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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에 안 가시는분''''

난 가는데'' 조회수 : 1,958
작성일 : 2005-12-02 00:20:29
목욕탕에 안 가신다는 분 몇 분 계시네요.가는 사람만 가는가?
왜 안 가죠?
IP : 220.88.xxx.3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5.12.2 12:21 AM (220.91.xxx.104)

    집 욕조에서 하는데요?

  • 2. ...
    '05.12.2 12:39 AM (211.219.xxx.26)

    짜요..ㅋㅋㅋ 고추장을 좀 넣었더니..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 3. 목욕탕
    '05.12.2 12:41 AM (221.166.xxx.197)

    가기 싫어서 안가는디유
    청결하지 않고 해서 집에서 속 편하게 합니다

  • 4. 저도
    '05.12.2 12:59 AM (211.32.xxx.136)

    집에서 하지만 가끔씩은 목욕탕 갑니다.
    한번 갔다와야 왠지 개운(?)해지네요.집에서 하면 때가 잘 안불려지는것 같기도
    하고 한계가 조금은 있네요

  • 5. 안감
    '05.12.2 1:15 AM (204.193.xxx.8)

    안가봤습니다.

  • 6. 저도
    '05.12.2 1:16 AM (220.85.xxx.82)

    안가요. 어릴때부터 안가서 적응안되더라구요.
    근데 전 이상한게 안가는 사람들은 가는사람보고 뭐라 안하는데
    그 반대경우에는 상당히 이상한사람 취급 하더라구요.
    하도 시부모님한테 안간다고 구박받아서요....
    그냥 안간다면 그래...해주면 안될까요? 왜안가니...
    안찜찜하니...물에 들어가면 얼마나 피로가 싹 풀리는데
    너 몸에 이상한거 달렸니...까지....친정부모님도 안다니시니?
    참 이상하구나.....(전 때도 안밀어요......)
    때를 홀랑 벗겨내야 개운하고 목욕한거같지...
    그냥 목욕탕 안다닌다하면 응...그렇구나...해주면 좋겠어요.
    글쓰신님한테 딴지거는거 아니예요.그냥 저처럼 희귀동물취급받는 사람은 참 괴롭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 7. 저도
    '05.12.2 1:17 AM (211.109.xxx.132)

    목욕탕 안 가요...저 뜨거운 물 잘 못 들어가는데 목욕탕은 온탕 온도가 넘 높아서 아예 못들어가구요..
    가득찬 수증기 때문에 목욕탕 가면 숨을 잘 못 쉬어요. ㅠ.ㅠ 그리고 목욕탕에서 30분만 넘으면 손끝이 쪼글쪼글해져서 아파요. ㅠ.ㅠ 찜찔방 많이 생기고는 한 두번 정도 가보기는 했는데...한두번정도는 준비운동을 많이 한 결과 온탕에도 들어가보고...냉탕에도 들어가봤습니다. ㅠ.ㅠ 참고로 전 찜찔방에도 잘못 들어가요. 땀이 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첨에 피부가 바짝바짝 말라버려서 견디기 힘들어서...

  • 8. ^^
    '05.12.2 1:18 AM (203.229.xxx.160)

    저도 안갑니다.. 아침저녁으로 샤워하고... 가끔...애들이랑 서방이랑 온천정도는 갑니다...

  • 9. ...
    '05.12.2 1:25 AM (218.48.xxx.84)

    저도 안가요... 저희 친정엄마가 무지 이상한 눈초리로 바라보시지만 ^^
    제가 더운걸 싫어해서 그런지
    대중목욕탕의 후끈한 열기가 생각만해도 숨이 막혀요...
    거의 매일 샤워하면서 삽니다.
    뭐, 어디서 보니까 피부과 의사가 넘 자주 때 미는 것도 안좋다고 하길래... ^^;

  • 10. 저역시
    '05.12.2 1:26 AM (59.4.xxx.117)

    초등학교 고학년 쯤부터 정기적으로 매주 가던 거 그만 둔 것 같아요.
    저는 어릴 적부터 공중 목욕탕이 적응이 안 돼서 괴로웠어요.
    저같은 분이 더러 있다니 반갑기까지 하네요. ㅎㅎ
    특히 아는 사람끼리 함께 가는 건 더더욱 적응 안 됩니다.
    윗분 말씀대로 다들 이상하게 여기시던데..
    저는 목욕탕 안 가는 걸 이상하게 여기는 게 이상해요.
    때도 안 밀어요. 샤워만..
    우리 시엄니도 약간 더럽다는 생각을 하시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아들도 저와 같은 과라 아무 말씀 못 하십니다.

