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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황우석 교수님이 이해 안 되는데요??

자신감 조회수 : 1,954
작성일 : 2005-12-05 01:41:23
여기저기 게시판마다 황우석 교수님 이야기가 다 화제로 되어 있는데
저도 처음에는 MBC 욕을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황우석 교수가 이해 안 돼요
자신있게 당신이 나서서 검증을 해 주면 될 것을
왜 연구원들을 힘들게 하고, 이렇게까지 사회문제화 시키는지
전 이해가 안 돼요

자꾸 황교수님이 아무 말씀 안 하시니까,
그냥 개인적으로 황교수님이 어딘가 자신 없는 부분이 있지 않나?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영롱이의 체세포든 무엇이든 자신 있으면 내어 주고
MBC 창피주면 될 것 아닙니까?
현재의 여론에 힘입어, MBC가 허위로 밝혀지면
황교수님 쪽은 파죽지세가 될 것인데---
물론 국익도 좋지만, 밝혀질 것은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로지 연구실에만 박혀 사회를 전혀 모르는 그 젊고 순진한 박사들을 상대로......"
라는 말에는, 우리 모두 냉정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오로지 연구실에만 박혀 연구하는 박사들은 사회를 전혀 모르고 순진한가요?
어떤 근거로 그렇게 단정짓는지?

전 집에만 박혀 있거든요. 그럼 전 사회를 전혀 모르고 순진한 사람이 되는 건가요?
또 우리 딸을 오로지 연구실에만 박혀 연구만 하는 연구원하고 결혼시키면
사회를 전혀 모르고 순진한 사위를 얻는 것이 되는 것인가요?

자신 있으면 밝히면 되는 간단한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어 가는 황교수님이 이해가 안 되고
너무 여론에 휩쓸려가기 보다는 조금 냉정을 찾을 필요도 있을 것 같아서
욕을 들을 지 모르겠지만, 그냥 저의 생각을 적어 보았습니다.

IP : 221.163.xxx.9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월
    '05.12.5 2:05 AM (211.210.xxx.171)

    전 과학자는 그냥 과학을 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이런 저런 여론에 휩싸이지 말고,다시 기운 차리셔서 연구 계속 하셨으면 해요.
    인간이라면 누구나 실수가 있기 마련이예요.그리고 난자 채취는 미즈메디인가에 맡기셨구요.
    자신있게 전 세계 어느 과학자도 해내지 못한 것을 이루어내었다는 자신감에 다른 것을
    방관하셨을 수도 있구요.
    사실 그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냈다고 하면 신이 아니고는 힘들 거예요.
    이런 상황 되었을 때 신이 아니고 인간이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과학자는 그냥 과학만 잘 하게 하고...
    그 피디수첩은 공갈 협박 없이 제대로 취재를 했다면 이런 일은 없었겠죠.

  • 2. ...
    '05.12.5 2:07 AM (221.164.xxx.108)

    전 뭐가 뭔지 모르지만 ..이제 그만 좀 하시죠.그 분,연구원들도 하고 싶은 말 얼마나 많겠습니까?..강대국에서도 못했다는걸 다 ~밝히면 그 연구라는게 ..어찌 되나요. 극비인 전문분야를 다 뒤집어 엎어서 뭘 어쩌겠다는건지..강대국에서도 인정한 거 가만히 있어서 인정받은건 아니잖아요.

  • 3. 음냐
    '05.12.5 2:09 AM (211.210.xxx.171)

    그래요...그냥 놔두면 과학계에서 알아서 해결할거예요.
    개는 그냥 짖게 두면 되는 법이니까요.

  • 4. ???
    '05.12.5 2:15 AM (222.101.xxx.187)

    왜 황우석 교수님이 MBC에 그런걸 줘야 합니까..
    저라도 뭣도 모르는 것들이 내 업적을 검증한다 어쩐다 하면 기가 막혀 댓구도 하기 싫을거 같네요.
    검증은 검증 받을 만한 단체에서 하는 거지 PD수첩 따위가 하는게 아니여요...

