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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뭐 드셨나요?
거하게 찬밥도 한가득 말아, 국물까지 다 마셨네요.
전 정말 라면 좋아 하는데, 삼시세끼 먹으라 해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실패할 일 없는 요리고, 끼니 해결하는데 시간 많이 잡아 먹지 않고...
다 좋은데, 결정적으루다가 몸에 안 좋다뉘...ㅠ.ㅠ
이러다 늙으면 뼈 삭을려나요?
암튼 맛있게 잘 먹어 배 불러 주겠어용~
1. 위가 튼튼
'05.11.15 2:19 PM (220.85.xxx.17)위가 튼튼하신가봐요.
전 30대 중반인데 라면 못먹어요.
속이 부대끼고 괴로와요.
전 순두부 찌개 먹었습니다
얼큰, 뜨끈 겨울엔 그저 따끈한게 최고예요.2. 늘 좋은일만~
'05.11.15 2:21 PM (220.118.xxx.141)전 동료들과 해물김치볶음밥 먹었어요. 옆에서 시킨 크림스파게티도 좀 뺏어 먹구요. 저두 라면 무지 좋아해서...너**, 무**, 신** 항상 대기하고 있지요^^
3. 기소야~
'05.11.15 2:22 PM (202.30.xxx.132)김치우동먹었어요..
3쪽씩밖에 안주는 단무지랑 밥이랑 김치우동이랑 넘 맛있어요~4. 전
'05.11.15 2:23 PM (221.150.xxx.90)굴비 구워서 배추김치랑 달랑 먹었어용~
전 라면 중에 너구리만 먹어요! 너무 맛있죵~5. 안드로메다
'05.11.15 2:23 PM (210.114.xxx.73)양배추 삶기 싫어 강된장에 쌀밥에 반찬처럼 비벼 먹고..시엄뉘표 무공해 무우로 담근 갓김치 들어간 깍두기에 계란조림 장원 식품에서 날아온 도투리목 샘플로 도토리 묵해먹고 밑반찬에 돌김 먹었어요.
좀 귀찮더래도 일식 3찬이라도 챙겨먹음 속이 편하고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라면 저도 한번 끓이면 훌러덩 다 먹고 마시기 바쁜데 그 이후에 오는 MSG의 느끼함과 이상한 부대낌은 안좋아요..조금 자중하세요..건강을 위해^^*6. 신토불이
'05.11.15 2:25 PM (210.97.xxx.98)저도 직원들과 청국장 먹었어요.
두부가 참 고소하고 맛있던데요
찬으로 나온 고등어구이 제 뱃살에 한도움 하더라구요.
이럼 안되는데 하면서도 때만되면 한그릇씩 뚝딱 걱정입니다..7. 딸둘아들둘
'05.11.15 2:26 PM (218.235.xxx.77)짜장밥해 먹었어요..
춘장으로 해 먹은건...아니구요..ㅋㅋㅋ
걍 짜장가루로 간단하게 만들었네요..
신토불이님 청국장 말씀하시니까 청국장이 먹고싶다는..8. 찌찌뽀옹~
'05.11.15 2:27 PM (203.228.xxx.132)저두 라면이요!!
한동안 안먹다 먹어그런지 매워 혼났어요..ㅜ,.ㅡ9. 점심에
'05.11.15 2:32 PM (165.141.xxx.248)짜장면과 깐소새우요!
오랫만에 깐소새우 먹었는데..너무 달고 시고 새우는 너무 작아서...돈 아까웠다는..
역시 짜장면이 최고예요~~10. 점저 입니다용.
'05.11.15 2:34 PM (221.164.xxx.69)~^^ 안드로메다님이 젤 야무지게 챙겨드신것 같아요.남편과 "한치물회" 먹고 달달 떨고(ㅎㅎ) 왔어용.속이 시원한게..으~
11. ...
'05.11.15 2:36 PM (211.196.xxx.210)저번주 담근 총각김치가 맛있게 익어 그 김치와 산나물 무친거로 점심 때웠어요.
혼자 먹는 점심은 여러가지 꺼내놓고 먹기도 귀찮아요.12. 저두 라면 ㅡ;;;
'05.11.15 2:38 PM (61.81.xxx.218)하루세끼 같은 반찬에 밥먹기 싫어서 끓여 먹었는데...윗분들 말씀처럼 위에 부담이 좀 가네요..
그래도 영양 생각해서 새송이랑 양배추랑 깻잎이랑 듬뿍 넣어서 그나마 좀 담백하게 먹었어요..13. 전 약식
'05.11.15 2:53 PM (221.144.xxx.52)꽃게님표 약식을 만들어 먹었거든요.
너무 달아서....좀 속이 느글거리는 것 같아요.
뜨끈한 보리차 끓여서 밥 말아 개운하게 김치 얹어 먹고 싶네요.14. 영양돌이
'05.11.15 2:57 PM (211.193.xxx.241)저는 병원 직원식당에서 담치국이랑, 상추 겉절이, 소고기 햄버거 스테이크^^;;(무늬만)먹었네용...
배불러 죽어용~~~15. ㅋㅋㅋ
'05.11.15 3:02 PM (210.109.xxx.43)저랑 저의 신랑은 일욜 아침이면 아.점으로 라면을 먹지요. 먹으면서 하는말 " 우린 나중에 미이라가 될꺼야. 라면 많이 먹으면 시체로 안썩을거야ㅋㅋ" 이러면서 먹지요..방부제가 많이 들어 있다는 말을 듣고.
16. 전
'05.11.15 3:05 PM (163.152.xxx.46)도시락이요. 도시락 싸가지고 다녀요. 돈까스 재워둔거 아침에 굽고. 밥속에 치즈 넣어 녹이고.
시댁김치 맛들어서 그거 조금 담아왔고요. 현석마미장아찌도 병에 담고.17. 라면..
'05.11.15 3:06 PM (211.194.xxx.66)나이드니 점점 라면 먹기가 겁이나요. 그래서 참고 참았다가 먹고 싶을때 한번씩 끊여먹으면 맛은 있는데 속이 부글거려 후회하곤 해요. 에쿠 라면 먹고 싶다.
18. 나는
'05.11.15 3:50 PM (58.239.xxx.37)돌솥비빔밥 시켜먹었어요.
사실은 점심으로 고구마를 싸왔는데 사무실에 직원이 나랑 또 한명의 남자랑 두명이라서 혼자 먹으라 하기 뭐해서리....
사먹는 밥은 항상 먹고나면 속이 부대껴요.
도대체 조미료를 얼마나 넣을까나?19. 헉
'05.11.15 4:08 PM (211.185.xxx.1)부실한 점심에 너무 배고파서 클릭했다가, 더 배고파졌어요.. 엉엉...책임져요...ㅋㅋ
20. 떡볶이
'05.11.15 4:47 PM (220.70.xxx.25)라고 해야하나요...김치볶음밥 할 때처럼 현미가래떡을 들기름+신김치+김치국물 약간과 함께 올려 뚜껑을 덮은 다음 뜸을 들인다음에 들들 볶아 먹으면! 매콤한 떡볶이가 되지요. 매워서 저지방고칼슘 우유로 입가심도 하고요...그렇게 먹으니 저녁은 안먹어도 될 거 같아요~
21. 전
'05.11.15 5:24 PM (220.127.xxx.177)굶었네요-.-;;
아이 간단히 먹여 어린이집 보내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이불 털어 널고, 설겆이 어젯밤에 쌓아둔거^^;; 하고 나니까 점심때가 후딱~~ 아점으로 한끼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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