  • 11. 안가요
    '05.12.2 1:42 AM (221.147.xxx.56)

    어릴땐 엄마나 언니랑 갔었는데
    20대 이후론 안갔던거 같아요.
    왠지 꺼림직 해서...
    어쩌다 찜질방에 가더라도 (거의 안가지만) 샤워만 하는 정도 입니다.

  • 12. 저도 안가요.
    '05.12.2 2:01 AM (222.238.xxx.242)

    어렸을때는 집이 한옥이라 욕실이 없어 다녔지만 이제 집에서 원할때 언제나 샤워할수있어 안가요.
    사람많고 별로 깨끗하지도 않고 자리차지하러 쓸데없는 신경쓰기도 싫고해서 안가요.
    집에서도 충분히 개운하게 씻어요.
    전 찜질방도 안가요.더운거 싫어해서요.ㅎㅎ

  • 13. 나도
    '05.12.2 2:16 AM (58.120.xxx.195)

    안가요 숨막히는게 싫기도 하고
    얘들 장난치고 노는것도 별로고
    탈의실에서 매일 모여 있는 사람들
    보기도 별로 안좋고 해서 안가요

  • 14. ...
    '05.12.2 2:22 AM (220.117.xxx.167)

    숨막혀서 오래 못있는데 돈까지 내야하고
    (물론 집에서해도 수도비는 나가겠지만^^;)
    이사람저사람 다 같이 들락날락하는 물에 들어가는것도 찝찝하고...
    여러사람있는데서 벗기 민망한 몸매라 그것도 신경쓰이고,
    혹시 재수없어서 사물함에 넣어놓은 지갑 잃어버릴까봐 걱정하는것도 싫고
    오고 가는 번거로움도 귀찮고...

  • 15. 저도요
    '05.12.2 2:37 AM (218.54.xxx.163)

    저도 20살이후론 거의 가본적이 없어요..
    집에서도 샤워하고 반신욕하면 땀도 나고 개운도 하고..
    그래선지 저도 별로 갈 필요성을 못느껴요.

  • 16. 집에서
    '05.12.2 2:38 AM (218.153.xxx.47)

    매일 비누샤워하는데 갈 일이 없죠^^ 제 주변에는 거의 다 안가던데요.

  • 17. 절대로
    '05.12.2 3:17 AM (211.104.xxx.178)

    안가요. 현기증에 쓰러집니다.
    남이 발 담그고 똥꼬 담근 물에 들어가는게 어릴때부터 딱 싫더라구요.
    민망한 부분 남앞에서 속시원하게 벅벅 닦아내는 모습 보이기도 싫구요.
    할 땐 집에서 욕조 닦은 다음에 하고, 보통은 샤워타올로 샤워를 박박 합니다.
    심한 건성피부라 때 밀고 싶지도 않아요.....

  • 18. 울 자매 셋
    '05.12.2 4:30 AM (61.38.xxx.66)

    다 안갑니다.
    온천도요.
    그냥 취향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근데 이상하게 생각하는 분들 있더라구요.
    다양성을 인정할 수는 없는 걸까요?

  • 19. 파란하늘
    '05.12.2 8:26 AM (211.206.xxx.110)

    저두 안 갑니다
    집에서 하는게 훨 깨끗하고 좋은것 같던데요

  • 20. 그냥...
    '05.12.2 8:30 AM (58.142.xxx.132)

    답이 나오는 인물이 박원순이죠..
    대국민 사기극.. 지가 가위로 짤라놓고 세상 어떤 구두가 그렇게 된답니까??
    국민을 바보로 아는 놈.. 타이틀단 조폭..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 21. 하하
    '05.12.2 8:46 AM (210.90.xxx.130)

    저도 한동안은 안갔는데 얼마전 집 앞에 오피스텔 공사하면서 온천이 발견되어서 온천에 개장한 뒤..
    다니게 되었어요.
    그런데 ..목욕탕에 다니게 된 더 큰 이유는
    가끔 때밀이 아주머니께 받는 4만원~ 6만원의 전신마사지때문이에요...
    이 ..거의 중독입니다.
    돈 많이 벌어서 매주 받고 싶은데...

