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역사투리라곤 못 올리겠구요
거기에다 도무지 알아들을수 없는 조선족식 사투리까지
첨엔 제가 넘 힘들었기에 거기까지 신경 못썼어요
한참후 우리 말로 이거니 배우세요 말해봤자
나이가 많아서인지 내말을 무시하는건지 끈질기게 쓰니
결국 내가 배우고 내 입에서 튀어나오네요 놀랍게도(기가 센 사람이 이기나봐요)
함께 지낸지 5개월이 넘어가니 6세 큰애도 이따금 따라하다 내게 혼나구요
액센트에 높낮이 차이가 심하고 목소리까지 크니
못알아듣기도 하고 귀에 거슬리기도 하구요
첨엔 나도 잘 노력해서 아기가 세돌될때까지는 쓰리라 맘 먹었는데
(제가 몸이 약해 신경쓰는것을 힘들어하니 바꾸는 일도 큰일이지요)
곧 직장 나가게 되면
아기가 도우미랑 함께 자게 되고 엄마 목소리를 듣는 시간은 고작 하루 한시간이나 될터인데
말배우는 아기에게 안 좋을성 싶어요
괜찮을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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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자님 계신지요, 사투리 쓰는 입주도우미 아기에게 괜찮을까요
고민 조회수 : 527
작성일 : 2005-11-04 01:20:13
IP : 58.140.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뭐...
'05.11.4 10:07 AM (220.76.xxx.116)이 야밤에 숟가락 들고 모니터로 뛰어 들어가 봅니다
2. ***
'05.11.4 10:40 AM (218.53.xxx.231)무슨일을 하시기에 아이가 엄마 목소리 듣는 시간이 하루에 한시간 뿐이 안되나요?
3. ..
'05.11.4 11:05 AM (219.248.xxx.87)사투리 쓰는 도우미가 맘에 쓰이겠지만 아이가 도우미 말투도 듣고 엄마 말투도 듣고, TV의 사투리도 듣고 여러가지 말을 골고루 들으면 오히려 아이의 어휘도 늘고 지능개발등 더 좋은면이 많을거에요.
친구들 보면 아버지 직장따라 여러 지방 전전한 친구들이 지금 만나보면 더 표현이나 여러가지 근사한데요.4. ...
'05.11.4 1:17 PM (220.85.xxx.39)저희아이도 애기일때는 할머니의 사투리 예를들면 학교를 핵교, 나무를 낭구, 비행기를 비향기 가위를
가세 등등 할때는 저도 무척 거슬려서 바로 잡아줄려고 가르치고 혼내봐도 못고치더니 친구들과어울려놀고 유치원들어가고하니까 되려 어떤단어는
사투리인지 표준말인지 스스로깨우쳐 표준말만하고 할머니말씀하시면 되려 고쳐드릴려고까지한답니다
고로 지금은 거슬리겠지만 다른점이 괜찮으면 사투리는크게 신경안써도 될것같네요5. ...
'05.11.4 11:49 PM (220.85.xxx.155)엄마 목소리를 많이 들려주시는 게 좋아요...
언어란 변화하지만요...
그것과 상관없이 엄마의 말을 많이 듣는 게 아가에게 좋답니다.
한 시간...
참 적은 시간이라고 생각되네요.. 그 시간 안에 집중적으로 동화도 들려주고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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