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여름에 아이 낳았는데 선물 하나 보내야지 하면서도 차일피일 미루고만 있습니다.
지금 맘 먹고 자게 검색중인데 처음엔..오호라..돌쟁이 한복이 딱이다..싶더라구요.
근데 가족들에게 선물 받았을것도 같아서 검색 계속해봤죠..
아가 엄마들 많이 올리시는 질문중에 포대기나 아이사랑,처네등이 눈에 띄네요..
미국에서 아가 키울때도 포대기등이 필요할까요?
미국에서도 아이사랑류의 슬링(맞나요?)들 살 수 있나요?
둘 중에 어느것이 더 반갑고 유용한 선물이 될까요? 도와주세요..
참고로..텍사스 지역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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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시는 아가엄마들께 질문이요..
아가선물 조회수 : 291
작성일 : 2005-12-09 20:51:35
IP : 220.73.xxx.2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스트 예비맘
'05.12.10 4:09 AM (70.224.xxx.7)제 주변에 아기엄마들이 많아서 예비맘임에도 불구하고 답글답니다.
돌쟁이 한복도 좋긴한데요, 여기 엄마들 (중고)돌쟁이 한복 쉽게 구하던데요. 다른 지역에 사는 엄마들이 한번 입히고 벼룩시장 같은곳에 많이들 팔고, 사고 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포대기는 집안에서만 가끔 쓰는 것 같고(그나마 쓰시는 분들만), 외출시엔 슬링보다는 유모차를 더 많이 이용하더라구요. 제가 그 친구분이라면 한글동화책(그림책), 육아비디오(뿡뿡이나 뽀로로 같이 한국아이들이 즐겨보는) 등이 좋을 것 같아요.
친구분한테 직접 물어보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아마도 말을 못할 뿐이지 한국에서 공수받아야 할 것들이 때마다 있거든요.2. daiinn
'05.12.10 6:12 AM (24.98.xxx.39)정말 슬링은 거의 안쓰구요..포대기는 신생아때 지나면 저도 안쓰게 되더라구요
윗분말처럼 뿡뿡이는 애들두 다 좋아하구 애들 내복두 괜찮은거 같아요3. 원글이
'05.12.10 9:28 AM (220.73.xxx.244)추천해 주신대로 책이랑 비디오 보내야겠네요..
답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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