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를 한동안 열심히 쓰다가 얼마전부터 귀찮아서 안썼다 ㅡㅡ;;
어제 울 시아버지 공과금 얼마 나왔냐고 물어보시더니 갑자기 대뜸 요즘 가계부 안쓰지 이러신다 ㅡㅡ;
내가 나쁜 며늘인지 모르겠지만...신랑도 안하는 잔소리 홀시아버지 한테 들으니
기분 정말로 안좋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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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시아버지 잔소리 싫어 ㅜㅜ
가계부 조회수 : 718
작성일 : 2005-11-29 07:11:04
IP : 218.159.xxx.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5.11.29 9:53 AM (61.82.xxx.126)나쁜며늘인지 왜 모르실까요? 나쁜며늘 맞아요.
2. .
'05.11.29 9:56 AM (210.101.xxx.233)제가 보기엔 별로 안나쁜대요.
대놓고 대든것도 아니고 속으로 무슨 생각을 못할까...3. ..
'05.11.29 10:25 AM (211.219.xxx.100)윗분 말씀대로라면..
세상 나쁜며늘 나쁜자식 아닌 사람 없지요
사실...시아버지 괜히 정 안가고 그러면 기분 나쁠 수도 있지 않나요
그 후에 어떻게 받아들이고 처신하는가에 따라 달렸지요
나 기분 안좋을때
우리 엄마가 쯧..너 가계부 안쓰지? 라는 말씀 한마디에 괜한 잔소리라 느껴져 싫을 수도 있는 판에
시아버지가 그런말씀하시면 기분 안좋을수도 있겠죠
그냥...글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마음 편히 가지세요
그냥 너 가계부 안쓰지? 이거 그냥 궁금해서 그러시는가부다
별 뜻 없으실거다...시아버지의 원래 뜻이 뭐든간에
나 마음편하고 싶은대로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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