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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에 영어유치원 다녔던 아이들요
지금도 잘하고 있을까요?
진짜로 너무나 궁금했었는데
티브이에 나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여쭐수도 없고
이곳와서 여쭙는답니다.
1. .
'05.11.3 9:35 AM (220.121.xxx.23)이삼년전에 미국명문대를 주르르 합격했던 여학생 어머니가 하는 강의 같은걸 들었더니
그분이 그 옛날에 자기가 아이를 영어유치원 보냈었다고 이야기하더군요.
선견지명이 있었다는 식의 발언이었는데 암튼 결과적으론 그게 토대가 됐던 어쨌던
성공한 셈이 된거죠.2. 아마...
'05.11.3 10:58 AM (211.207.xxx.67)10년전의 영어유치원은 강사진이 지금보다 훨씬 좋았었을거예요.
성인을 위한 원어민 영어회화 학원도 10년정도 전에는 강사진이 아주 고급이었거든요.
지금은....아시죠?
*나 *나 영어만 하면 우리나라 들어와 강사자리 꿰 차고 영어강사하는거..... -.-
2000년대 직전, 그러니까 IMF때 좋은 강사진들 썰물 빠지듯이 다 떠나고
최근에는 정말 저질의 강사들이 판을 칩니다.
제가 2001년도인가.... 7-8년만에 원어민 회화 수업 끊었다가 아주 기절하고 나온 경험이 있어요.
한창 회화에 열올리던 1993-4년도에는 강사 수준이 정말 좋았거든요.
2001년도에도 똑같은 학원, 똑같은 지점에 갔었던건데.....
강사들이 정말 수준 이하더라고요. 모두 세 명 경험했는데....
저 책 들고 영어공부하는 거 엄청 싫어하는데...차라리 책이 낫겠더라고요. ^^;;
그리고....질문에 대한 저의 의견은.....
10년 전에 영어유치원 나와서 성공한 케이스....당연히 있겠죠. <--이런 사람에게 물어보면 효과있다 할 것이고
하지만 영어유치원 근처도 안 가보고 성공한 케이스도 틀림없이 있을겁니다. <--이런 사람에게 물어보면 소용없다 하겠죠. ^^
결국 내(혹은 내 자식)게 어떻게 적용되느냐....내(내 자식)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문제지....
무엇을 했느냐는......?
모모 학교에 다니면 서울대를 많이 간다.....하고 할 때에 그 학교 전교생이 가는 것은 아니듯이
무슨무슨 동에 살면 학원이 좋고 대학을 잘 간다라고 해도 그 동네 주민 전원이 다 그런 것은 아니듯이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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