  • 5. 세월이...
    '05.12.5 2:24 AM (61.82.xxx.158)

    이 모든 걸 밝힐 수도 있었는데...

    저도 황교수님쪽이 뭔가 말못할 부분은 있을거라 짐작해요.

    그래도 이건 아니지요.
    뭐 외국의 유명한 과학자들은 입이 없어서 그냥들 있겠어요?
    알고들 계신 겁니다.
    안떠들어도, 시간이 흐르면 자체적으로 검증이 되고 만약, 진실이 아니라면, 자연 도태된다는 걸요...

    도대체 그 피디들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까지 해야만 했나... 그냥 씁쓸할 따름입니다...
    그들이 없으면, 과학계가 부패해서 썩어가기라도 한답니까?

    전 지금부터 지켜보렵니다..
    언론계는 과연 자체 정화작용이 있는지...

    지나침은 아님함만 못하다... 요즘 같은 때에 생각나는 말입니다...

  • 6. .....
    '05.12.5 2:33 AM (218.53.xxx.4)

    KBS 일요뉴스타임에 이 문제가 다뤄졌는데요..
    줄기세포 100% 진짜다 라는 동영상 한 번 찾아보세요..
    링크를 걸려니 잘 안되네요ㅠ.ㅠ
    정말 속시원히 이번 사태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네요..
    강추합니다..꼭 보세요~~

  • 7. --;;
    '05.12.5 2:43 AM (219.240.xxx.45)

    뱁새가 봉황의 뜻을 어이 알리오.

    알면 그게 이상한 거지.

  • 8. 그래서
    '05.12.5 3:12 AM (211.208.xxx.249)

    도제급의 연륜이 필요한 분야가 허다한 겁니다..나이 많다고 쫓아내고 젊은사람들이 한다는 것이
    건설적인데가 한계가있어 이렇게 남 설잡아서 공산당식의 협박하고 함부로 권력을 도용합니다.
    장인정신도 없고, 바른 신념도 없이 성숙하지 못하고 썪은 냄새를 피우는 겁니다. 그래서 사람은 어느정도 사회가 요구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런 제대로 된 과정을 못거치면 본인스스로의 열등의식으로
    히틀러식 망나니짓을 해대고 창피한 줄도 모릅니다. 우리는 요새 허다하게 그런사람들을 보고있습니다.

  • 9. 제 생각에는
    '05.12.5 8:52 AM (220.64.xxx.93)

    언론이라는 mbc 제작자들이 과학자인가요?
    검증할 자격들이나 있는지.......
    몇 년동안 밤낮으로 매달리며 한 연구를 언론에 이해시키기 위해 다시 복기를 해야한다면
    우리나라 과학은 언제 발전하나요?
    남들이 하면 쉬워 보이는 것들은 본인들은 그동안 뭐하느라 못했기에 남의 발목을 잡는지...
    사촌이 논사면 배 아파하는 한국인의 근성 아닌가요?

    우리의 과학자들을 우리가 보살펴주지는 못할망정 끌어 앉히겠다는 발상이 과연 국민의 알권리 충족인가요?
    오늘자 신문에 보니 실험실에 틀어박혀 연구에만 몰두하느라 대인관계에 신경쓰지 못한 것을 이용해서 회유에 협박에........
    전 어떤 알권리보다도 국가 이익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의 언론들 보십시오.
    냉정하지만 국가이익앞에 한목소리를 내는.....
    정말 한심해서 알권리 운운하며 영웅심에 불타는 mbc pd들이 과연 사회의 그늘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우리 사회의 진정한 문제들에 눈 감으며 남의 성과나 깍아 내리기 바쁜 인간들 같아 정말 한심해 보입디다.
    과학이라는 것이 끊임없이 진보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정말 한심한 방송국에 한심한 인재들 같아요.

