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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곧태어나는데 꼭~!보아주세요^^

둘째예비맘 조회수 : 486
작성일 : 2005-11-16 00:50:06
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하여서 궁금해서 올려보는데요~!!

첫아이 낳구.. 밑이 빠졌다구하나?
하여간 20일 가까이 첫애 자연분만하구 제대로 잘 앉지도 못했거든요~!!

궁금한건 혹시 아이낳을떄 관장을 안해두 괜찮은지.
관장을하고 응아를 하면 거기가 뿔룩올라와서...........거기다 회음부 절개를하면서 거기까지
쭈~~~~욱..................금이가서 그고생을 한거 같거등요^^
(너무 적나라 한가요?^^)

그리고 회음부 절개를 안하면 안되는지.........`~
혹시 너무 급하게 그리 낳으신분들있음 ..
쪽지한번 주세요!!
키우는건 내새끼 이뻐죽겠는데
낳는일이 슬슬 또 걱정이 되네요~~~에궁!!ㅋ
IP : 61.103.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1.16 1:36 AM (24.1.xxx.205)

    거기가 회음부인지 아님 항문인지....
    전 지금 미국인데요.
    관장 안했는데 깨끗하게 아이 낳았어요.(여기는 관장 안합니다)
    그리고 회음부 절개 안하면 사방으로 찢어져 더 고통스럽고,
    어떤 경우는 항문쪽으로 찢어져 고통이 크다고 합니다.

  • 2. 이정숙
    '05.11.16 5:16 AM (61.103.xxx.122)

    우선 님~!!!답변 너무 감사하구요^^
    미국에서 관장을 안하는군요~!!
    우리나라 전통 사고방식땜시다들 관장을 하는거일수도 있겠군요. (일명 *먹은 애기 그럼 바보가 된다?)?)
    회음부 아픈거야 참을수있는데~~항문쪽이 아픈거거등요~!!
    그니까 관장을하고 응아를 하면 항문쪽이 뽈록 나오는데(치질의증상????)
    회음부 절개 (칼을데면 쭉~~~거기까지...찢어져서..그니까 뽈록한부분까지 찢어진거 같아요)
    그래서 회복도 엄청 늦었구...~~
    그니까 저두 거의결정한건..~~ 관장안하겠다구 하고 회음부 절개는 해야겠다라는 생각드는데
    회음부 절개도 안하신분이 혹시 계실까요???
    ..........욕심도 많아라.~~~~~~~~~ㅋㅋ

  • 3. .........
    '05.11.16 7:11 AM (221.138.xxx.53)

    회음부 절개 방법이 두 가지 있는데요..
    질입구에서 항문쪽으로 직선으로 절개하는 거랑
    사선으로 절개하는 게 있어요.
    직선절개가 회복도 빠르고 덜 아프고 그런데 항문까지 찢어질 위험성이 있어요...
    사선 절개는 회복이 잘 안 될 수 도 있고 더 아프고 그런게 항문까지 찢어질 염려는 없구요..
    아예 안 하면 오히려 윗분 말씀처럼 사방팔방으로 찢어질 수 있구요... 이러면 회복이 아주 어렵겠지요..
    항문까지 찢어지셨었다면 모르실 리 없을 텐데 잘 모르시는 것을 보니 다른 게 원인인 것 같은데요..
    치핵이나 뭐 이런 게 아니신지.. 외과 한 번 가 보시구요..
    치핵도 임신중 악화 가능합니다...

  • 4.
    '05.11.16 7:18 AM (211.176.xxx.183)

    둘째때 진통다하고 가서 병원가자마자 30분안에 애 낳았어요.
    물론 관장 같은 건 할 시간도 없어서 안했구요.
    저도 둘째때 치질이 심하게 생겨서 빠졌는데,
    선생님한테 말했더니, 회음부 봉합때 신경써서 항문에 까지
    잘 꼬매줬어요.
    항*외과에서는 출산후 수술 해야 한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 졌네요

  • 5. ^^
    '05.11.16 12:38 PM (221.142.xxx.52)

    전 애둘다 이태리에서 관장 안하고 낳았구요 첫애때는 ㅚ음부 절개했는데 둘째는 안했어요 그냥 생으로 놓구 찟어진 곳만 봉합했어요 첫애는 9시간 진통해서 낳는데 둘째는 병원도착해서 30분만에 둘째가 훨씬쉬워요 걔네들말로 길은 뚤려있으니까 힘내시고 순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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