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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들 할때 소문들 내십니까?
어느집이든 부부가 싸우면서 살긴 하지요
그런데 그 방식이 말입니다.
같은 뱃속에서 나온 형제 남매들인데도
우째 그리 각양 각색인지...
저 같은 경우는 밥을 끓이든 죽을 끓이든 문지방 안에서 다 해결 하거든요
이웃들이 10여년을 절친하게 지내도 신랑 생긴것만 얌전한걸로 여기고 술통 신랑을 술도 담배도 못하는
남자로 알만큼요
어쩌다가 우연히 와서 안방 들여다 보지 않는한 부모 형제들도 거의 모를만큼...
미운 모습들은 혼자 삭혀버리고
그저 점수 ?올릴일이나 가끔 입다물고 있다가 한번씩
"엄마 박서방이 본인 용돈줄이더라도 엄마 아부지 용돈좀 더 드리자네 ,등등
그런데
맏이는 아주 가끔이지만 부부싸움을 하면 부모 형제를 다 불러 모으고
자식이 힘들게 해도 작은 아바이는 뭐하는거냐
고모는 뭐했냐 ㅠ.ㅠ
둘째는 일단 싸우면 처가로 처형에게로 전화를 해서는 이렇게 키웠냐 저렇게 키웠냐 따지고 ...
셋째는 싸우면 퍽하면 애들 데려다 키우라고 보따리 싸 나가버리고 ...
형제라 한들 남매라 한들 실상 부부 싸움에 어떤 도움을 주긴 어렵던데
왜 같이 맘 불편 하자고 전화는 해 대는지 ...
셌째네가 심각하다고 호출인데 말리러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ㅠ.ㅠ
1. 가자마세요.
'05.12.2 12:01 PM (61.102.xxx.41)지들끼리 싸운거 딴사람이 왜 갑니까?
애들도 아니고 웃깁니다. 어이가 없죠.
심판을 해달라는것도 아니고, 호통 단단히 치시고 똑바로 살라고 하세요.2. ㅠ.ㅠ
'05.12.2 12:31 PM (221.141.xxx.173)그럴필요 전혀 없슴돠.
가봤자 나중에 좋은 소리도 못 듣고...가서 말린다고 하면 누구 편을 들겠습니까?
그냥 모른척 지나가세요.
그런다고 이혼할 것도 아니잖아요. 참~ 어른들이 어른 노릇 못하네요.3. 흐음
'05.12.2 12:49 PM (210.90.xxx.130)저는 남편이 바람피워 속이 문드러졌어도 아무 한사람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이야기 주인공의 심정이 이해가 되었지요4. 그렇게
'05.12.2 1:40 PM (211.208.xxx.249)삭히시면 소문,간섭은 안나는데 본인에게 잘 삭여지지않으면 속병,홧병,암의 원인도 되니까요,.더러는
맘좋은 분께 하소연도 하고 사세요.5. ???
'05.12.2 4:10 PM (203.234.xxx.235)전 좀 이해가 안되는데요...?
싸우고 동네방네 소문내는것도 웃기지만,
싸우고 단점이 있어도 암것도 없는양 사는것도 가식적으로 보입니다.
'이웃들이 10여년을 절친하게 지내도 신랑 생긴것만 얌전한걸로 여기고
술통 신랑을 술도 담배도 못하는 남자로 알만큼요'
이 대목이 참 황당하네요. 절친하게 지내는것 맞나 싶습니다.
부모형제도 모를만큼, 이쁜모습만 보이면서 살 필요가 있나요..?
(뭐, 다 까발리라는것은 절대 아닙니다.)
남편분은 좋으시겠어요... 남들이 좋은모습의 사람으로 알아서요. --;
적당히 사시고 삭히세요...
그러다 완벽한 남편인데 본인만 이상한 사람으로 알거나, 홧병나시겠어요.6. ...
'05.12.2 10:23 PM (211.41.xxx.99)너무 숨기려고 하지 마세요
정말로 우울증.화병 암으로 발전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가식을 하려고 해도 얼굴 표정만 봐도 짐작이 되거든요
그냥 가까운 사람에게 하소연도 해가면서 풀어야지 병이 안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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