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2011_board_free_off.gif)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집에서 돈 대준데도...
-그간도 여러모로 돈을 많이 주셨는데
당신이 여윳돈이 없으시니 집을 줄여가신다네요.
연로하신 시부모님이 이사가는 것도 어려운 일인데 좁은 집으로 가신다니 속이 편치 않군요.
이태껏 해드린 것도 없고 갚을 기회도 있을 지 모르는데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네요.
돈이 없으면 이렇게도 떳떳치 못한 걸까 생각도 들구
철없는 남편은 돈 준다니까 좋아하지요.
이 나이에 동기들 보기도 창피스럽고 혹시 형제간 분란이라도 있을까 싶어요.
--니들이 뭐기에 부모님을 이렇게 고생시키냐며--
걍 속편히 세 살다가 시부모님 돌아가시면 유산 받아 집을 사는 게 낫지 싶어요.
상속세가 무섭긴 하지만 돈 받는 것도 무거운 일이잖아요.
우째야 좋을까요?
1. 남보기도
'05.11.4 9:23 AM (221.140.xxx.123)남보기도 그렇고 형제들 보기도 그렇네요.
부모님을 좁은데 가게 하지 마시고 집 넓혀서 같이 합치세요.
그럼 되겠는데...그건 또 싫으실거 같고.
그냥 세 살다 나중에 넓혀 가세요.2. 절대 안되죠!
'05.11.4 9:47 AM (211.114.xxx.113)부모님의 생활에 전혀 흔들림이 없으시면서 도와주셔도
다른 형제들한테는 떳떳하지 못하실텐데...
그렇게 하시면 안되죠!
남편이 철이 없으시면 원글님이라도 중심 잡으셔야지요...3. ..
'05.11.4 9:54 AM (219.248.xxx.87)부모님이 도와주시는 그 마음 감사히 받으시고요 도움 없이 사는게 제일 좋지만
그게 여의치 않으시다면 부모님께 받은돈은 꾼돈이라 여기시고
이자 드리는셈 치고 매달 조금씩 돈을 부쳐드리세요.
그래야 다른 형제 얼굴 보기도 덜 무안하고요.4. 에구
'05.11.4 10:20 AM (218.237.xxx.101)참 속없는 남편이군요
얼마나 부모님 집에가서 돈타령을 했으면 부모님께서 집을 줄여서라도
대주신다고 했을까요..얼마나 그 소리가 듣기 싫었으면...
당장 목숨이 달린일도도 아닌 이상 부모님 집을 줄여서까지
내 집 마련한다는것은 참 우습네요
내 능력대로 살면 되는것을 ...너무 이기적입니다..
나만 생각하는거...5. 남편분..
'05.11.4 10:39 AM (211.196.xxx.252)입장바꿔 다른 형제한테 부모님이 그렇게 돈해주셔도 좋아라^^ 하실까???
함돌려서 물어보세요...
그돈은 안받으심이...6. 흠..
'05.11.4 12:53 PM (58.102.xxx.11)부모님 집 좁혀서 이사하시게 하고 내집마련이라............ 좀 그렇네요
다른 형제들이 알면 잘 했소 하고 칭찬할까요??
차라리 세살다 능력되면 집넓혀가세요7. ...
'05.11.4 4:55 PM (218.153.xxx.201)저같으면 감사히 받겠어요.
부모님이 기꺼이 해주신다고 하는거니까..
부모님 두분이 사실거면 큰집 필요없고(핑계..)
하지만 받고나서 사람 마음 바뀌지말고 은혜 보답하셔요.
매달 금리로 쳐서 2억이면 80-100만원 정도 하실 생각하세요.
이자라 생각해도 되고 용돈 드린다 해도 되고(생색나요..)
그럼 그렇게 받는거 부담스럽지 않을거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2090 | 영어유치부에 대한 개인소견입니다.(정규유치원과 비교) 2 | audi80.. | 2005/11/04 | 634 |
42089 | 유치원 선택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2 | 고민맘 | 2005/11/04 | 277 |
42088 | 거위털 이불을 어디서 1 | 거위털 | 2005/11/04 | 199 |
42087 | 밑에.. 시댁이 싫어지신다고 글 쓴분요. 3 | 호호아줌니 | 2005/11/04 | 999 |
42086 | 렉싱턴 호텔부페요 2 | 참 그런 나.. | 2005/11/04 | 276 |
42085 | 사 드신다면 어떤걸로??? 2 | 김치 | 2005/11/04 | 422 |
42084 | (급질)베이비시터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1 | 맞벌이힘들어.. | 2005/11/04 | 250 |
42083 | 이런 경우.... 12 | 경험담 | 2005/11/04 | 919 |
42082 | 프린터 잉크 절약에 대해...(아래 1030번의 글을 읽고) 4 | 쪼리미 | 2005/11/04 | 504 |
42081 | 아기옷 사이즈 좀 조언해 주세요 4 | 민들레 | 2005/11/04 | 158 |
42080 | 정관복구수술이 궁금해요.. 5 | ... | 2005/11/04 | 290 |
42079 | 마음에 회오리가 몰아칠때... 6 | 미련없이 | 2005/11/04 | 830 |
42078 | 저 둘째 가졌어요 16 | 잠시익명 | 2005/11/04 | 1,026 |
42077 |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3 | 이럴 경우 | 2005/11/04 | 573 |
42076 | 생선초밥 삼배초에 대한 다른 견해 2 | 박성철 | 2005/11/04 | 606 |
42075 | 연두부 튀김 1 | 박성철 | 2005/11/04 | 393 |
42074 | sos 요청입니다.(ADHD) 6 | ... | 2005/11/04 | 736 |
42073 | 정말 간단한 팽이 버섯 요리법 소개 합니다. 2 | 박성철 | 2005/11/04 | 854 |
42072 | [처음이사가요^_^]1. 씽크대를 새로 하려고 하는데요... 6 | 도와주세욤 | 2005/11/04 | 574 |
42071 | 서울생활 정리하려구요. 12 | 전원주택 | 2005/11/04 | 1,180 |
42070 | 아이들한테까지.....참을 수 없어요 23 | 싫어 | 2005/11/04 | 2,223 |
42069 | 장터구입한 현미찹쌀... 19 | 장터 | 2005/11/04 | 1,287 |
42068 | 서초동 영어유치원 추천해 주세요 4 | 영어유치원 | 2005/11/04 | 680 |
42067 | 호두 어디서 사서 드세요? 5 | 호두사랑 | 2005/11/04 | 549 |
42066 | 선배님들 가르쳐주세요... 6 | 왕초보엄마 | 2005/11/04 | 266 |
42065 | 닭...어떻게 되가는 중인가요? 2 | 미씨 | 2005/11/04 | 336 |
42064 | 울아들 소변볼때 피가 나와서요.. 3 | 걱정맘 | 2005/11/04 | 231 |
42063 | 수원에서 치아교정 잘하는 병원 좀.. 2 | 도리 | 2005/11/04 | 170 |
42062 | 식당소개해주세요(을지로,광화문) 12 | 소미 | 2005/11/04 | 644 |
42061 | 시집에서 돈 대준데도... 7 | 부담스러운 | 2005/11/04 | 1,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