 장터에 올렸더라면 더 좋겠지만
    만약 원글님이 이 글을 장터나 다른 실명 게시판에 올리셨으면
    자기가 젓갈 팔려고 그런 것 아니냐는 태클이 언젠간 걸렸었을 것 같은걸요.... -.-
    태클 안 걸리더라도 속으로 그렇게 생각할 분들이 계실 가능성 농후합니다.

  • 16. 이상타~
    '06.1.1 10:55 PM (61.248.xxx.99)

    뜬금없이 젓갈은 왜 여기다 올리셔요 하필이때~ 여기 장터 아니걸랑요

  • 17. 제발
    '06.1.1 10:56 PM (211.243.xxx.229)

    허튼 상상력으로 남을 찌르지 맙시다.
    강요할 순 없지만 저도 이 글 장터에 올리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차분하게 글 잘 쓰셨네요.
    익명이 되다 보니 주워담을 수 없는 말 쏟아내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 18. 흠...
    '06.1.1 10:58 PM (61.66.xxx.98)

    팝니다도 아니고..
    삽니다도 아니고..
    거래후기도 아니고...
    장터는 애매하지 않나요?

  • 19. 어쩌나
    '06.1.1 10:59 PM (211.200.xxx.135)

    이상타~님.
    꼭 이렇게 태클거시는분계세요.
    여기 올리면 어떻습니까?
    하필 이때라도 알건 알아야하지 않나요?

    앞으로도 가격이나 현지시세 같은것은
    우리처럼 그냥 앉아서 주문만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좋은 정보라 생각하고 아시는 분은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 20. 아마...
    '06.1.1 11:00 PM (58.227.xxx.40)

    허튼 상상력이라고요.
    똑같은 사례가 이미 있었기에(오늘 게시판 안 보셨는지....p...님의 경우) 말씀드리는 겁니다.
    정확한 정보라고 올린 글을 판매의도가 있다고 오해하신 분들이 계셨잖아요.
    정보를 주시는 분들에게 그런 위험부담을 가지라고 우리가 강요할 수는 없지 않겠어요.

  • 21. 어때요
    '06.1.1 11:01 PM (221.162.xxx.161)

    어수선할 때라 조용하길 기다리시는 분들께 달갑지 않은 글이겠지만
    알아야할 내용 아닌가요?
    장터에 올라온 거 무조건 싸겠지 하는 분들이 많으시고
    도통 물가에 어두운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이런 정보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22. 동감
    '06.1.1 11:05 PM (218.48.xxx.188)

    윗분 말씀에 동의 합니다.
    이미 p님도 불필요한 오해까지 받으셨는데
    원글님이 장터에 올리셨으면 더 시끄러웠겠죠....

  • 23. 잘봤어요
    '06.1.1 11:07 PM (220.74.xxx.144)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태클거시는 분들, 너무 예민하세요들

  • 24. 멸치액젓
    '06.1.1 11:11 PM (221.158.xxx.240)

    글이 올라왔을때 분명 어떤분이 원글님과같은 글을 올리셨었는데요...
    보통숙성기간은 1년정도라고 그이상 더 오래 묵힌다고 좋은것은 아니라고요.

    황채은님도 직접하신다는 말은하셨어도 싸게드리는거라는 말은없는거 같고요.
    어떻게보면 비싸게 내놓은건 판매자의 잘못이라 볼수있지만 모르고 구입하신분들도...
    당시에 상품을 판단할수있는 잣대가 분명 없지 않았음에도 구입하시고 나서 이렇게 다른이야기가 붉거지자 이것도 저것도... 한번 나쁜사람으로 질책하셨으면 이제는 그만하셨으면...하네요

    이글을 올리신분께서 잘못하셨다는말이아니고...요 알권리를 위해 충분히 하실수있는일이예요
    제말은... 하지만 황채은님이 글을 올리셨을즈음에도 가격을 뺀 숙성기간에 대한글이 올라왔었고 평가는 소비자가 하는것입니다 먼저 구입하신분들의 평가를보고... 또는 82회원이 직접하시는거라는 믿음으로 구입해주신거잖아요. ... 어느누구도 강요한일은 아닌데...질책할건하고 끝낼땐 확실하게 끝냈으면 합니다
    당사자는 해명을 확실하게하시고 끝내시구요 상황을 보고계시는 모든분들이 원하는 일일듯합니다
    확실하게 끝내시는걸요...

