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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후기에 진실한 후기 올리기

몰래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05-12-26 11:30:26
저는 장터에서 몇가지 구입하고 좋은 것도 있고 속상한 적도 있는 사람입니다.
좋은 것을 받고 좋다고 올리면 알바니 뭐니 기분나쁜 댓글 올라오고,
나쁜 것을 받고 나쁘다고 올리기엔 판매자분이 괴로와하실까봐 차마 올리지 못하겠어요.
아니 나쁘기보다 별로다라고 생각되는거,남이 산다면 말리고 싶은거에 이의를 달기도 괜히 눈치가 보이고요.

내돈 주고 산거에 솔직한 평을 올리기가 쉽지 않으니 장터후기에 아이디는 안나오게 하면 어떨까합니다.
아니면 별 다섯개,별한개로 후기를 쓰는 법도 ...
IP : 211.205.xxx.2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2.26 11:35 AM (211.210.xxx.47)

    그래도 어제 구입후기에 안 좋았던 구입에 대한 후기가 올라왔어요.
    물론 실명으로 쓰셨으니 말을 많이 돌려 이쁘게 쓰셨지만 불만족스러웠다는걸 다들 알수 있었어요.
    그런 경우엔 판매자도 내 물건이 안 좋았구나 알수는 있었지만 기분 나쁘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후기에 좋았던것, 나빴던것 모두 실명으로 솔직히 올라와야 판매자도 긴장할거 같은데요.

  • 2. 콩새
    '05.12.26 11:38 AM (222.238.xxx.24)

    ㅠ.ㅠ....
    전 지금도 스트레스 만빵 으로 받아요.
    수건 사고....^^;;;;
    수놓은거만 차이나고 쓰는데는 하자없다길래 샀는데....
    몇개월 동안 얼마나 ....많이 빨았는데도 아직도 하얀 보풀 묻고,
    수건 상태는 엉망 입니다.
    사진 찍어 올리고 싶을 정도...
    처음 부터 올이 나가서 너덜너덜....
    아무리 싸도 이런거 파는거 이해 할수없구...
    그냥 다신 사지말아야지 결심에 결심!!!
    코스트코 수건 보면서 이수건 살걸 하면서...ㅠ.ㅠ

  • 3. 아뇨
    '05.12.26 11:40 AM (61.106.xxx.7)

    님의 마음이 순수하잖아요
    제가 느끼기에 정말 알바도 있는것같아요 (쫒겨내야해)
    하지만 자꾸 읽다보면
    알바인지 걱정되서 올리는착한엄마인지 다 알아요
    저역시 제아이디로 올립니다
    익명으로 올려도 아이피주소나오니 작정하고 검색하면 다 알수있어요
    뭐가 겁이 나세요?
    며칠전 아주 맹랑한 사깃꾼도 하나 나타났던데.....
    진솔한 후기는 정말 필요합니다
    그래야 한푼이라도 절약하고 알뜰살뜰 사시는 주부님들한테 이익이 오죠
    악플을 괴로워하는 사람이 괴로워하지 다 그렇지는 않은것같아요
    더불어사는 세상입니다
    더불어사는세상도 해석하기나름이지만......

  • 4. 수건은
    '05.12.26 12:17 PM (58.141.xxx.121)

    많은 분들이 사시고 후기도 좋았던 물건아니예요?

  • 5. 수건
    '05.12.26 12:22 PM (211.205.xxx.240)

    솔직히 말해 수건은 질나름였어요.
    처음에 받은 사람은 흠하나 없다고 어디에 흠이 있냐고 그랬지만 제가 받은것은 흠 엄청 많아서 수건으로 쓰기엔 양심불량였어요.
    그당시에는 그냥 넘어갔지만.암말안하고.
    실밥을 가위로 잘라서 너덜너덜. 식구들한테 괜한 눈치 보여 공짜로 얻은거라고 했고요.
    같이 온 것들중에 좋은 것도 있고 위엣처럼 그런 물건도 있었지요.
    그러니 같은 사람이 판매한거라도 받은 사람에 따라서 좋다라는 사람,형편없다는 사람이 생길 수 밖에요.
    어느편이 말안하고 가만히 있느냐에 따라 평가가 좌우되는거니 물건을 안보고 사는 처지에 판단을 잘해야지요.

  • 6.
    '05.12.26 1:10 PM (221.140.xxx.30)

    아이디 없이 올리면 더 할것 같은데요..
    아이디가 나오니 그래도 어느정도 유지하는듯 합니다.
    안그러면 더 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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