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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터에서 파는 무농약 노지귤 ..맛있나요...??
장터에 먹거리도 많이 파시던데 구매하신분들 가끔 후기 비슷하게 올리시는거 보면 그다지 만족스러워 하지 않으시는거 같기도 하고 또 15kg라 무턱대고 사기엔 많기도 하구.....
드셔보신분.....말씀 부탁드려요..
1. 저도
'05.10.27 4:39 PM (203.170.xxx.14)저도 궁금해요..지금 많이들 신청하시던데,,
무농약 인증 받은건가요?
잘 파시는데 그런거 물어보기두 모하구,,,,,
믿구 사자는건데,,,혹시 아시는분 말씀해주세요~~`2. 저
'05.10.27 4:45 PM (211.218.xxx.33)저 그 귤 뭔지는 모르는데요. 임산부라 귤을 많이 사먹거든요. 근데 요즘도 아직 하우스 귤이 있어요.
그래서 두개 맛을 비교하면 하우스 귤이 더 잘고 맛있어요. 노지귤보다는요...
무농약이라면 다를라나요... 그귤은 저도 잘 모르니 사신분 후기 기다려 보지요.^^3. ...
'05.10.27 4:53 PM (210.102.xxx.9)지금 파시는 분의
노지귤은 판단할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노지귤은 새콤달콤(새콤한 맛이 더 강하지요.)하고 알이 단단한 반면
하우스 귤은 달콤하고 알이 헐렁하지요. ㅋㅋ(제가 써 놓고도 웃기는 이상한 말이네요.)
저는 하우스 귤보다는 새콤한 귤을 선호하는 편이라 노지귤을 좋아하지요.
그리고 무농약이라 하니
귤껍질도 이용할 수 있고..
그래서 저는 신청했어요.
무농약 인증 여부는 판매하시는 분께 쪽지로 문의해보세요.4. 저도...
'05.10.27 5:00 PM (211.223.xxx.222)사고 싶거든요.
근데 어디거라는 언급도 없으시고.
남제주, 서귀포. 표선,...뭐 이렇게 알려 주심
더 확실할 수 있으련만....
하우스 귤 보담 더 새콤 하긴 하겠죠?5. 작년엔...
'05.10.27 5:11 PM (211.224.xxx.66)작년엔 맛있었어요~
수수팥떡에서두 한번 시켰구 장터분께두 한상자 시켰었는데 둘다 아주 맛있었어요...
새콤하면서 달콤하구...올해는 어떨지 모르지만 일단 한상자 주문했네요~6. 저두..
'05.10.27 5:18 PM (165.141.xxx.248)신청했는데요.. 작년에 수수팥떡 귤 먹어보고 기다리던 중이였답니다. 윗분 말씀 들으니 좀 안심이 되네요. 수수팥떡꺼 정도 맛있으면 전 만족이네요. ^^
7. ^^
'05.10.27 5:19 PM (220.124.xxx.94)저두 신청했답니다.
우선 무농약이라고 하고..
별로 비싸보이진 않고
귤껍질의 유혹때문에 시켰답니다..
아이들도 귤을 넘나 좋아해서요..
맛있었음 좋겠어요..8. 그분건
'05.10.27 5:24 PM (218.238.xxx.55)잘 모르겠는데요
예전에 아는분이 제주도에 사셔서 노지귤 얻어먹은적 있는데 모양이 좀 못생기고
크기도 들쑥날쑥이었지만 별루 안 시고 맛있었거든요
근데 장터분은 미리 시다고 하시니 좀 망설여지네요
나이먹는지 넘 시면 못먹겠더라구요
아무래도 그때에 비해 시기가 좀 일러서 그런것도 같기도 해요9. 지금
'05.10.27 5:31 PM (203.170.xxx.14)이전게시판에서 검색해봤더니,많이들 맛있다구 하셧네요.
무농약 인증은 안받은거구요.
