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게에 구토증상으로 문의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답글과 인터넷 검색등으로 위에 문제가 있다는 정도의 인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위질병관련 설명에 하혈에 관해 안좋게 써있더라구요 ...
가끔 생리와 무관하게... 수면 부족이거나 피곤할 때에...
어두운... 고동색 정도의 피가 팬티에 묻어있는 걸 발견하곤 했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좀 무서워져서요 ...
위가 나쁘지 않은 사람도 저런 정도의 하혈은 흔히 있는 건가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증상 들이 겹쳐지니 불안해집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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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혈의 경험있으신 분 ...
증상문의 조회수 : 439
작성일 : 2005-12-20 00:25:51
IP : 61.198.xxx.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꼭!!
'05.12.20 1:04 AM (58.233.xxx.163)낼 당장이라도 병원가세요!!
2. 님,,,
'05.12.20 8:29 AM (219.241.xxx.105)가까운 병원이라도 얼른 다녀오세요.
병을 자가 진단하여 약을 챙겨드시던 울 아버지 생각이 듭니다.
병원에 다녀오시면, 안심되고 약 먹으며 나아질 수 있는 것을
왜 속을 끓이며 집에 계세요... 병원 다녀오시고 후기 넣어주세요^^&3. 원글입니다
'05.12.20 10:39 AM (61.198.xxx.33)사정상 병원에 못가고 있어요 ... ; 아마도 내년 초 쯤이면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왔던 하혈 비슷한(?)증상이 굉장히 오래전부터 있던거라...
어떤 증상이라고 조차 인식하지않고 살아왔는데...
저런 증상이신 분 안계신지 ...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듣고 싶었습니다...
위에 두분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4. 예나예희
'05.12.20 12:41 PM (211.239.xxx.48)저희 이모가 56되셨는데요, 올 7월부터 2개월가량 하혈을 하셨답니다.
매일 나오다 가끔나오다를 반복했구요.
그래서 삼성병원에 가서 검사받으셨는데
자궁암1기말기가 나와서 10월달에 수술하시고 ,
28일간 방사선치료받으시고, 퇴원하셨답니다..
빨리 병원가셔서 검사받아보세요.
지금은 아무일도 못하시고 집에서 쉬고계십니다..
아무일 아니길 바랍니다...5. 원글입니다
'05.12.20 11:43 PM (218.222.xxx.33)예나예희님 말씀 감사합니다.
하혈은 자궁과도 관련이 있군요...
혹시 큰병이면 어쩌나 생각하니 머릿속이 아득해졌습니다.
아무 것도 아니길... 바래야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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