  • 25. 저는
    '06.1.1 11:12 PM (220.90.xxx.241)

    저는 그래서 장터에 물건 올라오면 다 검색해 보고 삽니다.
    사과,귤,미역,콩,쌀,참조기,..장터 아니라도 믿을만한곳 많고
    가격비교 다 해보고 적당하다 싶으면 삽니다.

    검색하는데 5분도 안걸려요.

    댓글 몇개 달렸다고 얼른가서 샀다간 낭패보는 경우가 있더군요.

  • 26. 잘봤어요
    '06.1.1 11:13 PM (220.74.xxx.144)

    비싼줄 모르고 주문한 사람들만 우습게 됐군요

  • 27. 저두
    '06.1.1 11:42 PM (218.238.xxx.55)

    그렇게 가격차이가 나는줄은 몰랐네요
    저는 황채은님 멸치액젓을 사기전엔 마트의 하선정, 청정원표만 써봤기에 그분 멸치액젓의 맛이
    만족스러워 비싸도 품질대비해선 비싼게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또 아는분이 농협을 통해구입한 산지 멸치액젓과 가격차이가 거의 나지 않아 더 그렇게 생각했네요
    영광굴비,영덕대게,경기미등 타지보다 비싸도 품질때문에 더 비싼돈을 주는걸 의심하지 않듯 황채은님 멸치액젓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안일했군요
    그전 장터에 1년숙성만 해도 괜찮다는 댓글도 읽었지만 무지에 3년숙성이 더 좋은줄 알았지요
    판매자님께서 3년숙성에 대해 강조하신 부분, 직접 친지가 담그신거라든지 같은게 그런 생각이 들게 했구요
    지금이라도 이렇게 직접적으로 루트를 알고 계신분이 공정한 시세를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그동안 82쿡에서 사랑을 받아온 아미쿡, 컨벡스, 운틴가마,황채은님 멸치액젓 모두 구입해서 만족스럽게 써왔고 주위에 추천도 많이 했지만 그렇다고 이런글을 배척하고 싶진 않아요
    오히려 아 그런면이 있었구나 깨닫게 되고 다음 구매시 좀더 신중하게 생각할 힘을 주시니 감사할 일이죠
    자유게시판,글자 그대로 자유롭게 쓸수 있는곳이고
    나아가 새해엔 실명 아이디로 쓰는 곳에서도 좀더 자유로운 의견 내놓으셨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어요
    요즘 이런글 쓰신분들이 상당한 용기가 필요해야만 쓰실수 있다고들 하시고 거기에 달린 댓글도
    나두 그랬는데 무서워 못썼다는 말씀들 많이들 하셔서 안타까워 적어본 의견이에요

  • 28. 허참
    '06.1.1 11:47 PM (203.90.xxx.32)

    공장에서 찍어내는 공산품처럼 단순히 양과 값으로 비교할 수 없는 품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된장 고추장 같은 것도 재료에서 만들고 숙성하는 과정에서 가격이 천차만별이더군요.
    젓갈을 구입하는 주부라면 일반적인 젓갈 가격은 알고 있는 것이 보통이고
    모른다면 사기 전에 시세를 알아보고 구입할 것입니다.

    먹어본 사람이 맛있다고 하는 얘기 듣고 값을 따지지 않고 사놓고,
    이제와서 한 사람이 부추기니 덩달아 들고 일어나는 것 보기 좋지 않습니다.

