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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다 사용이요?...
전 육수를 낼때 뭔가 2% 부족한 맛이 생기면 걍 다시다 넣거든요,
근데,
지난번에 자게에 식당에서는 다시다 많이 사용한다는 글을 보구서
자꾸 계속 사용해야하나 하지말아야하나 고민되게 하네요.
그냥 좀 먹는 건 괜찮겠죠?
1. jasmine
'05.11.15 10:17 PM (222.236.xxx.245)참치액이나 멸치액젓을 사용해보세요. 그 문제가 해결되거든요.
아님, 표고버섯, 멸치,새우 등을 갈아서 넣어도 되구요.
요즘 외식을 하면 쪼끔, 가래같은게 올라와요.....2. ...
'05.11.15 10:36 PM (58.143.xxx.111)전 멸치랑 다시마로만 육수내는데요.
저도 처음에 뭔가 부족.. 하다 느꼈는데..
그래도 계속 부족한 상태로 먹다보니 지금은 이게 더 개운한거 같아요. ^-^"
다시다는 김치볶아 먹을때! 그때만 쪼끔 넣어요. 히히3. 저도
'05.11.15 10:40 PM (218.209.xxx.151)이상하게 다시다를 안넣으면..
소금이 많이 들어가게 되요..
표고버섯 멸치 새우등은 물론.. 말린것들이겠죠?
표고버섯 말린거 샀는데.. 안닦고 써도 되는건가.. ㅡ.ㅡ;;;4. 미각이 둔해져서
'05.11.15 11:14 PM (219.241.xxx.158)그런건데요,,화학조미료에 길들여지면 재료 고유의 맛으론 부족하다고 느껴져요.
다시다 물론 몸에 해롭습니다.우리나라에선 유해성<흔히 글루타민산나트륨>이 많이 알려져서 동남아로 수출많이하고 가공식에 넣음으로써 소비를 촉진하는 실정이지요.저는 맛간장 만들어스거나 엄마가 주신 액젓,조선간장을 섞어서 맛을 냅니다.새우가루 ,표고가루 등도 쓰구요.5. 나쁘다고
'05.11.16 7:02 AM (61.85.xxx.79)하던데....소뼈종류 들어가지 않나요? 그럼 수입일텐데
**병도 의심되구요....6. 안먹어
'05.11.16 8:58 AM (210.106.xxx.67)안먹어버릇하면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저는 10년 넘게 안 쓰고 있는데 자알 살고 있습니다...
제발 쓰지 마세요....7. 안괜찮아요
'05.11.16 9:04 AM (221.149.xxx.250)저 친정엄마가 조금은 괜찮다는 마인드로 꾸준히 음식에 사용하셨는데요. 저 엄마랑 살 때 아토피에, 각종 알레르기에 일주일에 두세번 각종 병원 다녔었습니다. 그렇다고 저희 친정엄마가 파는 음식처럼 팍팍 조미료를 쓰시는 스타일은 아니셨거든요. 그냥 옛날 어머니들 기준으로 맛낸다는 정도로 사용하셨어요. 근데도 그리 병원을 드나들었는데, 자취 시작하면서부터 제 살림 제가 하면서 인공조미료 사용을 완전히 없앴거든요. 그랬더니 가려워서 잠도 못 자던 아토피가 거의 없어졌어요. 소화 안 되고, 더부룩하던 것들도 없어졌구요. 엄마가 아기 가지기 전부터 조미료를 꾸준히 섭취하면 저 같이 알레르기 체질인 아기가 태어나기 쉽다고 해요. 어른이라도 없던 알레르기가 생기기도 하구요. 인공조미료 끊은 것 만으로도 몸이 정말 달라지는걸 보고 실감했어요. 먹거리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 지금은 밖에 나가서 밥 먹거나 라면 먹으면 위가 싸르르 한 느낌이 들면서 불편해서 더 안 먹게 되요. 저도 윗분들처럼 제발 쓰지 말라는 쪽에 한 표입니다.
8. 근데
'05.11.16 9:30 AM (220.76.xxx.116)어른들은 아직도 맛소금, 다시다를 필수 불가결 요소로 생각하시고 꼭 쓰시더라구요.
저희 시어머니 음식이 참 맛있고 빠른데
그 비결이 바로 맛소금과 다시다!!
저번에 떡볶이 집에 갔는데 오뎅국물 안에 다시다를 걍 들이 붓더라구요.
정말 찝찝했어요.
저도 집에서는 다시다 사용 하나도 안하는데
외식 하면 정말 볼수가 없으니...
그렇다고 외식을 안할수도 없고
참...난감해요..9. 쓰지마세요
'05.11.16 9:43 AM (210.108.xxx.181)외국에서는 성분에 MSG라고 표시하는 그순간 대부분 수입금지라더군요. 또 아주 겨우 수입이 되었다하더라도 절대 안팔린데요.
10. 흠흠
'05.11.16 10:00 AM (218.145.xxx.152)제가 음식하고 있으면
우리 시어머니 하시는 마무리 멘트
'다시다 넣었나?'
안넣으면 큰일나는줄 아십니다
제 몸조리 해주러 오시면서 챙기신게
다시다 한봉지니깐요...ㅎㅎ
옛날분들이 오히려 조미료를 더 좋아하세요11. 걷기40분
'05.11.16 1:21 PM (211.252.xxx.2)그때는 신소재 나일론처럼 정말 신기한 제품이 아니었을까요?
부자집에서만 먹는 다시다~
내용물이야 뭐든간에 그냥 넣기만 하면 맛이 좋아지는 럭셔리 제품이었겠죠
이제는 나일론처럼 모두가 꺼려하는 것이 되었는데도 어른들 인식에는 아직 박혀있겠죠
저 또한 엄마의 다시다와 맛소금, 설탕 때문에 참 안좋았었는데 어찌 못쓰시게 할까 고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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