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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선생님의 말씀에 걸려요

6살 엄마 조회수 : 696
작성일 : 2005-11-03 00:01:22
7살에 영어유치원을 보내고 싶은 엄마입니다.
그래서 일반 유치원에 그렇게 말씀을 드리니"영어 유치원은 유치원이 아니다.물론 아이의 성향을 봐서 잘은 하겠으나,유치원은 교육기관이다.학교와 같은.그런데.학원과 유치원을 저울질해서는 안 되어요"라고 말씀하시며 설득하십니다.
아이는 별 의사 없고,저는 보내고 싶은데 선생님 말씀들으니 그런것 같고.선생님 말씀을 들으니 유치원은 반드시 보내야 하고 그 건 엄마에게 달렸다는 것 같은데요.영어 유치원을 고집하고 싶으면 님은 어떻게 말을 할까요?동생은 일반 유이원에 남기고 누나만 옮기는 거거든요.그래서 부드럽게 말을 하고 싶어요.
IP : 220.88.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05.11.3 12:10 AM (61.85.xxx.222)

    7살에는 취학 바로전이니까 유치원 많이들 보내더라구요.
    님이 영어유치원 보내고 싶은 의사는 확실한데
    작은 아이 때문에 강하게 표현을 못하시는거 같네요. 그죠?

    저라면....
    선생님 말씀은 잘 알겠어요....그런데 나중에 후회하더라도 한번은 꼭 보내보고 싶어요.그리고 혹시 아이가 적응을 못한다면 이 유치원에 자리 하나 마련해놔 주세요...하고 여지를 만들어 둘거 같애요(혹시라도 영어유치원에 적응을 못할수도 있으니까요)

  • 2. 아마도
    '05.11.3 12:33 AM (58.120.xxx.54)

    그러시면 작은아이에게 별로 안좋을거예요.
    전 사립유치원 다녔는데 7살때 영어유치원으로 옮겼거든요.
    둘째를 그 유치원에 보내려고 했는데 안받아주더군요.
    원서도 못쓰게 하던걸요..
    유명한 리* 유치원이였습니다.

  • 3. 학원.
    '05.11.3 11:43 AM (211.208.xxx.128)

    둘째 때문에 걸린다면..큰아이를 유치원에 계속 보내시고..
    주에 2-3회가는 영어유치원에 딸린 학원을 보내는 것 어떤가요?
    저두 그 방법을 고려해보고있는데요...
    초등학교에 가서도 꾸준히 학원을 병행한다면 효과가 있을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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