    이미 욕 먹을 것 다 얻어먹은 사람한테 해도 바뀐 이 시점에
    이 얘기를 꼭 해야 했는지요.

  • 29. 허참
    '06.1.1 11:51 PM (203.90.xxx.32)

    댓글 너무들 감사해요... 그러게요 넘 적으면 내색은 안해도 섭섭할것 같고...
    그렇다고 많이 하긴 부담스럽고...알아서 하라니 더 그래서 고민 만땅이랍니다.

  • 30. 허참
    '06.1.1 11:59 PM (203.90.xxx.32)

    흠님, 동감입니다. 남의 글 복사해서 올리는 것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한줄한줄 복사해서 토를 다는 것은 야비한 느낌까지

  • 31. ...
    '06.1.2 12:02 AM (59.10.xxx.80)

    하지만 장터에 아예 가지 않는 사람도 있는 것이고 이 글을 꼭 실명으로 장터에 올려야할까요?
    아무래도 원글님이 조심스럽기도 하고 해서 올리신 것 같은데요. 자유롭게 글쓰는 곳. 그곳이 여기 아닐까요? 물론 익명을 가장해 억측과 악플이 난무하긴 하지만, 이글을 어디에 써야 한다는 기준은 없지요. 자기 쓰고 싶은 곳에 쓰면 되는 것.

  • 32. plumtea
    '06.1.2 12:04 AM (219.251.xxx.124)

    왜 자게에 썼냐고 하심...그냥...저는 자게가 편해요^^ 저는 살돋이나 키톡은 그냥 눈팅만 하고 글을 거의 안 올려봤어요. 사실 키톡은 한 번도...
    자유게시판..말 그대로 자유라 생각했고 저 자게에서 제 닉네임으로 댓글 달아요. 정말 남사스런 일만 익명하지요.
    이런저런은 최근에(생각해보니 조금 오래된 것 같기도...)생긴 방이라 아직은 자게가 좋아요. 그저 그런 이유고 실닉네임은 그냥 무책임하게 화두만 던져 놓는게 싫어서였습니다....저는 뭐라 하신 분들도 이해합니다. 저에 대해 개인적으로 아시는 것 없는데 그냥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않나 뭐 그렇게 생각되네요.
    정말 장터에 올렸어야 옳지 않았나 윗님의 글을 읽으니 이제서야 드는군요.

  • 33. 원글쓴이
    '06.1.2 12:06 AM (61.83.xxx.121)

    세상에 널린 게 정보입니다.
    그러한 정보를 어떻게 자신에게 필요한 자료로 전환시키는가 하는 문제는 정보를 대하는 사람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에 대한 더 이상의 댓글은 무의미한 것 같습니다.

  • 34. 원글님!
    '06.1.2 12:13 AM (220.74.xxx.144)

    멋있는분같아요^^

  • 35. 허참
    '06.1.2 12:21 AM (203.90.xxx.32)

    원글님, 물론 좋은 정보입니다. 정보를 가공하는 건 정보를 대하는 쪽에 있는 것도 맞고요.
    하지만 젓갈이 판매된 처음부터 쓰셨거나, 그게 난처하셨다면 차라리 안쓰시거나, 시기를 좀 배려했으면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자게에는 리플을 잘 달지 않는데, 아, 이상하네요.
    한번 달기 시작하니까 자꾸자꾸 달게 되네요.
    아이구, 이제 컴퓨터 꺼야겠습니다.
    안녕히들 주무세요.

