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검색해보니 요즘 지은 아파트는 꼭대기층도 좋다고 하는데
10년쯤 된 아파트는 어떤가요?
다른지역으로 이사를 가게되어서 집알아보는데 많이 불편하네요.
어제 신랑이 한군데 다녀왔는데
원래 구하고 싶던 아파트와 동이 나왔는데 꼭대기인 15층입니다.
리모델링 해서 저희가 따로 손보지 않고 들어가도 될것같다고 얘기하더군요.
근데 지금 시세보다 500정도는 더 비싸거든요.
리모델링 했으니 감안하지만요.
뒤에 초등학교도 내년3월이면 개교하고, 가까운곳에 큰 병원도 잇고
위치는 좋은데
꼭대기층이 마음에 걸리고 꼭대기인반면 리모델링 비용 포함해 500더 주고 이사해도 괜찮은지
확실한 마음이 안서요.
그리고요.
지금 저희집이 거래가 안된시점에서
집을 먼저 계약을 하는게 낳을까요?
아님 저희집을 먼저 계약하고 나서 집을 구해야하나요?
어차피 이사갈집도 12월초에 이사를 나간다니
한달 보름정도 시간은 있는데..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0년된 아파트 꼭대기층 어떤가요?
이사. 조회수 : 474
작성일 : 2005-10-25 07:48:16
IP : 220.124.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꼭대기
'05.10.25 8:02 AM (222.98.xxx.245)10년 된 아파트 꼭대기 싸이드 집에 살고 있어요. 덥거나 춥거나 이런거 잘 모르고 살고 있는데요.. 그리고 집을 먼저 팔고 이사 갈 집을 계약 하는게 순서인 것 같아요.
2. 15층 아파트
'05.10.25 11:00 AM (211.215.xxx.124)저희는 춥지는 않은데 여름에 무지 덥고
그리고 수압이 낮습니다.3. ...
'05.10.25 11:33 AM (203.128.xxx.103)확실히 수압은 낮더군요. 제가 아는 언니가 15층으로 이사를 했는데 수압이 너무 낮아서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중에 팔때도 시세보다 500은 낮게 팔아야 한다는걸
생각하세요.^^ 그리고 환기구에서 팬 돌아가는 소리도 시끄럽게 나구요.4. ^^
'05.10.25 12:18 PM (222.118.xxx.230)...님 말씀 다 맞아요.
지난 봄까지 꼭대기층에서 7년 살았는데
수압 낮고, 안방 위에 환푸기 팬 있어서
바람부는 날이면 꽤나 시끄러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