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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후 중이염

따끈한식빵! 조회수 : 306
작성일 : 2005-10-24 13:09:02
요새 감기가 오래 간다는 말을 들었지요.
우리 아이가 중이염으로까지 진행되었네요.
다 그게 주위에 사공이 많아서..제가 중심을 바로 안잡아서 그렇게 되었네요.
요새 기침가래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오래가면 2달씩 가지요
쭉 병원다니면서 치료를 했어야했는데
이래저래 한의원이니 민감요법이니 하면서 질질 끌다가..
오늘 새벽부터 아이가 귀가 아프다고 울어대어서
이비인후과에 갔더니...감기를 오래 방치해서 중이염이 심하게 왔다네요.
신랑이 휴무라서 같이 병원갔다가...얼마나 부끄럽던지..
지금 거금들여서 한방병원에서 감기한약 먹이고 있었거든요.
에고..
중이염으로 2시간을 내리 울던 6살 딸아이가..지금은 탈진 비스무리하게
자고있네요.

양약..항생제가 안좋다고 나 스스로 잘난척한 죄가 아이를 잡는것같애서
맘이 안좋네요.

IP : 211.44.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0.24 1:56 PM (218.48.xxx.15)

    항생제가 안좋다기 보다... 꼭 쓰지 않아도 될 때 쓴다던가,
    완치되지 않았는데도 먹다 말다 해서 내성이 생기는게 안좋은 거지요...
    복용 시간 정확하게 해서
    증세가 없어질 때까지 쓰고 끊는다던가 하는건 올바른 치료 방법이랍니다.
    중이염은 항생제 시간 맞춰 꼭 잘 먹이시고
    복용 후에도 병원 가셔서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재발하고 아이 고생시키는게 중이염이더라구요...
    독한 항생제 오래 먹이고 싶지 않으시면,
    이번에 아이 치료할 때 꼭 완치때까지 의사 처방대로 먹이세요...
    너무 자책마시구요...
    아이가 얼른 나았으면 좋겠어요...

  • 2. ㅠㅠ..
    '05.10.24 2:07 PM (211.178.xxx.36)

    울 아이도 기침감기가 한달이 넘었네요..ㅠㅠ
    약먹고 좀 괜찮다싶다가도 나가 뛰어놀면 제자리...그렇다고 한창 놀 나인데 집에 가둬둘수도 없구요ㅠㅠ
    밤이 아주 고역이네요....

  • 3. baby fox
    '05.10.24 4:38 PM (58.239.xxx.7)

    우리 두 딸도 중이염이랍니다, 항상 감기 올 떄 같이 동반하지요,, 그래서 지금은 감기다 싶으면 바로 이비인후과 달려갑니다, 그래로 시간 끌다간 귀에서 물까지 나오고 청력도 갈수롯 약해집답니다,
    작은 딸아이 또 감기에 중이염이라 지금 며칠째 다니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 4. 저두
    '05.10.24 5:07 PM (211.54.xxx.167)

    저두 첨엔 항생제에 거부감을가지고 감기쯤이야하면서 병원안갔거든요
    요즘은 조금만 이상있으면 진찰받습니다.애를 너무 고생시켜서 ~
    처방대로 약먹이시구요.민긴요법은 가벼운증상에는 좋은데 심해지면 소용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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