  • 10. 저라도
    '05.12.5 9:32 AM (219.251.xxx.201)

    입 다물겠습니다..
    아 라고 말하면 어라고 말한다면서 트집만 잡으려는 인간들과 대화라는건 애초부터 될리가 없던거지요..
    mbc는 애초부터 다른 뜻이 있었습니다..
    윤리적으로 어긋난 부분을 바로잡아 제대로 국익에 도움이 될 연구를 하자는건 표면상에 이유고
    그들은 미국에 있는 연구원들에게 황교수 죽이러 왔다고 했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뭘 설명하고 싶을까요??

  • 11. 참, 나
    '05.12.5 9:47 AM (221.153.xxx.98)

    류 머시긴가 하는 고신대 나온 원자력 병원 의사가 열등감과 황교수 팀에서 제외된 앙심으로 mbc에 제보했고 pd들이 이에 놀아난 거지요.

    속된 말로 개뿔도 모르고 딴지 거는데 일일이 대응하고
    줄기세포 다 내어주고 그래야 됩니까?

    님 박사학위 논문을 님 초등학생 동생이 이해 안간다고 하면 일일이 데리고 앉아 설명해줘야 합니까?

    나, 원 참....

  • 12. 예를 들어
    '05.12.5 10:05 AM (221.138.xxx.52)

    반도체 관련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합시다..
    언론에서 못 믿겠다고 한다고 샘플 다 주면 신기술이 신기술입니까.. 헌기술이지요..
    그리고 언론이 왜 믿겠다 못 믿겠다 난리인지..
    과학계에서 믿겠다 못 믿겠다 난리라면 차라리 이해를 할 텐데요..
    진위여부나 중요한 연구인지 아닌지는 이후에 나올 황우석 교수팀보다 더 뛰어난 연구결과로서만 밝혀질 것이지요..
    이게 과학의 패러다임입니다..
    그리고 사이언스지에서 수긍을 했는데 시연을 다시 해야 한다는 것도 좀 웃깁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 전문 언론에서 맞다는데 우리 나라의 과학 비전문 언론이 왜 믿겠다 말겠다는 건지..

  • 13. 말도안돼
    '05.12.5 10:10 AM (61.100.xxx.162)

    자동차회사에게 가서 너내들이 만들었다는 자동차가 정말 너희들이 만든것인지 다 보여달라 하면
    제조과정과 엔진등의 비밀등의 그런 노하우를 싹 보여줘야하나요?
    그럼 모두 BMW만들게요...
    말도 안돼는...
    사태를 확실하게 파악하는 지식을 더 쌓으세요

  • 14. 원글님
    '05.12.5 10:23 AM (210.118.xxx.12)

    먼저,,사이언스지라는 것은 우리들이 볼수가 없는 잡지라고 하네요..
    세계적인 과학잡지이며, 영국의 네이쳐지와 라이벌 관계에 있는 잡지랍니다.
    그리고, 모든 과학자들이 이곳에 논문이 실리는 것이야 말로 자신의 성과를 인정받는 것으로
    생각하고, 논문을 싣기전에 충분히 검증을 실시하고 싣는다고 합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아무리 빽이 좋아도 볼수 없는 잡지라고 합니다.
    근데,.,, 상식적으로...
    우리나라의 신문/잡지에 논문 실어 받자 세계 어느 누가 인정하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세계적인 잡지에서 인정한 논문내용을
    동양의 조그마한 나라(우리나라의 인지도 아시죠)의 한 방송국에서 그건 아니다라고 했다고 해서
    그래,, 그럼 내가 다시 증명해주마,,, 하고 재검증을 한다는 것은
    사이언스지의 자존심에 큰 먹칠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방송국이 과학 방송국도 아닌상태에서...
    정말 검증을 하여, 완벽한 사실로 판명났다고 합시다...
    그럼 우리나라 사람들이야 속 시원하겠지만....

    원글님이 사이언스지라면...
    나를 못믿고 지네나라의 일반 방송프로에 맞춰 재검증해준 황박사의 다음 논문을
    내 잡지에 실어 주시겠습니까?
    내가 맞다는데,,,
    그들의 자존심을 크게 꺽는 일이 될것이며,, 사이언스의 신뢰도를 못믿는다는 얘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백날 우리가 연구해봤자 소용없습니다.
    우리가 세계 일등이라고 하면 뭐합니까?

