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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시간이 많다면?
전화오는거 받는데 하루에 10통화쯤?
주로 인터넷을 하는편인데 책은 잘 안읽게되네여
책은 서너줄 읽으면 금새 꾸벅꾸벅..
여러분이 저라면 뭘 하시겠어여?
저희 언니는 정말 팔자좋은 회사라고 하는데.. 그렇긴 하지요..
하지만 이것도 눈치 많이 보입니다.
사장님이 무지 꼼꼼해서 전표, 계산서 다 알아서 처리합니다. (회사 창립후 ㄱ
반은 외출하시지만서두..
하루종일 잼나게 놀수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여
단! 사무실 밖은 못나가여
너무 팔자좋은 고민 같지만..
1. 지역이어디세요?
'05.12.2 12:51 PM (211.63.xxx.211)저랑 넘 똑같아서요.^^
시간 많지만 막상 뭘하려니 잘 안되더라구요.
이래저래 시간은 빨리가구...
금방 퇴근시간 된다니까요.ㅎㅎ
저두 리플 참고좀 할께요.2. 저랑..
'05.12.2 12:51 PM (203.241.xxx.14)사정이 비슷하십니다....
저두 첨엔 책 읽었는데.. 도저히 밀려드는 졸음을 주체할수 없어서...
82죽순이 하고 있습니다....3. 심심해
'05.12.2 12:54 PM (220.230.xxx.22)앗!! 저 이 글올리구 욕먹는거 아닌가 했는데 또 계시는군요
기뻐여~~~
전 인천이에염~~ 저두 82 죽순이..4. 여기도 있어요
'05.12.2 12:57 PM (211.199.xxx.87)저두 똑같네요.
처음엔 매일 쇼핑몰 뒤지다가.....한동안 피망맞고에 빠졋다가 요즘은 82에 빠져서 지내고 있습니다.
벌써 이생활이 8개월이지나구 있네요........5. 여긴
'05.12.2 1:12 PM (168.248.xxx.165)회사 방화벽이 너무 쎄서
인터넷 막힌곳이 많아요.
다행히 82는 뚫려있네요. 히히;;
전 십자수해요~6. ^^
'05.12.2 1:22 PM (221.141.xxx.173)전 그럴때 영어공부 했는디요
7. 히히
'05.12.2 3:16 PM (61.102.xxx.215)전 공인 중개사 공부해요
8. 저두
'05.12.2 3:46 PM (203.228.xxx.93)인천살구 (회사는 부천이지만^^;) 회사에서 시간이 좀 많아요
첨엔 적응 안되서 시간이 넘 안가는 것 같았는데,
요즘엔 아침에 와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신문보고 스크랩하고 인터넷으로 뉴스보고 메일확인하고 그러면 점심시간이더라구요
식사하고 자리에 앉아서는 관심사이트보고 82에도 매일 들리구요^^
자격증 딸 수 있는 공부를 좀 하고는 싶은데,
계속 혼자 조용히 있을 수 있는 자리는 아니라서 공부하기엔 좀 어수선하고..
책펴놓고는 공부 못해도 스크랩이나 메일로 오는걸로 간단하게 영어좀 하고...
그냥 그러다보면 하루 다 가네요;;
뭐 좋은 아이디어있음 저도 공유하고 싶어요~!! ^^9. 창피하지만...
'05.12.2 4:16 PM (61.251.xxx.100)ㅋㅋㅋ
저도 했던 고민.
바쁠때는 엄청 바쁘지만
한달의 반은 노는 처지라.
82와 싸이에 매진하다가...
블로그 여행 다니다가...
82 장터 수시로 클릭하다가...
이제는 주식 단타해요.
간이 작아서 조금 떨어지면 사고
올라가다가 말까봐 조금 올라가면 팔고
하루에 2만원씩만 벌자는 목표로...
ㅋㅋㅋ
정말 익명이니 답글 올리지...
좀 창피하긴 하네요. ㅎㅎ10. 부러워요.
'05.12.2 4:29 PM (218.209.xxx.39)다들 너무 행복한 고민이시네여.
저는 개인회사 경리로 취업한지 한달반정도 되는데,넘 힘드네요.
경리업무도 처음이고 말일되고 월초 되니까 업체에서 결재 해달라고 재촉하고....
애고 아무래도 그만 두어야 할거 같아요.
어디 그런자리 또 없나요.....11. ^^
'05.12.2 4:32 PM (220.86.xxx.40)저도 하는일이 없이 벌써 이회사 1년 4개월됐어요.
편하구요.무엇보다 여자가 저혼자라 텃새가 없습니다.
하루종일 인터넷이나. 가끔책읽구.
거의 사장님비서업무인데 사장님이 잦은출장으로
거의 노는거나 마찬가지죠.
월급받기가 미안하기까지 한다니깐요~^^
그렇지만 예뻐해주시니 만족하구 다녀요.
이런자리 흔치 않을뜻해서요12. ㅠ.ㅠ
'05.12.2 4:43 PM (60.197.xxx.188)느므....부럽다....
13. !!
'05.12.2 11:14 PM (220.81.xxx.86)제가 몇년전 3년을 그렇게 생활했는데요.
지나고 보니까..저한테 도움되는게 한개도 없더라는.
그당시는 편해서 좋을지 모르지만...일이란게.어느정도 있어야.나한테도
플러스 되더군요.일도배우고.여러가지.경험도 되구요.
지금생각해보니..공부좀 하고..책도 보고,어떤 계획을 세우고.공부했으면
좋았을걸 생각해요14. 저도
'05.12.3 12:04 AM (204.193.xxx.8)좀 바빴음 좋겠어요. 지루해서 살맛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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