전 그냥 원래 먹던 유기농으로 사기로했어요.
껍질까지 다 끓여먹는건데, 말한마디로 삿다가 먹을때마다 찝찝하긴싫어서요.10. 수풀林
'05.10.27 5:46 PM (222.100.xxx.253)작년에 신청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올해도 신청했구요.11. 황채은
'05.10.27 5:57 PM (221.153.xxx.103)아직 귤딸때가 아니지않나요
제기억엔 추울때(눈발도 희긋거리고) 이모네 귤밭에서 라면끓이면서 땃던기억이^^
혹 달달한 조생귤이 아니고 먼저나오는좀신맛 강한 극조생귤이 아닌지^^
아~ 제가 남제주라 두꺼운 껍질가진 북제주 귤보다 껍질얇은남제주 귤먹고자픈데
어디귤인가요~
남제주 귤이라면 그리고 조생귤이라면 저도 한박스 주문넣고 싶어요^^12. 글쵸?
'05.10.27 6:02 PM (211.223.xxx.222)북제주 귤보단 남제주 귤이 훨씬 더 맛있거든요.
황채은님 글에 한표 던집니다.
저두 달달한 남제주 귤이라면 그리고 조생귤이라면 한박스 주문넣고 싶네요.13. 이분
'05.10.27 6:09 PM (221.154.xxx.13)시부모님이 제주에서 귤농사 하신다고 작년에 들었는것같은데..
14. 꺼칠
'05.10.27 7:59 PM (221.165.xxx.25)15kg이면 귤이 몇개 정도 들어있는건가요?
15. 제주도사람
'05.10.27 8:13 PM (222.232.xxx.129)인데요 15킬로 별로 안많아요
택배비도 많많치 않을껄요(대신화물택배가 15킬로 4500원인데 훼미리는 좀 비쌀듯)
지금 조생인가 많이 따던데요... 처음맛은 신맛이 강하구요 끝맛이 약간 달져...
아직은 달달한 노지귤은 없어여 좀 기달리셔야 합니다
귤은 서귀포귤이 젤로 맛있음다16. toto
'05.10.27 9:03 PM (220.127.xxx.172)작년에 맛있었어요.
17. 작년에
'05.10.27 9:35 PM (220.93.xxx.88)제가 그 분께 사먹어봤는데요
노지귤이라 일반 하우스귤하고 틀리게 껍질도 얇고 모양도 못생기고 그랬었어요
근데 제 입맛엔 단맛보단 신맛이 강해서 다 못먹었어요
근데 어머니께 좀 덜어드렸는데 어머닌 맛있다고 좋아하셨거든요
그 때 제가 입덧을 했어서 입맛이 객관적이지 못했을것같긴한데
암튼 하우스귤에 길들여진 제 입맛엔 좀 시었어요18. 황채은
'05.10.27 10:31 PM (221.153.xxx.103)제가 이모에게 전화해봣는데 역시 지금따는거 극조생이 맛다하시네요
신맛 싫어하시는분은 실망하실수도 있겠어요
조생귤은 11월 20일경부터 딴다하네요
역시 눈발히끗거릴때 따던게 맞더군요^^
극조생이 나쁘다는게 아니고 단맛좋아하는분에겐 아무래도 좀 시자않을까요^^19. 꺼칠
'05.10.27 11:59 PM (221.165.xxx.29)껍질 두꺼운 것보다는 얇은 게
더 맛있긴하죠.20. ...
'05.10.28 10:49 AM (211.55.xxx.4)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전 장터에서 과일 보고 몇번 구매 했거든요. 무농약 복숭아, 귤 등등
무농약으로 몸에는 좋을지 몰라도 맛은 다 별루 였어요.. 복숭아도 몇개는 다 멍들고..
귤의 맛도 별로고 모양새도 그렇고..그래서 앞으로는 그냥 마트에서 구입하던지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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