  • 36. 태권v
    '06.1.2 1:03 AM (211.198.xxx.138)

    생산지 마다 가격차이는 납니다 그건..원재료 때문이죠 동해에서 잡은 .어류는 .사실 서해쪽보다 . 맛이 덜합니다 그 이유는...잡아 먹는 먹이에 따라 . 차이가 나구여 . 동해에는 잡아 먹는 먹이가 ..플랑크톤 종류라 . .어류들이 .기름기가 덜하져 ..당연 서해쪽은 .갯벌로 인해 .잡아 먹는 먹이가 풍부해 ..기름기가 잇는겁니다..드셔본분들은 아시겟지만.맛차이가 확실히 납니다...원글님에 대한 글에 .번복은 아니구여 참고 사항으로 알아 두시라고 적어 놓고 갑니다. 사셧던 물건이 어디쪽인지 모르겟는데여 . 걍 ...좀 도움 돼시라거 올려 드립니다 뻐하하하항 ~~ 그래서 당연히 서해쪽 물건들이 상급 대접 받는거구여 ~~

  • 37. 마루치아라치
    '06.1.2 2:31 AM (61.66.xxx.98)

    원글님도 기장근처 가격을 말씀하셨구요.
    문제되던님도 기장이랬으니 같은지역 가격비교 같구요.

    농협 원래 물건이 비싼거 같더라고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한살림 이니 유기농업이니 그런것처럼 인증이 되있는것으로 취급해서 그런지?
    브랜드 값이라고 할까?
    원래 명품이란 것도 사실 따지고 보면 브랜드인지도가 가격에 포함이 되니까요.

    아무리 댓글이라도 이미 있는 아디는 안썼으면 좋겠네요.
    위에 똑같은 아디가 있는데....좀 신경을 써주셨으면 해요.
    (이것은 태권브이님께 하는 말씀이 아니고요.)

  • 38. 원글님
    '06.1.2 5:50 AM (222.238.xxx.139)

    글에 동의합니다.
    검색해보면 정말 싸고 좋은 국산들 많거든요.
    황..가격은 정말 비싸다고 생각했어요.
    알뜰주부니까...백원차이 천원차이도 금방 느껴요.
    요즘 멸치얼마나 먹는다고 몇 만원어치씩 한 통으로 사놓고 먹을만한 형편도 못되고..
    냉동실도 비좁아 보관도 어려워서...저는 그때 그때 조금씩 사먹어요.

  • 39. 알아야됩니다
    '06.1.2 8:15 AM (211.244.xxx.157)

    다시마두 비싸요,,
    어디서 차이가 나는진 몰라도,,

  • 40. 차이는
    '06.1.2 9:00 AM (211.111.xxx.103)

    판매자의 마진이죠! 그럼 그 많은 젖갈도 직접 집에서 만들었다는 소리 ??!!
    그럼 사진으로 배밭 어장 젖갈통 공개해주시면 오해가 없찌요

  • 41. 이~런
    '06.1.2 11:57 AM (211.194.xxx.217)

    이런저런에서 수산물시리즈를 쓰시던분 홈피에 가보니
    통영산 멸치액젓 2.5kg에 택포 6,500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 42. 3년
    '06.1.2 1:07 PM (211.205.xxx.25)

    3년 숙성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란 말에 쉽게 넘어가 구입한거 같은데,,,젓갈집딸님 말씀 들으니 아무 일도 아니군요. 그냥 보관만 하면 3년 묵는걸,,,
    하긴 묵은지 3년도 보관만 잘하면 되는거지 어려운 게 아니니,,,
    그녀는 정말 달인였나 봅니다,,,

  • 43. 안그래도
    '06.1.3 2:38 AM (219.240.xxx.45)

    전에 액젖 어디서 사면 좋냐는 글 올렸더니
    황 뭐시기란 분이 잽싸게 쪽지 보냈더군요.

    너무 비싸서 아는 분들에게 다 물어보니 '그 젖갈은 금테 둘렀냐. 완전 바가지다'라고 하더군요.--;

    여기 82쿡 분들 중에서 82쿡 물건 무조건 좋은 줄 알고
    비싸면 더 좋은 줄 알고 사시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그러니 먹고 살 수 밖에..)

    그 이후 상당히 안 좋은 느낌이었어요.

    원글님,감사합니다.
    이런 정보는 공개적으로 알려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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