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다녀왔어요~

[^^;]

막내곰님이 일일 입장권을 보내주셔서 오늘 다녀왔어요.
사람도 많고 오랫만에 가니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래도 혼자 집에 우두커니 있다가
가족끼리 나온 사람들하고,그득그득한 물건들 보고나니 기분이 좋았어요.

커클랜드 키친타월 17,990원
스카티 6,990원
마늘토스트 11,990원
츄러스         9,990원
다이알 알로에 비누 8,690원
뉴트로지나 바디오일 13,990원
슈가버블 9,990원
페브리즈 11,490원
허벌엣센스 샴푸 10,290원
정수기 필터 23,990원
합계;125,400원 ㅡ.ㅡ;;;

안사려고 노력했는데도 이만큼이나 썼어요.
그나마 다행인건 생필품이 많아서 혼자 사니까 꽤 오래쓸것 같아요.
코스트코 일년에 두번만 가야할듯..
다 끌고 택시타니 아저씨가 좀 놀라시더라구요^^;;;
샴푸는 평이 좀 안 좋지만 제가 심한 지성이라 괜찮을것 같아서 샀구요,
정수기 필터 싸게 사서 한동안 걱정 없을 것 같아요.
캔우드껀데 브리타에 쓸수있대요.

일일 입장권 보내주신 막내곰님,감사합니다~~~^^

[.]

허벌샴푸 심한 지성이시라면 참 맘에 드실듯..
저도 지성이라 맘에 딱 들거든요. ^^
대신 머리가 긴머리시면 머릿카락엔 컨디셔너나 린스 해주세요~

[허벌샴푸]

사용하신분 후기 좀 올려주세요.
옛날 샴푸처럼 사용하면 뻣뻣한 느낌인가요?

[저도]

저도 어제 다녀왔는데 차가 없어서 상당히 고생(?)했어요
허벌 샴푸는 어디 있는지 몰라서 못샀는데 흑흑....
저도 막내맘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