  • 22. 나도안가요
    '05.12.2 9:01 AM (202.30.xxx.27)

    모르는 사람이랑 같은 물 속에 앉아있는게 찝찝해서....
    사춘기때부터 안갔어요

  • 23. 저도안가요
    '05.12.2 9:10 AM (218.48.xxx.38)

    남들 다 담그는 물에 전신 담그기 싫어서
    수영장 해수욕 목욕탕 다 안 갑니다. (뭐 딱히 결벽증은 아니지만서도)
    얘기 들어보니;;
    다 큰 남자애들 들어온다느니
    월목욕 끊은 분들 짜장면 시켜놓고 떠들면서 담배 피고 죙일 논다느니...
    안 가고 싶어지는 케이스만 많더라구요;;;

  • 24. ^^
    '05.12.2 9:38 AM (203.130.xxx.130)

    전 안다니다가 1~2년전부터 가끔 갑니다
    물에는 안들어가고..때도 안미는데, 제가 다니는 목욕탕의
    소금사우나, 옥돌사우나..그리고 쉴수있는 뜨끈한 온돌에서 땀을 쫙 빼고 오면
    온몸이 가뿐해지는것 같아요...늙었나봐요..ㅠ.ㅠ

  • 25. 저두..
    '05.12.2 11:09 AM (222.119.xxx.226)

    저는 시간이 안되서 못가는데요...ㅎㅎ
    가끔씩은 가요.. 한달에 한두번..
    근데 집에서만 한달 정도 샤워했더니..
    때를 못밀어서 그런지 피부에 뭐 때처럼 하얀게 일어나는것 같아서리...ㅠㅠ
    집에서는 때가 잘 안불려지는데.. 어찌하시나요?
    참고로 욕조사용은 안하고 샤워기만 사용해요...^^

  • 26. 냠냠
    '05.12.2 12:52 PM (211.61.xxx.113)

    저도 윗분처럼..
    집에선 때가 잘 안 불려지는거 같아서
    겨울에만 목욕탕 가네요.

    봄.여름.가을에야 뭐..크게 춥지가 않으니
    저두 목욕탕 안가구, 평일엔 걍 샤워하구
    일주일에 1번정도 걍 집에서 욕조에 물받아놓구 목욕하거든요
    근데 아무래도 겨울엔 추워서...
    목욕탕 가는것만큼 개운하게 때가 안 밀어지더라구요^^
    피부도..건성이라 하~얗게 피부 일어나는것도 찜찜하구여~

  • 27. 매일 샤워
    '05.12.2 12:55 PM (61.83.xxx.252)

    클래리는 마크로라이드계열의 항생제이고
    바이브라마이신의 페니실린계열의 항생제입니다.
    둘을 같이 복용하는건 일반적인 예가 아닙니다.

    역시 간에서 해독체계를 공유하기 때문에
    약용량이 과도하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 28. 의외네요~
    '05.12.2 1:42 PM (211.179.xxx.202)

    주기 위한 ... 아이폰으로 쓰니 오타가

  • 29. 집이 편하죠.
    '05.12.2 4:57 PM (221.141.xxx.17)

    시어머니 노릇 대신하려는 시이모와
    천상천아 유아독존인 시누랑 얼굴 맞대느니 부엌에서 안나오는게 속 편해요.
    설거지만 하던 명절 3일보다 5시간가량 얼굴보고 앉아있던 시어머니 생신 때가 더 괴로웠어요.

  • 30.
    '05.12.2 7:18 PM (218.145.xxx.212)

    남 쓰던 바가지, 대야에 앉는 자리도 찜찜..
    남들이랑 같은 탕안에서.. 남들이 무슨짓 하는지(방귀...심하면 찔끔)도 알 수 없어서,
    너무 싫어요..
    그래서 수영장도 싫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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