    우리 잣대에 맞추어 생각하면 안됩니다.
    좀더 눈을 크고 넓게 뜨셔야 합니다.
    백날 우리 나라 안에서 북치고 장구 쳐봐야 소용없는 일입니다.

    이번 사건 보면서...
    외국(세계)그 어느 언론에서도, 논문의 진실성에 대해서는 왈가왈부 한 곳이 없습니다.
    단 난자의 윤리문제에 대해서는 말이 많았지만,,
    그렇지 않습니까?
    근데 우리 나라 에서만 진실성에 왈가 왈부 합니다.
    세계의 모든 나라는 바보여서 그냥 있었겠습니까?
    그만큼 그 사이언스지 에 실린 논문에 대해 재검증 운운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기 때문일겁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
    님이 직접 김장을 담그었다고 합시다...
    그런데 옆집 아줌마가 못믿겠다,, 너 사왔지?
    그러면 새로 똑같이 재료사고 담는거 시연해서 보여줍니까?
    그 인간하고 다시 상종안하고 마는 거지...

  • 15. 저기요
    '05.12.5 10:28 AM (211.105.xxx.84)

    진짜 과학자의 사회적 지식은 엄청나게 순진할수 있어요.
    그들이 한개의 실험결과 데이터를 내는데 같은 작업만 1-2년해요.
    황우석 박사팀은 18시간씩 한다고 들었는 데,그렇게 안하면 데이터가 나올수 없어요.

    전업주부하고 비교자체가 다른것 같은데요.

    그리고 제가 봐도 황박사님의 지금 이논문은 다른 여러 실험실에서 지금 이시간에도 수없이 리뷰되고 있을겁니다.만약 가짜였다면 지금쯤 뭔 일이 있을시간이지요.

    사실 실험적 데이터라는건 사소한 원인으로도 검증이 안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 일이 손에 익은 사람(오랜동안)만이 정확한 결과를 낼수 있습니다.

    1번 2번해서 원하는 데이터를 낸다는것이 사실 어려울수 있어요,
    그리고 , 우리나라 실험실의 대부분은 죽어있습니다(인프라 구축이 어렵지요)
    황교수님의 업적을 제대로 단박에 검증할수있는기관이 손에 꼽힐겁니다.(이것도 황교수팁의 자세한 어드바이스가 없다면 불가능할거구요)

    이번 사건은 영웅을 간단히 끌어내리려는 잘못된 영웅심의 발로라고 밖에 생각할수 없습니다.

  • 16. .
    '05.12.5 11:30 AM (221.140.xxx.153)

    저기요 이글쓰신 아주머니...
    집에서 본인은 아니라지만 님야말로 사회를 모르는 순진한 분이시네요.
    세상살이가 그렇게 단순한줄 아시나요?

  • 17. -_-;
    '05.12.5 11:34 AM (61.98.xxx.2)

    사이언스지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돈 내면;;; 구독비가 일년에 $135 입니다.
    인터넷으로 거기 실린 논문도 볼 수 있어요. 학교 도서관 통해서 가입이 되어있는 경우지만..
    저는 공학쪽과 상관없는 사회과학 전공이지만, 가끔 관심있는 논문 있으면 네이처나 사이언스 봅니다.
    하여튼 잡지 본다는 게 뭐 대단한 건 아니고.

    하여튼 이번 사태 보면서 방송에서도 너무나 틀린 정보들을 떳떳하게 내보내는데 질릴 정도입니다.

  • 18. ..
    '05.12.5 11:43 AM (218.48.xxx.39)

    원글님 집에만 박혀 계신다니 한말씀 드리는데요...인터넷만 하시지 말고
    신문이나 책좀 읽으시고 시야를 넓히세요.순진하다는말 그리 좋은말 아닙니다.

  • 19. 요위..님
    '05.12.5 12:45 PM (211.208.xxx.249)

    그렇게 얼굴도 안보인다고,막 훈계조로 잘난체하지마셔요.댁이 신문,잡지 잘읽엇으면 그렇게
    남에게 좋다,나쁘다,뭐 하지말고~,,그런식의 말 함부로 할까요? 한말씀 아무데고 하지마세요.
    댁 아버님일 수 도 있잖아요.

  • 20. 읽다보니
    '05.12.5 3:27 PM (220.86.xxx.78)

    정말 원글님 처럼 답답한 분들 많네요.
    뭐 다른데서 이런 사람도 있도만요.
    황교수는 누가 뭐라 그러던 떳떳하게 나와서 연구하지 왜 숨냐고요? 황당한 논리죠.
    좁은 땅떵이에서 그나마 남 잘 되는거 못보고
    한평생 연구한거가 진짜니 거짓이니 하면
    제가 황교수님 이라면 정말 이땅에서 살고 싶지 않을거 같아요.

  • 21. 아이고
    '05.12.5 3:49 PM (211.42.xxx.67)

    원글님 처럼 단순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
    사이언스에 논문을 공개한 것 자체가 검증입니다. 다른 과학자들이 후속 연구를 통해 자연스레 진실인지 거짓인지 검증이 되는 것입니다. 사이언스의 권위는 대단한 것으로서 만약 다른 방법으로 이것을 증명한다고 시도한다면 앞으로 한국의 과학자는 사이언스에 논문내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번에 피디가 기자회견할 때 어느 외신기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이언스의 권위는 인정되는데 당신들의 크레딧은 제로이다. 그런데 어떻게 검증하느냐구요.
    억울하니 검증받고 떳떳하라는 말씀은 사안을 잘 모르고 하는 순진함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 22. stradi
    '05.12.6 11:13 AM (209.150.xxx.38)

    님들. 사이언스나 네이처는 매우 훌륭한 잡지이지만, 그들의 권위와 명성은
    그들이 싣는 논문의 내용들이 창의적이고 충분한 기여도를 가지는 것이기에 있는 것입니다.
    거기 리뷰하는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 것은, 논문의 내용과 논리적 전개이구요,
    그것의 정직성은, 최종적으로는 정직성을 신뢰하는 것이고
    (왜냐하면, 학계에서 학문적 내용에 관한 정직성은
    거의 철칙이고, 이 신뢰가 깨어진다면 그 댓가는 가혹합니다.)
    이 저널들이 권위가 있기 때문에 더 할수 있는 결과에 대한 조사라는 것은,
    그들이 훌륭한 전문가인 리뷰어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결과를 보고 이건 실험적으로 말이 된다 안된다 조작이 아니다 맞다
    하는 것에 더 신뢰할 만한 의견을 내놓을 수 있는 것이지,
    이것은 본질적으로, 그 대상이 고의로 거짓을 말할 수 있다고 가정하고
    그 진실을 탐구하는 과정은 아닌 것이라고 봐요.

    그리고, 사이언스의 권위 땜에, 더 잘 검증할 것이라는 얘기 하시는데
    어느정도는 맞지만,
    실제로, 몇년전에 물리학에 sheon이라는 독일인 과학자가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실험 물리학자였고, 엄청난 속도로 논문들을 썼고
    그 중 다수고 네이처와 사이언스에 기고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과학자가 어느날 , 쉔의 두개의 상이한 실험에서
    노이즈 데이타가 똑같다는 것을 발견하고, 문제를 재기해서,
    결국 이 사람이 많은 결과 조작을 했다는 것이 밝혀져서 (그 전에
    이 사람이 손대는 것은 뭐든지 잘 되는 것 같았다고 사람들이 그랬었습니다.)
    네이처와 사이언스는 그의 논문을 취소했습니다.

    저는, 황교수님이 쇈과 같다고 말할려는 것이 아니고,
    사이언스에서 검증했는데, 왜 피디수첩이 난리냐는
    논리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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